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역 삼 역 다음에 있는 역 정도로만 알고 있다.. 나도 그랬다.. 멍청하게도 결혼식을 한주 앞선 날자로 착각하는 바람에 전혀 모르는 사람 결혼식 장에 갔다가 허탈한 마음에 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니.. 무슨 커다른 무덤이 하나 있고 사람들이 돗자리를 펴고 앉아있더라... 어라 공원??? 뭐 헛걸음도 했고... 시간도 있고.. 카메라도 있겠다...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성인 입장료 천원..... 놀토에 초등학생은 무료.... 위의 사진은 정릉 서울 도심에 느릿 느릿 걸어서 40여분을 돌면 한바퀴를 돌듯 한 크기이다.. 크다! 넓다! 물론 생각보다.... 선릉은 간단하게 살펴 보자면 네이버에서 검색 하면 친절하게 나온다.. 간략하게 말해 조선 성종(成宗:재위 1469∼1494)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