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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놀타 23

미놀타 50mm 1.4 (구형 & 신형)

기다리고 기다려도 나오지 않은 미놀타 7D...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α-sweet2 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접하게 된 렌즈는 당연히 50mm 1.4 미놀타에는 쓸만하고 저렴한 50mm 들이 많은게 장점이지만... 렌즈 폭동후 모두 두배가까이 올라버린터라.. 지금은 그 메리트도 많이 떨어져 버렸다. 지금에야 소니에서 리뉴얼도 되어서 나왔고 시그마에서 50.4등 거출한 렌즈가 나와있으니 선택의 폭이 제법 넓지 아니한가? 신형과 구형 모두 써보았찌만. 둘의 광학적 화질 차이는 거의 없고 신형은 조리개가 원형, 초점링이 세로줄 고무로 되어있는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 둘다 필터구경 49mm로 쓰기 적당한 렌즈들. 남아있던 50mm 1.4 구형의 사진.

최초의 수동기 x-700

2003년 봄.. 내 생의 최초 수동 필름카메라를 영입하였다. 이후로도 몇번을 내쳤다 들여놓게 되었던 카메라 이지만... 맨 처음 접하게된 수동기는 역시 미놀타가 되었다... 이미 디지털 하이엔드 카메라 등으로 생각과 머리가 굵어진 나는 사진 수업이라는 것을 듣기로 과감히 결정. 혼자서 타 학과의 기초 사진 수업을 듣게 되었다. 당시 미대 통합과정이 었다고 생각 된다.. 물론 나 말고도 몇몇 미술과 관계없는 타 학과 학생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아무튼 첫 시간에 듣게된 이야기는 자... 다음 시간부터는 수동기를 하나씩 가지고 오세요 .. 라는 교수님의 말을 듣게 되었고 . 중고 장터에서 좋으신 분께 x-700을 영입하게 되었다. 물론 미놀타 라는 이유로.. 여담이지만 아마 이 x-700 이외에도 3~4개의..

하이엔드의 끝... 디미지 7i

2002년 겨울. 11월 경 .. 하이엔드에 입성하게 되었다. 하긴 당시 하이엔드라고 하면 넘사벽의 가격인 캐논 DSLR인 D30 같은것을 제외하고는 최고급이었으니 말이다. uz720 으로 디지털 카메라의 맛을 본 나는 더 무엇인가가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고... 그 당시 하이엔드라는 각 회사의 최상위 모델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 최상위 모델이래 봐야 니콘의 5400 인가? 캐논의 G 씨리즈 그리고 코니카 미놀타의 디미자 7i 정도가 자리매김 하고 있었다... 당시엔 이 7 이 미놀타의 7을 의미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을 때였다... 뭐 이유야 어찌 되었든 당시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은 당시에도 특별한 미놀타 인터페이스 모든 유저의 로망. 공돌이의 마음을 쏙 사로잡는 메카니즘을 겸비한 디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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