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매년 한번 이상은 가게되는 서울 대공원사실 동물원 보다는 최근에는 장미원이나 벚꽃이 피는 계절에 벚꽃길을 구경하러 가는일이 더욱 더 많은것이 사실이다. 평소같으면 대공원의 벚꽃은 윤중로에비해일주일 정도 차이를 보이지만.. 올해는 전혀 다르다.이미 만개해 있고 슬슬 떨어지기 시작한 것을 보니다음주 주말까지 버텨줄지 의문이다. 아마도 다음주에는 좀더 북쪽이나 산으로 가야벚꽃을 제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대공원이야 너무나도 잘 알것이다. 사실 지하철로도 접근이 쉽기 때문에이맘때이면 언제나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곳이다.오늘도 아니나 다를까... 날씨도 흐리고 제법 느즈막한 오후3시경에 도착했음에도 꾸준히 오가는 인파가 줄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서울대공원의 장점은 이 많은 인파를충분히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