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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4

능소화 필무렵 산본 초막골 생태공원

지금은 거주지가 바뀐 관계로 자주 가지는 못하게 되었으나, 산본에 살 때는 계절마다 산보삼아서 갈 수 있는 거리인지라 종종 렌즈나 카메라 리뷰시.. 또는 와이프와 산보를 하기 위해서 종종 찾았던 곳이다. 사실 이 초막골은 여기서 오래 살고 계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요런 공원은 아니었고 개천과 경작지가 있던 산등성이 같은 느낌의 곳이었다. 그때도 산보삼아 다녔던 곳이었는데 이리 바뀐것을 보니 필자도 산본에서 오래 살긴 했었나 보다. 이 곳은 생태공원도 있지만 캠핑장(글램핑장)도 겸하고 있어 항시 사람들이 있는 곳이긴 하다. 이때가 한여름에 접어드는 8월초에 갔었던 ... (무려 2018년 8월이다.) 곳으로 이제야 포스팅을 해본다. 지금도 그리 바뀌지는 않았으니 옛날 글이라해도 별 차이는 없으리라.....

작년 여름의 일기 - 산본 동네 까페 달(Cafe Dall)

산본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보니 가끔 돌아다니는 동네 구석구석 갈때가 있는데 . 뭐 물론 그게 필지가 돌아다닌다라기 보다는 와이프를 따라 돌아다니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그냥 카메라 들고 따라가서 마음에들면 한 컷 남겨보는 정도라고나 할까... 이때가 벌써작년 봄 즘의 일이다. 어차피 일기같은 블러그 아니겠는가... 그때 이런것을 먹었구나.. 하는 단편의 기억일 뿐이다.당시 브런치나 먹어볼까... 라고 생각한 휴일의 어느 아침이었고.. 그렇다고 차를 가지고 멀리 나가기엔 그것 또한 귀찮은 일이었던 터라 동네로 갔던 기억이 난다. 왔다갔다 하면서 요기도 까페가 있네~ 라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났기 때문이다. 아침영업을 위해 가게 문을 연지 얼마 안되고 찾아갔던 듯 하다. 한적하게 준비를 하고 계신 사장님께 ..

산본 동네 카페 카디프(cardiff)

■ 필자가 사는 동네는 뭐 산본입니다. 그래서 아주 가끔 주말에 심심풀이 삼아서 까페에 가는 일이 있는데 이곳은 작은 상가에 2층으로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채광이 좋은 창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동네 까페라 한적한 시간에 찾아가서 전세내듯이 있을 수 있었다. ■ 위치는 아마도 남천병원을 아시는 분이라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1층은 주문과 주문한 제품을 받아올 수 있는 공간과 약간의 적은 테이블이 있습니다만 2층은 제법 넓은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한적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풍경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파트 단지내에 있기때문에.. 하지만 채광과 붉은 조명 그리고 나무색의 가구들과 붉으스름한 벽돌 때문에 오히려 녹색의 화분과 채광이 더욱 강조되어서 분위기는 무척이..

일상의 단편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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