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서클이라 불리우는 이유가 있다. 유명한 관광지가 묶여있는 곳? 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리라. 일단 이 곳에 오면 신속히 움직이면서 두 세곳정도는 봐주고 가는 것이 기본 코스가 될듯하다. 여하튼 게이시르에서 굴포스로 신속하게 이동을 시도한다. 거리는 그리 멀지 않다. 10km 정도이니 말이다. 물론 걸어가는 것은 조금 힘들 듯 하지만 말이다. 굴포스라는 이름은 golden waterfall 의 아이스란드식 표기라고 한다는데... 뭐 일단은 그렇다 치고 아이스랜드의 수 없이 많은 폭포들 중에서도 경관이 빼어난 몇개중에 하나인 것은 확실하다. 아무래도 이쪽 폭포들은 확실히 겨울 보다는 아이스랜드의 여름에 오는 것이 더욱 멋질 것이다. 겨울에는 위험성 문제로 인해 통제되는 구간도 있기때문에 갈수없는 구간도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