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휴가차 놀러다닌 순천만국가정원, 혹은 순천만정원 역시.. 여름 휴가는 안가고 가을에 갔다. 뭐 덕분에 한가롭게 놀러다닐 수는 있었다. 평소 가보고 싶었던 순천만에 가기위해 일직이 도착했기에 해질녘의 순천만이 보고싶었던 터라... 잠시 구경차 들럿던 순천만국가정원이다. 당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인가 뭐시기 인기가 하고 있었고 마침 한적하긴 했지만 인근 학생들의 현장학습인지 ... 수학여행은 아닐테고 더러 학생들 무리가 많이 보이는 풍경이었다. 오 하늘도 이정도면 금일 순천만의 노을이 아예 이상하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제법 괜찮은 하늘이었다. 사실 여기서 순천만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따로 차량을 가져온터라 둘러보고 이동하기로 했다. 그런데.... 입장료.... 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