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

slr 덧글 이벤트. a7rII 미니어처 USB 그리고 a7r 현판구매 때 사은품 FF센서 열쇠괴리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9. 1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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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종종 들어가는 slr 클럽이다.

사실 여시와 더블어 몇몇 불화가 있었지만 탈퇴하지는 않았다.


 

어차피 필자는 SLR 클럽에서 가입초기인 2003년 경에 ...

(........... 2003년에 가입했었구나.... 오래 되었네.) 여하튼

미놀타포럼에서 활동했을뿐 그 외에는 다른 포럼은 거의 활동하지도 않았고

자게도 눈팅만 했고 대부분 사용기등을 기재하였으므로

현재 레벨7의 3300여점의 포인트는 대부분 사용기와 장터 갤러리 정도이다.


그간 작성한 여러가지 글들이 있어 아직도 종종 들어가고 있다.


그러던중 [SLR리뷰] SONY FE 90mm F2.8 Macro G OSS Review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에 이렇게 또 글 하나 올려본다.

자랑아닌 자랑..  로또는 그래도 안되는구나..

 


 

아무튼 로그인 하니 못보던 쪽지에 링크를 확인하니 아래와 같았다.

 

 

 

 

최근 a7r II를 구매하면 주던 그 녀석이다.

여러 가지 개봉기도 올라와 있지만 의외로 무척

정교하고 이쁜 녀석인지라... 절로 미소가 지어지며

배송오기를 은근 기대하게 되었다.


최근 조금 바쁘고 무미건조한 일상에 슬슬 짜증이 나려던 차에

약간 가뭄을 해소해 주는 가랑비 같은 소식이라고 해도 좋을듯 한 느낌이다. 


그러고 보니 예전 a7과 a7r 라스트 현판에 받았던 기념풍도 가지고 있다.

a7r 사고 받았지만.. 현재 a7r 가격을 생각하면 후우~

그냥 추억으로 돌려 본다. 스트랩과 기타등등은 함께 받았지만


당시 풀프레임 센서로 만든 열쇠고리와 세로그립은 따로 받았었기에

그립은 지금도 잘 쓰고 있고... 박스에 고이 잠자던 풀프레임 열쇠괴리를 간만에 꺼내봤다.

이건 그냥 보관해뒀다가 나중에 카메라들과 함께 추억삼아 장식해둘 생각이다.


박스까지 고스란히 놔두었으니 말이다.


 



​안에는 완충재 사이에 저렇게 열쇠고리 센서가

들어있다. 풀프레임의 센서크기는 다들 아실테니 크기가 가늠이 되리라

생각 하고 있다.


 

 

 

​후면부에는 풀프레임 센서~ 라고 써져 있다.




​사실 제법 크기가 있는 편이다.

손바닥에 올려두면 제법 부피를 차지한다.

 

 


 

이게 뭐냐~ 싶긴 하겠지만..

그래도 뭐랄까... 마지막 삼성 코엑스에서 한 현판에 대한

추억이랄까... 이게 뭐라고 밤새가며 ㅎㅎㅎㅎ


사람의 물욕이란... 이젠 하라도 못할 듯 하지만..

그땐 자발적으로 잘도 했다.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추억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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