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vita 이야기

파이널 판타지 10 HD리마스터 - 5 사이드스토리 영원한 고요절 과 후기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5. 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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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수록된 영원한 고요절(eternal clam)
신과의 싸움이 끝나고 2년후의 일이며
파판 x10 -2 가 시작되는 이유를 담은 이야기 이기도 하다.


신을 쓰러뜨리고 영원한 고요절이 왔다.
그 후로 2년 혼자서 잠수연습을 하던 유우나를 와카가 부르러 온다.







에본의 가르침이 무너진 지금
신에본당을 비롯하여 여러 단체가 스피라에서 생기고 있으며
이로인한 단체간 소음이 불거지고 있고
힘을 얻기 위해 유우나를 이용하려는 세력들 덕에
유우나는 어디에도 들지않은 중립을 지키고 있다.
최근 급진적인 청년연합에 손자가 들어가 걱정인 노부의 넋두리이다.






여하튼 유우나에게도 혼담을 걸어오는 사람도 많은듯 하다.
다만 대부분이 유우나의 명성에 더욱 관심이 있는 자들일테고
그 명성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보니
유우나는 거절하기 바쁜 모양이다.
루루와 결혼한 와카가 유우나를 도와주고 있고
나머지들은 각자 길을 각고 있는 듯 하다.









역시 이번에도 청년당원에서 그런 일로 찾아온 심부름꾼
단호박 거절하는 유우나








류크는 스피라 전역에 기계의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기계를 발굴하면서 살고 있다.
키마리는 론조족의 고아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류크가 유우나를 찾아온 이유는 
이상한 스피어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 스피어에는 티타와 비슷한 사람의 희미한 영상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류크는 이 영상을 알아보러가자고 한다. 







지만 유우나는 향후 3개월 까지 일정이 꽉 차 있다고 말하는 와카
이에 류크는 반문한다. 다들 자신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데 유우나는
전혀 그래 보이지 않는다고........

이 말에 유우나도 티타의 말을 생각하며 속내를 이야기 한다. 
다시 여행을 따나고 싶다고.











그렇게 결정된 여행의 시작
류크는 의상부터 확 바꾸자고 한다.






와카는 루루에게 이야기를 전하러 간다고 자리를 비운사이
유우나는 지금 즉시 떠날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다음 후속작인 FF x-2가 시작되게 된다.











후기..

전형적인 정통 RPG다.
정해진 시나리오를 따라 획일적인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게 된다.
자율도는 떨어지지만 이야기의 몰입감도 좋고
스토리도 무척 괜찮은 작품이기에 히트를 쳤었던 게임

레벨업이 아닌 스피어반을 통한 능력치 향상등의 참신한 시스템도
적응하고 보면 그다지 어렵지 않았고
그 덕에 캐릭터를 특성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대로 키울수도 있다.

그 외에도 상당히 많은 사이드스토리와 노가다성 작업들이 
즐비하기에 진득하니 즐기기에는 좋지만 짜증을 날듯.
필자는 스토리 위주로 후닥 마무리 지었다.
노가다가 무척 길어질 게임이기에~

이단은 여기서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탄탄한 시나리오의 정통파 RPG의 수작.. 이라고 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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