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

여름엔 호화롭게 열무비빔면을 끓여먹어 보자!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9. 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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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오.. 열무비빔면!!  처음 보는 처음먹어보는 열무비빔면
여름엔 여러가지 비빔면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 열무비빔면 기대를 가지고 개방박두.

 

 

 

 

 



두근 두근 긴장하는 마음으로 열어보았으나.. 열무는 안들어있잖아???
여.. 열무가 없어??? 

 

 

 

 




아.. 열무가 없다 ㅠ.ㅠ 잠시 패닉!
이렇게 된 바에는 제대로 먹어보리라 먹음먹은 동행이
실력발휘를 하게 되었다. 

필자는 옆에서 잡역 및 촬영을 맡았다. 아~ 무론 시식도!
일단 냉장고를 뒤져서 그럴 듯한 재료들을 가지런히 모아본다. 

파푸리카, 양파, 오이,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신 도토리묵, 그리고 계란
왠지 비쥬얼이 보인다. 이정도면 충분해!!

 

 

 

 

 

 



일단 오이의 두꺼운 껍질을 벗겨내고 
오이를 잘게 채썰어 준다. 


 

 

 

 

 

 

 

 




그리고 파프리카도 먹기 좋게 잘게 채썰어 준다.

 

 

 

 

 



그리고 양파와 도토리묵도 먹기좋게 썰어주도록 하자. 


 

 

 

 

 

 

 



그렇게 잘 썰어둔 재료들을 가지런히 놓아둔다.


 

 

 




자 이젠 비빔면의 포인트가 되어줄 계란도 삶아보자
팔팔 끓여서 반으로 쪼개주면 비쥬얼도 좋다.

 

 

 

 

 

 

 

 

 




아 잊고 있었지만 상추들도 있으니 함께 썰어서
넣어주도록 하자. 남아도는 재료를 싹싹 긁어모아 맛나게 먹어보자

 

 

 

 

 

 




자 재료들의 준비는 다 되었다. 
이제 면을 삶아 보도록 하자. 

 

 

 

 

 




적당히 면을 덜어내고 아까 채썰을 재료들을
가지런히 올려서 세팅을 해보도록 하자.


 

 

 



차곡차곡 올려서 비빔면 소스까지 올려주면 맛깔나 보이게 세팅 완료!
보라 저 영롱한 노른자를! 붉게 타오르는 비빔면 양념장을
총천연색의 채소와 식재료들을!!!

 

 

 



그리고 뒤져본 냉장고 속에서 우뭇가사리를 발견하고 나서
다른 접시에는 우뭇가사리를 올려놔 본다.

 

 

 

 

 

 


아.. 그리고 처음의 마음을 잊을 뻔 했다.
열무가 없어서 열무를 넣어먹겠다고 생각했던 것인데
어재 일이 조금 커져버렸다만.. 

본래의 목적대로 열무를 거내어 세팅해 본다. 


 

 

 

 



잘게 썰은 열무들도 가지런히 올려보자.
자~ 제대로 세팅이 되었다! 완성~


 

 

 

 



이제 맛나게 비벼보도록 하자. 
슥삭 슥삭~ 비벼라~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역시 라면도 제대로 만들면 요리가 되는법!
맛나다. 멋지다! 배부르다!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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