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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추억을 기록하라? takeway R2S01 -제품의 소개와 스펙!-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7. 9. 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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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는 다르게 추억을 기록하는 방법이 간단해 졌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간직하는 것 만이 아닌 공유하는 세상에 이르게 되었기도 하고요.
필름으로 찍어서 인화하는 방법에서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촬영과 기록 공유의 편의성이
증가하였고,  스마트폰과 SNS의 발달로 공유라는 측면이 더욱 간소화되고 편해졌지요.

최근에 스마트폰도 비약적인 발달로 인해 어느 상황에서든 안정적인 화질을
얻는데 성공하니 만큼 다양한 환경에서의 촬영과 공유가 쉬워진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기술의 발달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들은 어쩔수 없이
보조기구를 사용해야하는 것이 기정사실이긴 합니다.
오랜시간의 장노출. 신체로서는 커버할 수 없는 화각. 무엇인가를 조정하면서의 촬영 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보다 좋은 결과물을 위한 악세사리가 계속해서 나오는 것은
어찌보면 극한의 상황에서는 기술도 신체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번에 이야기할 제품은 그런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거치대.. 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자 그러면 TAKWAY R2S01 이라는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제품은 일출포토테크닉에서 무상으로 제공되었으며
필자가 쓰고싶은대로 자유롭게 작성한 글입니다.


자 이야기를 시작해 봅시다.
마치 탈것처럼 생겼지만 아닙니다. 다기능 거치대 입니다.

 

 

 

 

 

 

 

 

 

 

 

그래서 이 제품이 뭐라고?

 

 

 

 

 

네. TAKEWAY R2S01 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제품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다기능 거치대 입니다.

본 제품의 캐치프라이즈는
TAKE MEMORY ANYWHERE 입니다.
어디서든 추억을 취하라.. 정도로 직역되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어디서든 촬영하라는 말입니다.
따라서 어디서든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만... 분명 물리적인 한계는 있습니다.

게다가 R2라고 붙여진 것을 보면 R1도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생각하셨다면
빙고(BINGO!) 입니다.

 

 

 

 

 

 

 

R2 라는 제품은 요것에서 조금 개선되었다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헤드부분이 고정형이 아닌 좀더 각도의 여유가 있는 볼헤드형대로 되어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와 차별점이 될 수 있겠군요.


 

 

박스개봉! 제품의 구성

 

 

 

 

 

 

 


이 제품을 담고있는 박스는 심플합니다.

 

 

 

 

 

 

박스에서 느껴지는 모습은 뭐랄까~
사이버틱 합니다. 흑색과 녹색의 조합은 말이지요.
왠지 그런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뭐 일단 위의 그린랜턴과는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여하튼 그리 크지 않은 박스속에는
파우치, 메뉴얼, takeway 본체, 스마트폰거치대, 액션캠 거치대
미끄런방지 패트, 스마트폰 고정 벨트(V벨트)가 들어있습니다. 

 

 

 

 

 

 

해당 구성품의 용도는 뒤에서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메뉴얼을 잘 보는 편이 아니고
대체적으로 단순하던 복잡하던 막힐때 메뉴얼을 보는 타입이지만
아무래도 사용기이다보니 메뉴얼을 보았으나....

와.. 못보겠네요.순전히 영어입니다.

 

 

 

 

 

 

 

 

 

SPECIFICATION

 

 

 

일부러 스펙을 일일히 재지 않고 그냥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우선 거치대인 R2 입니다.

 

 

 

구  분
내  용
비  고
크 기
10Cm X 7Cm x 3.2Cm

무 게
135g

재 질
항공급 알루미늄 합금

집게너비
직경 : 10mm~32mm
평면 : 5mm ~ 32mm

무 게 
300g

지지하중
3kg

 

 

 

 

그리고 다음으로는


스마트폰 거치대(스마트폰 홀더)인 T-PH03입니다.

 

구  분
내  용
비  고
크 기
11Cm X 7Cm x 4.8Cm

무 게
80135g

재 질
플라스틱, 알루미늄 합금, 실리콘
실리콘 재지질은 V 벨트
이용가능크기
15.8Cm x 9Cm x 1.3cm

무 게 
300g

 

 

 

역시 간단한 스펙은 작성해 두었지만
제대로된 이야기는 뒤에서 해보도록 합시다.

 

 

제품의 소개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 제품은 딱 봐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 그대로의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니까요.

일단 이 제품의 전체적인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네 크게 다른 기기와 결합이 가능한 헤드부분과
이 기기를 기둥이나 평판에 물릴수 있는 체결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게 전부입니다.
딱 보는 순간 어디에 쓰이는지 알 수 있는 구조이지요.
하지만 세상 모든 분들이 보는 것 만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분들만 계신것도 아니고 저도 밥값을 해야 하겠지요.

자 본격적으로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합시다.


사실 이 제품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남자치고는 그리 큰 손이 아닌 제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지요.
앞서 스펙에 있는 수치로는 잘 감이 오지는 않지만
실제 손바닥에 올리면 어지간히 작은 분들도 쏙 들어갈 겁니다.

 

 

 

 

 

 

이제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여담이지만 이 형태가... 탈것처럼 보이는 것은 착각입니다.
저는 탈것처럼 보였지만... 착각이었습니다.

 

 

 

 

 

 

 

일단 앞서 나눈 두개의 부위중
헤드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합니다.

여하튼 생김새는 그렇다 치더라도 엄연한 거치대 입니다.
상단에는 퀵릴리즈가 가능합니다.
아래의 나사를 돌리면 꽉물리거나 느슨하게 되어서
맨 상단부의 릴리즈를 분리가 가능합니다.
공동의 규격을 사용하고 있으니 어지간한
카메라와 휴대용 기기에 결합하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료 스펙상의 지지하중은  3kg 정도로 무거운 DSLR까지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렌즈등을 결합하면 이야기가 달리지겠지요.
무거운  DSLR에 렌즈까지 하면 무리가 있습니다.
가벼운 소형카메라, 미러리스 정도가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라면 문제없이 가능하긴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현재 후지 X-T20과
소니의 A7R2 그리고 각종 필카들입니다.
버티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일단 렌즈도 크지 않구요.

 

 

 

 

 

여담이지만 체결을 위한 퀵 릴리즈는 일반적으로 많이 보듯이
동전으로 조여주면 됩니다.

 

 

 

 

 

 


나온김에 이야기 하자면 동봉되어 있는 폰 거치대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면부에는 폰을 양쪽에서 잡아주기 위한 가이드가 있으며
이 가이드는 후면에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프링으로 밀어서 고정시켜 줍니다.
그리고 아예 퀵플레이트가 고정된채로 있는 형태이지요.

 

 

 

 

 

 


실제로 집에있는 다양한 폰들중에서
노트5, 베가 시크릿노트, G pro2, G2 , 옵쥐 , 갤럭시S3 정도입니단
그중에 스키릿노트를 끼워보았습니다. 흠.. 빠듯합니다.
앞서 설명한 스펙에서는 9cm의 너비까지는 가능하지만
개인적으 본다면 8.5cm정도가 이런저런 안전성을 위해
마지노선으로 봐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보다 더 너비가 넓은 폰은 당연히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럴때는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 태블릿용 거치대를 구매하셔야 할 듯 하네요.
아마도 정식명칭은 TAKEWAY 테이크웨이 T-TH01 TABLE HOLDER 인듯합니다.

 

 

 

 

 

 

물론 이 스마트폰홀더(거치대란 명칭이 더 익숙하군요)는 한단에 충전포트가 있는
모든 기기들을 위해서 구멍도 뚫려있으니 주행중 혹은 거치중에
충전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여담이긴 하지만 현재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NOTE5 는 외부에 묵직한 통금속케이스를 물려두어서
전혀~ 들어가지가 않더군요. 과도한 케이스는 어딘가에 거치할 수 없게 만듭니다.

 

 

 

 

 

 

 



다만 이 거치대가 생각보다 꽉 물려 있긴합니다.
스프링 탄성이 좋은 편입니다만 스피링은 쓰면 쓸 수록
탄성이 약해지게 되고 구조상 좌우로는 잘 물려있지만
상하로 움직임에는 조금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라이딩같은거 하시는 분들이나 격하게 움직일때는 빠져버릴 위험소지가
있긴 하므로 반드시 동봉된 v 벨트를 이용하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상하로 움직임 없이 더욱 꽉 물려주니까요.

일단 후면 빠른거치대 홈에 걸어줍니다.

 

 

 

 

 

 

그리고는 쭉 당겨서 걸어줍니다. 고무재질의 밴드이지만
제법 탄성이 있어서 힘좀 썼습니다.
이젠 상하의 진동에도 안심하셔도 됩니다.
밴드가 삭아서 끊어지지 않는 한 말이지요.

 

 

 

 

 

 

 

 

자 그러면 이제 하단부인
집게 부분으로 넘어가 봅니다.

네..  엎어진 강아지 처럼 생겼지만 분명 거치대 입니다.



 

 


이 제품을 가장 이 제품으로 만들어 주는 부분이
바로 요 집게부분입니다. 그를 위한 제품이니까요.
사실 구조는 간단합니다. 


나사선을 따라서 크랭크라고 해야 할까요.
슬슬 돌려주면 집게 부분이 꽉 물어주는 것이지요.
크랭크를 돌려주는 손잡이는 직각으로 꺽일수 있도록 되어있어
돌릴때 조금 더 편리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표면에 물리게 되는 돌기부분인데
이녀석디 모양이 다르고 고정되어 있지 않고 움직이는데에는
조금 더 고정력을 좋게 하기위한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이 제품을 거치시키는 입면형태는 두가지 입니다
원형과 평판이지요. 삼각형의 모서리에 하시는 분들도 있을라나요?
아마도.. 제품의 낙하로 이어질듯 합니다.


평면에 물릴때는 이렇습니다.

접지력을 최대로 하기위하여 물리는 표면적을 크게 하기위해
집게의 돌기를 아래와 같은 모양으로 하게 됩니다.

 

 

 

 

 

 

 

아 물론 저렇게 안하고 돌기 부분으로 물려도 됩니다.
보다 안정적인 접지력을 위함이지 뭐 어찌가든 서울로만 가면 된다고
촬영중에 잘 붙어있으면 그만이긴 하지요..
통상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물론 원형인 구체에 물릴때는 큰 접지력을
기대하기 어렵기에 돌기, 쐐기처럼 물려서 잡도록
해주는게 이 부품의 역할입니다.

원형의 물체에 물려봅니다.

 

 

 

 

 

 

 

 

앞서 스펙에서 설명드린대로 직경 10mm~32mm정도까지 물릴수 있는 구조입니다.
저 공간안에 원형의 물체를 넣고 물려주는 것이지요.
그런데 저 상태에서는 너무 작은 구체는 통과해 버립니다. 


물려주는 의미가 없게 되지요.. 그럴 때를 위해 하나의 부속이 숨겨져 있습니다.
평소에는 수납되어 있다가 이럴때 사용하는 부품으로
부품명도 있습니다!! T-IJ02 INNER JAW 입니다!

 

 

 

 

 

 

 

 


실제로 예전에 쓰던 얇은 셀카봉이 있는데
거기에 물릴때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녀석의 가장 얇은 구간이 바로 직경 10mm 였거든요.

 

 

 

 

 



그 것 보다 더 두꺼운 직경을 가지고 있는
제 모토포드에는 바로 물려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저렇게 하더라도 물려둔 제품이 무거운 경우에는
빙글 빙글 돌아갈때가 있습니다.


이런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 미끄럼방지패드가 동봉되어 있는데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벨트묶듯이. 고무재질인지라
접지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줍니다. 


필자는 그다지 사용하지 않아도 잘 버텨주었습니다만
그래봐야 a7r2 정도 무게이니... 더 무거운 카메라는 사용하는게 안전할 듯 합니다.

 

 

 

 

 

 

 

아. 그리고 액션카메라 마운트도 동봉되어 있습니다만...
필자가 쓰던 중국산 액션캠을 팔아치운 관계로
뭘 테스트할 제품이 없어서 그냥 놔두었습니다.
덩그라니... 규격은 대부분 통일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고프로가 딱 저 방식이지요. 짭프로 썼었거든요....



....
모양새는 앞에 제품구성에 덩그라니 있던 녀석을 참고해 주세요.



일단 제품의 소개와 개략적인 스펙
작동방법등에 대해서는 알아보았습니다.
실제 하용하고 찍은 사진들은 다음글에서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일단 밥먹고.. 나머지 쓰려고요...배고파요.

 

 

 




 자 다음글을
제품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작성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http://neo-lunar.tistory.com/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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