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소식

소니 디지털 이미징 썸머 체험단! -a6000 과 a5100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8. 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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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썸머 체험단 신청 - 서장 -                



이웃으로 계신 바이러스님의 블러그에 갔다가 보게된 이벤트!

이상하게도 소니의 체험단은 별로 당선되지 않는 터라...

반쯤은 포기를 하고 지나가는데... 


왠지 잠자기전에 의욕이 솟은터라 이렇게 글로 쓰게 되었다.

 


소니제품외에도 다양한 글과 사진이 있으니 모르거나 

방문해 보지 않으신 분들은(딱히 없으시겠지만)

가셔서 많은 정보를 얻으셔도 좋을 듯 하다.


http://blog.naver.com/1hyun



여하튼 아래와 같이 현재 체험단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필자와 함께 응모해 보도록 하자.

 (아니 필자는 안되고 여러분들이 될 확률이 크지만..)

 


소니 관계자 여러분.. 한번만 다시 봐주오.. ㄷㄷㄷ




http://www.sony.co.kr/alpha/handler/AlphaEvent-EventEtc?notice_id=&event_id=10001187&eventTpCd=10&PgNo=3_1&wish_area_yn=N




 


필자는 남자이고 필자는 셀카는 찍지도 않을 뿐더러

찍어서 남에게 보여주어 봐야 각박한 세상에 너도나도

힘들어 할 것이 뻔하기에 당연히 스피디 줌 부분으로 지원할 ..

수밖에 없지 않은가 !!!



                 지원동기                  



궁색한 필자의 지원동기는 늘상 하던말과 비슷하다.

현재 여자친구가 잘 사용하고 있는 a6000 화이트

아무래도 여친이 사용하닥 보니 필자가 가진 a7r과 간혹 비교를 해보게 된다.


솔찍한 심정으로 풀프레임, 화소수, 액정과 OVF 파인더... 요 세가지를 제외하고는

a6000의 압승이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었다.

아니!! 나온 시기는 1년정도 차이나는데 성능은 ㅠ.ㅠ 

 


더 작은 싸이즈, 하지만 핫슈가 있어서 필자가 가진 플래시 시스템으로

어지간한 상황에는 대응이 되며

초당 12연사는 정말 여차할때 사용할수 있을 만큼 쾌적하다. 

하지만 a7r의 연사는.. 써먹기 곤란하다 ㅡ.ㅡ


게다가 가끔은 답답한 a7r의 AF에 비해 훨씬 쾌적하고 빠르니...

가끔은 그냥 빌려서 사용하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요번 체험단에 눈이 가지 않을 수가 없는 일이다. 


필자도 nex5 부터 시작해서 몇몇 nex를 사용했지만

a6000은.. 여자친구에게 사주기만 했지 사실 딱히 사용해보지를 못했다.

잘 사용하니 불만은 없지만 그래도 내것으로 내가 매일 사용하는 것과

가끔 주말에 여자친구가 들고나온 것을 구경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


기기는 내것으로 내것처럼 써야 제대로 평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뭐 그간 인연이 없는 소니의 체험단 이지만 이번에도 이렇게 도전해 본다. 


a6000이야 워낙 유명하니 딱히 설명할 것도 없고

필자도 글을 썼을 정도이니 말이다.


http://neolunar.blog.me/220330872602


그래서 생소한 hx90v나 잠깐 구경하러 가봤다.

대충 어느정도 등급의 카메라인지는 알고 있지만

상세한 스펙은 관심을 주지 않은한 잘 보지 않게 되므로

잽싸게 소니스토어에서 제품을 검색해 본다.


http://store.sony.co.kr/handler/ViewProduct-Start?productId=80816680



1820만 화소에 1/2.3인치의 센서를 쓰는 컴팩트 카메라이다.

하지만 센서가 이면조사 방식의 센서를 쓰고 있고, wifi 기능과 

180도 올라가는 플립방식의 액정 게다가 전자식 뷰파인더도 장착하고 있다.


 


게다가 바리오조나라니... 1/2000s의 최고셔터속도에 초당 10연사

게다가 30배줌으로 최대밝기 3.5에서 6.4까지라고 한다.

심지어 광학식 5축 손떨방도 들어있다...


우와~ 호화판 똑딱이다. GPS도 내장되어 있고...

이거 뭐 SNS용 똑딱이로 가끔 현장에 나갈때 사용해도 좋을 듯 하다.

이거 심심해서 알아봤는데 a6000보다 혹 할지도 모르겠다 ㅎㅎㅎ


무엇보다 컴팩트한 크기가 눈물나게 만든다.


hx90v : 102mm x 58.1mm x 35.5mm

a6000 : 120mm x 66.9 x 45.1 mm

a7r : 126.9mm x 94.4mm x 48.2 m


쩝.. 작다.. 얇다.. 부피도 적다... 아후.!

사실 a6000은 뒷전으로 미루어 두고 이녀석이 조금 더 끌리는 

지경에 이르게 되면 조금 곤란한 것일지도....


업무상 간혹 현장조사를 나갈때가 있는데 아무래도 업무차 나가다 보니

작으면 작을 수록 화질이 좋으면 좋을 수록 편하다.


예전에는 무겁게 장비를 들고 나갔지만 개인장비를 업무에 쓰는건 더욱 싫고

그렇다고 스마트폰으로 팡팡 직자니 간혹 엄청 부족하고 모자랄때가 있기도 하다.

그럴때 여러가지 용도로 특히 좋을듯 하며 여행시에 서브로도 훌륭할 듯 하다.


평소에 자전거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간혹 만나는 풍경을 찍기에

작은 가방안에 넣어두어도 좋을 듯한 느낌이다. 


 


                 활동계획                  


사실 직장인으로서 주중에 마주치는 풍경이야 출퇴근이 전부이다.

결국 주말을 쪼개고 쪼개서 돌아다녀야 하는데 현재 바쁜 나머지 휴가는

9월에나 잡아둔 상태인지라 짧게나마 2박 3일을 가더라도 여행지에서 찍을 수 있을 듯 하여

기대가 된다. 3년전 부터 각 도별로 정해서 휴가철에 집중적으로 다니고 있는데

이번엔 어느지역으로 갈지 또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다. 


휴가철 여행은 9월이라 그렇다고 쳐도 8월중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딱히 

큰 곳을 돌아다니기 보다는 소소하게 주말에는 교외로 이동해서 

데이트겸 촬영을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a6000과 hx90v로 심플하고 가벼운 나들이 기분도 날0 듯 하다.

물론 날씨가 한푼 꺽이면 동물원으로 가서 hx90v의 30배 줌을 사용해 보고 싶기도 하다.


아쉽게도 체험단이 시작되면 대부분 연꽃은 다 시들어 버릴듯 하고

여자친구를 떼어 놓고 가지 않는한 트래킹은 무리가 있으니

아무래도 식물원 등으로 나들이를 가게 될 듯 하다.


a6000은 현재 la-ea4와 접사렌즈를 연계해서 2400만 화소와

12연사를 이용한 접사를 촬영해볼 예정이다. 

아쉽게도 a7r에도 쓸수 있고 a6000에도 사용가능한

fe 90마는 아직 구하기 쉽지 않고 하니 아직은 la-ea4를 더 써야할듯 하다.

그 외에도 간혹 진행하는 소형 디지털기기의 체험단시 제품촬영이나

소소한 취미생활에 메인으로 나서도 충분한 성능이리라!


a6000의 경우 현재 la-ea4를 물려서 다양한 알파 렌즈를 사용해도 되니

그간 길게 소니를 사용해 오면서 주변에 있는 지인들에게

알파렌즈야 어느정도 대여도 가능하니 사용방도는 많이 있을 듯 하다.


욕심같아서는 체험단 핑계겸 끝나면 너에게 주겠노라는 달콤흔 유혹으로

35mm 1.8 OSS를 구입하거나 sel 30mm macro라던가 18-200같은 렌즈들을 재영입해서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여자친구의 허가를 득하도록 체험단에 뽑아달라!!!


슬슬 여름과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고 추석도 끼어 있으니

아무쪼록 나들이 가고 싶어서 근질근질 하지 않겠는가!

(업무가 태클만 걸지 않으면!! 무조건 나서자!)



좀 장황하고 긴 글이 되었지만 내일 출장을 위해 이제 잠들지 않으면

위험하니까!!! 졸음운전하다 사고나면 끔직하다 ㅡ.ㅡ

이젠 뭐.. 체험단 진행 담당자의 자비를 기원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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