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작은 tip

국립공원 야영장을 예약해 보자.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8. 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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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캠핑의 씨즌입니다. 
여러 캠핑사이트들이 있지만 나라에서 운용하는
즉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운용하는 캔핑장을 자주들 이용하시기 마련이지요.

저도 난생 처음하는 예약에 어리둥절 했으나..
어렵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처음엔 복잡할 수 있으니 요렇게 글로 남겨봅니다.

일단 야영장 혹은 오토캠핑장의 확인은 다음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reservation.knps.or.kr/main.action



일반적으로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특수한 일출의 목적이 있는 분들은
대피소도 예약하시지만 상당히 예약하기 힘듭니다. 
장소는 한정적이고 장소에 비해 수요는 많으니까요...
요즘같은 캠핑철에는 야영장도 마찬가지 이니 ... 정말 좋은 날을 고르기는 힘들때도 많습니다.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여러가지 정보가 뜨는데
저는 당연히 야영장을 선택합니다.





야영장 현황을 통해 위치라던지 캠핑사이트의 개수와
상세보기등이 가능합니다.

사실상 캠핑장에는 일반사이트, 자차주차를 텐트나 이동식카라반 활용
그리고 실제로 야영장에 비치된 카라반을 이용하거나 하는 방법이 주된 방식입니다.
물론 카라반은 인기도 있고 해서 예약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자 그러면 예약해 봅시다.
일단 예약하시려면 당연한 듯 가입해야 합니다.

여하튼 가입하고 나서  야영장 탭의 예약하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1. 기간선택은 1박 2일과 2박 3일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한번에 그 이상은 안되나 봅니다.
2. 입실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3. 캠핑장이 있는 지역입니다. 대부분 유명한 명산들..
    따라서 예약도 언제나 성수기에는 가득가득입니다.. 여름도 가을도...
4. 3번의 지역을 선택하면 야영장이 나타나게 됩니다.  참고로 저는 
    월악 송계로 했는데 여기는 샤워시설이 없어서인지 예약이 가장 늦게까지 남아있다고 하기도 합니다.






지역을 선택하면 야영장이 위와같이 나오게 되는데 지도보기로 해당 야영장의 조감도나 배치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시설이 나오게 되지요. 야영장마다 다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약유형은 현재 예약가능한 야영장과 대기 가능한 야영장이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은 대기를 걸어도 안될때가 많다고 합니다.

저렇게 선택하고 스크롤을 쭉 내리면 간단한 예약주의사항을 넘어
선택한 조건으로 검색 탭이 보입니다. 









눌러주면 비어있다면 비어있는 캠핑 사이트가 나오게 됩니다.







배치도를 보면서 마음에 드는 위치를 선정하시고
예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송계는 이런 모양의 사이트 입니다.









뭐 예약 결재의 경우 일반 카드나 계좌를 통한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인터넷 결재를 해보신 모든 분들이 익숙한 그것입니다. 
뭐 설명할 필요도 없이 말이지요...


여름을 맞이하여 가볍게 조금 특별한 주말이나 여가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한번즘 캠핑장으로 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가족과 연인끼리 고기구워 먹고 아무것도 안하고 느긋하게..
즐기다 오는 그런 휴가 말이지요..

아.. 참고로 요새 에코그린카드가 있으면
추가 할인도 된다고 하네요.





저도 에코그린카드가 있기에 현장에 가서 할인받아보고자 합니다.
훗...  아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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