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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 엑스포~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8. 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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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에서 시행한 건프라 에스포..


입장료 공짜. 제법 많은 볼거리가 있어서 포기할 수 없었다.

필자야 뭐... 지금도 예전에도 덕후 생활을 즐기고 있으니~


아니.. 이젠... 덕후라기 보다는 키덜트 라고 불러야 하려나...

필자가 학창시절일때는 그런말도 없었고 그냥 쪽바리 라고

불리울 때도 있었는데~ 세상 참 잘 바뀐다.


아.. 일단 삼성역 D 홀에서 제법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만 서도.....

일단 입구에 들어설때 주는 카탈로그는 꼭 받아두도록 하자.

두께도 내용도 마음에 든다. 스템프 투어도 함께주니 일단 챙기자.


일단 입구부터 화려하다.

 

 

 

 

초입부에 들어서고 나면 전시된 디오라마가 있는데

멋지다. 아래 나온건 온픈코스 부분의 입상작이란다.

한국의 신동욱씨 작품 "revenge final" 이란다.

 

 

 

 

 

 

​아래 작품은 주니어 코스 1위인

안지훈군 작품

"The innocence of Childhood" 이다.

 

 

 

 

 

초입에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큼직하니 집에 가져다 놓고 먹선이라도 칠해주고 싶은 ....

 

 

 

 



그리고 나서 쭉 시작되는 진열관에는 건담씨리즈별

유닛별 등등의 볼만한 거리가 쭉 나열되고 있으나....


그리고 건프라의 역사나 그레이드별 차이점등의 설명등이

전시되어 있으나.......................


동행이 딱히 건담에 관심도 없고...

사람도 많아서 일일히 줄에 밀려가는것도 내키지 않아

그냥 패스해 버렸다.

 

 

 

 

 

 

 

 

 

 

 

 

 

 

 

 

 

 

​이런 저런 코너는 제법 있지만 대부분 복작복작 거리고

사람도 많고 해서 뭔가를 천천히 구경할 여력은 없다.

가고 싶다면 절대 평일에 가도록 하자.


하긴.. 평일에 가는건 코엑스에서 하는 모든 전시의 기본이다.

아래는 우승 트로피들이다.

왜지?? 금트로피 다음 동트로피가 더 멋져!!!

그 옆에는 부상인가 보다.

 

 

 

 

한켠에서는 베앗가이 패밀리 버젼의 대형 모형이

자리잡고 있다. ​


 

 

 

 

 

 



뭐 여러가지가 있엇지만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베어앗가이 커스텀 버전들..

그간 모든 건담 씨리즈의 주연급과 조연급들을

베어앗가이를 개조하여 진열해 두었다.

머... 멋있다!! 귀엽다!! 가지고 싶다!


사진은 퍼스트와

 

 

 

 

우람한 방패의 GP02 와 제타

 

 

 

 

 


그리고 샤아의 역습에 뉴건담과 사자비다..

기본 형체가 있어 우람하게는 표현하기 어렵지만

각 특성들을 잘 표현해 두었다.


 

 

 


 

이미 한점판 제품들은 대부분 품절 사태...

사실 하나 사볼까 했던 SD 뉴건담 티타늄피니시....

쩝... 품절이라 그냥 패스했다.

 

 

 

 

 

 

 

 

 

 

 

 

 

 

​아마 최종적으로 여기저기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데

모두 다 받기에는 제법 노력이 필요하다.

3만원 이상인가 구매도 해야 하고 인증샷도 올려야 하고

게임에 계정가입도 해야 한다. 뭐... 만사 귀찮아서 한것이

최소개수인 5개 정도였기에 받은 것은 그냥 데칼시트 조그만것...


 

 

 

 

뭐 사실 큰 기대를 가지고 간 것도 아니기에 딱히 실망이랄 것도 어 ㅄ지만

일단 가족단위, 연인단위의 사람들은 둘쨰치고라도

여성분들끼리도 제법 많이 온다는 것은 상당히 의외였다.

많이 대중적이 되어버린 건담인가 보다.

왠지... 격세지감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하긴.. 아이나 어른이나 취미로 하기에 무척 적합한듯 하다.

애니메이션 하나에서 전세계가 열광하는 이런 거대한 사업을

만들어낸 일본도 대단하긴 한 듯 하다.

아무튼... 궁금하다면 한번은 가보자...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다음에 할땐 평일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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