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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사진이야기 200

RF.. 붙밖이에서 M마운트로~ minolta CLE

2006년 봄인 5월의 어느날.. 그 모든 M 마운트 바디들 중에 결국은 미놀타의 M마운트... 전자기술의 집약인 CLE를 구하게 되었다. 2005년 9월의 어느날... 렌즈교환형 RF 로 발을 들이기로 결심한 무렵.. 정말 수 많은 바디들이 경합을 벌이지 아니할수 없었다.. M3 ... 그 기계적인 중후함 헥사 af .. 전자식 RF 카메라 .. 그 신선함과 헥사논 렌즈들! 콘탁스 G 씨리즈... AF Rf 여... 다시한번.. 상대적인 저렴함 그러나 알찬 성능 .. 코시나의 베사 씨리즈... 기타등등.. 그리고 그 와중에 결국은 나의 선택을 받은 미놀타의 CL 과 CLE... 그 중에서 전자식의 집약이라 불리우는 CLE 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렇다.. 나는 미빠다.... 당시의 세트다... CLE 그..

판형이 다르다! 들어는 봤는가.. BRONICA GS-1

2005년 여름. 드디어 중형에 입성하게 되었다.... 처음 봤던 중형인 핫셀 블라드 505cm 의 정육각형 결과물을 보거서는 이것이 중형 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말 그대로 큰 포멧의 슬라이드필름은 감동 그 자체였고.. 당시 슬라이드를 주력으로 쓰던 나도... 침을 삼키지 않을수 없었다.. 결국은 중형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그러나... 지극히... 제작자 위주이고 사용자의 편의란 눈꼽 만치도 없던 핫셀 구형들에 비해[하긴 최근에나 와서야 개선된..[금세기?] 국내에서는 상당히 인지도가 낮아 저렴한 브로니카 .. 그러나 해외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겸비한 브로니카.. 그 중에서도... SQ-A 를 들이게 되었다. 도저히 당시 사진들을 찾을 길이 없다. 당시엔 그래도 프리즘 파인더..

첫눈에 반해버린 흑진주... Rollei 35 se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 문득 남대문의 카메라 상가들을 지나다가 진열장에서 유난히 눈에 띄던 녀석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때 본 그 작고 아름다운 모습이 나로인해 지름신을 영접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감히 이야기 할수 있는 가장 컴팩트한 35mm 포멧의 바디! 어느날인가 충무로 샵들 가운데를 걷고 있을때.. 유난히도 반짝거리는 거울같은 파인더를 가진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란히 진열되어 있던 그 모습에.. 한순간이나마 쏙 빠져 버리고 말았다... 결국은 어찌 손에 넣게 되었다. 레자 교체작업 가지 손수 하고 나니 제법 알흠답다... 칼짜이스의 전신인 조나 렌즈와 컴팩트한 그 느낌에 완전 풀 수동! 배터리는 오로지 노출계만을 위해 존재한다. 실버도 이쁘지만 검정색 조차 무시하기 ..

기다리던 미놀타의 최초의 DSLR Dynax 7D와 조우하다.

2005년 봄! 드디어 그녀석이 나왔다... 나왔어!! 그러나 나는 당장 사지는 못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조금 기다린 2차 물량을 하구게 되었다.. 당시 예약하고 세관을 통과하지 못해 기다리고 있던 것을 수소문 하고 수소문 해서 겨우 하나를 구해들고.. 오게 되었다. ㅎㅎㅎ 정말 고대하고 고대학던 카메라 였다. 난생 처음으로 샀던 아주아주 고가의 10D 와 80-200L 및 기타 등등의 렌즈를 처분하고 거의 1년을 기다린후 발매가 되었으며.. 그리고 또 대략 6개월을 기다렸어야 했다... 그리고 이래저래 DYNAX 7D 및 세로그립 등등을 구하게 되었을때의 감동이란 말로 할수가 없다. 아마 정말 즐겁게 많은 사진을 찍었던것 같지는 않다... 하하... 7월 20일 소미동 공구로.. 정말 가서 죽치고 기다..

알파 스윗[α sweet2]... 나의 최초의 필름 AF SLR 카메라..

2005년 6월 초여름.. 미놀타에서 최초의 DSLR 이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이래저래 골치를 아프게 하던 10D 도 정리하고 난 후.. SLR의 AF 카메라를 찾던중에 작고 가볍고 성능종은 알파 스윗2를 영입하게 되었다. 당시엔 40만원 대를 형성하던 깨끗한 200G ........ 그리고 50mm 1.4 두개만으로도 참 즐거웠는데... 10D 를 쓰게되면서 미놀타의 필름 AF SLR 카메라들에 대해서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10D 를 쓰던 나날들이 지나다 보니 드디어 미놀타에서 나올 DSLR 에 대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었다. 그 이름도 7D .. 설마.. 알파 7을 기반으로 하는 그 네이밍 7 이란 말인가............ 기다릴 여유가 없었다.. 루머 만으로도 흥분이 되었다. 그렇다.. ..

RF로의 입문.. 그 붙박이 카메라 하이메틱 씨리즈와 7S II

도대체 어디갔나 싶을 정도로 찍어둔 사진이 남아있지 않구나... 당시 한참 모으던 녀석들이라.. 선두에 7sii 와 하이매틱F 가 보인다... 하이매틱 F 와 E 는 크기차이정도라고 봐도 무방할듯 하다 ㅡㅡ;; 사진은 하이메틱 E 하이메틱 씨리즈는 미놀타에서 나온 붙밖이 RF 카메라들 씨리즈 이다. 하이메틱 G , E , F 등의 차이가 있으며 대부분 노출계가 내장된 전자식 똑딱이 이다. 즉 노출계가 알아서 적정 노출의 조리개와 셔터값을 알아서 찍어준다.. 이녀석으로 남긴 결과물이 얼마 되지 않는다... 별 다른 이유는 없었다. 아무래도 오래된 카메라들은 파인더를 들여다 보면 답답하다 .. 마음이 아플 정도로 ㅡㅡ;; 결국 버티지 못하고 그에 하이엔드라는 7SII 로 가게 되었다.. 지침식 노출게가 있는..

minolta 200mm 2.8 G HS (hi speed) 신형 - 컴팩트 망원의 진수 -

2004/10 스윗트2 와 함께 가장 애용했던 렌즈~ 아마 200mm 2.8 영역대에서 구경이 72mm 인 컴팩트한 렌즈~ 성능도 발군~ 컴팩트한 흰색의 지금까지도 사라면 사고 싶은 렌즈이다. 다만.. 최근엔 135mm 1.8za 덕에 살짝 밀린듯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200mm 2.8 영역대에는 아직 소니.미놀타엔 이만한 렌즈는 없다. 신형과 구형이 존재하면 신형과 구형의 가장 큰 차이는 1. 기어비 개선에 따른 초점속도가 빨라짐 (hi-speed 버젼) 2. 초점고정을 위한 고정나사 3. 포커스 락 버튼이 몸체에 붙어있다. 정도가 되겠다.. 렌즈 스팩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조리개 F2.8~F32 조리개날수 9장 렌즈구성 7군 8매(저분산렌즈 AD 2장 포함) 최소초점거리 1.5m 필터구경 72..

미놀타 50mm 1.4 (구형 & 신형)

기다리고 기다려도 나오지 않은 미놀타 7D...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α-sweet2 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접하게 된 렌즈는 당연히 50mm 1.4 미놀타에는 쓸만하고 저렴한 50mm 들이 많은게 장점이지만... 렌즈 폭동후 모두 두배가까이 올라버린터라.. 지금은 그 메리트도 많이 떨어져 버렸다. 지금에야 소니에서 리뉴얼도 되어서 나왔고 시그마에서 50.4등 거출한 렌즈가 나와있으니 선택의 폭이 제법 넓지 아니한가? 신형과 구형 모두 써보았찌만. 둘의 광학적 화질 차이는 거의 없고 신형은 조리개가 원형, 초점링이 세로줄 고무로 되어있는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 둘다 필터구경 49mm로 쓰기 적당한 렌즈들. 남아있던 50mm 1.4 구형의 사진.

MD 50mm1.4, MD70-300 , MD85mm 2.0 , MC85mm 1.8 , MD200mm f4 , MD300mm 5.6

첫 DSLR 을 정리하고 잠시 필름카메라로 복귀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배웠던 카메라가 필름카메라인터라 역시 다시 미놀타로 오게 되었다. 이래저래 참 많이도 쓰게 되었다. 다만 렌즈 사진을 다 찍어둔것도 아니게에 남아있는게 얼마 없다. md 50mm 1.4 mc 85mm 1.4 다만.. 필름인지라 따로 스캔을 해야 하므로.. 이거 참.. 올리기가 매끄럽지가 않다. 귀찮아서는 아니다. 렌즈 사진도 구하기 힘든터라.. 그간 찍어둔 사진중 일부 남아있는 사진들만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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