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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사진이야기 200

역시 적응 안되는 포서드 e-620

2009년 11월 말 겨울이 오던날 잠시 스쳐간 인연의 카메라. 나참 ㅡㅡ;; 불과 한달도 사용 안했다고 제품 사진 조차 남겨두지 않은 나 자신은.. 정말... ㅡㅡa.. 아후................ 아아.. 역시 싼맛에 사긴 했지만.. 정말 적응이 힘들다.. 포서드.. 보다 오히려 마포가 편하다.. e-420 도 그랬지만.. e-620도 작은것과 회전 액정 빼고는 감흥이 별로이다.. 2x 크랍이라는 것도 걸리지만........ 좋았던건 컨버터를 통해 MD 렌즈를 마음껏 사용했다는 건데... 이게 컨펌칩이 없이는... 참.. 메롱인지라.. 한주 쓰고 방출.... 팔때는 왜이리 안 팔리는지.. 역시 e-3 급으로 가야 할듯.... 역시 추위에 벌벌 떨며 찍어둔 생태습지공원 사진은.. 저 ~~ 멀리 날..

가공할 만한 화질의 카메라 DP2

2009년 10월의 가을.. 체험단 노가다를 통해 얻은 고화질의 심장을 가진 똑딱이! 포베온의 심장을 가진 DP2 가 나타났다.!! SLR 체험단 리뷰 1등 상품으로.. 비록 20%의 세금을 떼고 들여온 녀석.... SD14가 있지만.. 이녀석은 프로세싱이 sd14 와는 질이... 다르다.. ㅠ.ㅠ sd15도 이렇게만 나와주라.. 크흑. 자세한건 사용기를 참조 하시라. 공을 많이 들인 사용기 이니까.... 촬영한 사진은 그곳으로.. 외관 사진만 잔뜩이다.. ^^ 참 좋았던 바디.. 또 다시 가지게 된다해도 후회하지 않으며 화질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축복으로 남을 그런 카메라 이다.

세기의 화제작 마이크로포서드 E-p1

2009년 여름 8월이 끝나갈 무렵 세기의 화제작을 손에 넣다. 물론 마이크로 포서드는 파나소닉에서 이미 시작을 끊었다.. 포서드 연합인 올림푸스에서 이번엔 클래식함을 무기로 E-p1을 내놓게 되었다... 일단 다른건 둘째치고.. 이쁘다! 클래시컬한 모습의 E-p1, CLE와 나란히 두니 흐믓하기 마련이다... 크아. 아쉽게도 e-p1으로 찍었던 사진들은 통째로 날아가 버렸다.... 이상하게도 가장 많이 소실된 사진은 1D mark III 부터 e_p1 까지의 사진들은 사라져 버렸다... 하아.. 돌리도 ㅠ.ㅠ 내 사진..... 정말 1D mark III 로 찍은건 아깝단 말이다 ㅠ.ㅠ 크흑... 가장 아쉬운점은 복원할수 없는 파일들이 많다는 것...

소니의 풀프레임 플래그쉽 α-900

2009년이 시작되던 달 소니의 플래그쉽 DSLR~ 잠시 캐논으로의 외도를 마치고.... 결국은 미놀타... 아니... 소니로 넘어갔구나.. 소니의 최고봉.. 1:1 풀 프레임의 유혹과 예전에 쓰던 미놀타 렌즈들의 유혹으로 결국은 a900을 들이게 되었다... 풀 프레임... 5연사.. 그리고.. 예전 미놀타의 숫자 9 를 계승 하는 녀석.. 물론 겉 모양새는 많이 바뀌었으나.. 현존하는 풀 프레임중에 이렇게 만만한 녀석이 또 어디 있겠는가. 만듦새나 바디 재질이나.. 성능이나 화소나.. 캐논의 5D 따위랑은 비교 불가 ㅡㅡ 훠이~~ 그저 그런 캐논 5D ............... ㅋㅋ 앞으로 많은 사진을 남겨 줄 녀석.. 아마 망가질떄 까지 쓰겠지......... 천천히 더 추가하도록 하고... 오늘..

다시한번 캐논으로의 회귀 1D mark III

캐논의 일단은 프레스용 플래그쉽. 또다시 캐논으로~ 다시한번 큰 마음 먹고 캐논으로의 회귀.. 이번엔.. 후회없이 한자리로!! 미개봉 박스셋을 큰 마음 먹고 구입했다.... 뭐한다고.. 사진 하나 제대로 남겨두지 않고 방출한 후에 사용기 등도 작성해 버렸다.. 이녀석과 시그마 50mm 1.4 의 조합은 정말 막강 그 자체의 만족도 였다. 오히려 300mm 2.8 L 이 초라해 보였다.. 난 역시 300mm 가 좋다... 아훙~ 그리고 150 마도 참 매력적으로 사용했었다... 17-35역시 대만족 [시그마..] .. 아.. 나의 이 시그마 사랑이란! 다른건 몰라도 정말 오~~~~~래 가는 배터리는 감동이다.. 지금도 다시 사용하라면 땡큐를 외칠 바디 중에 하나! 다만 이걸로 찍었던 워본 데이터들이 너무 ..

다시들인 TLR.... minolta flex 초기형.

2008년 초여름의 시작인 7월 장식용이 아니야~!! 하지만 장식용으로 쓰는 녀석 ㅡㅡ; 재영입. 장터에서 상당히 헐어버린 녀석을 구입.. 와보니 이거 필름 카운터가 먹통이다... 게다가... 초기형은 bay1 필터 조차 끼지 못한다... 대부분 예전 바디들은 고장의 현상과 원인이 일치한다.. 전자식이 아닌 기계식인 터라.. 외장도 교체할겸 싹 분해를 감행.... 결국 뭔가가 하나 빠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선했다.. 으음.. 만족! 잘 된다!! 그리고 하는 김에 외부도... 내 취향대로.. 대충 찍어보니.. 지금은 괜찮게 잘 나오는 듯 하다.

포베온.. 그 마력의 시작 SD14

2008년 4월 본격적인 봄을 앞둔 날.. 극강 화질의 포베온을 손에 넣다. 아미 이런 바디 또 없을 것이다.... 아니.. 참 특이하다 못해 대단한 바디이다! 정말 사용기를 쓰고 싶을 지경이지만.. 포베온의 대한 설명은 Dp2에도 충분히 해놨다... 아마 센서! 그것 하나만으로 바디를 선택하게 하는 유일한 기종이 아닐까? 후지... 도 그렇겠지만.. 격이 다르다.. 휴지는 니콘 마운트라는 것을 무시 할수는 없다! 정말 센서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카메라...... 이번이 세번째 바디..... 이젠 sd15 로.. ㅋㅋㅋ 아무리 봐되 포베온은 접사에 정말 좋고.. 인물에도 탁월한듯 하다.. 풍경과 뭐... 다른것도 그렇겠지.... 잘만 다듬으면 최고의 바디.. 다만.... 버퍼링 어찌 안되겠니??? 네장 찍..

고급 클래식함의 매력 BESSA II HELIAR

2007년 7월의 초여름.. 중형의 고급 폴딩형 RF.... 6x9의 세계로... 당시 수퍼이콘타 C 와 더블어 현존 최강의 자리에서 삐걱거리는... 오리지널 독일보익틀랜더사에서 만들어낸 카메라.. BESSA 란 원래 중형 카메라 급에 붙던 이름이 었다.. 폴딩형 6x9 카메라.. 왜 샀는지 잘 모르겠찌만.. 은근 뽀대나는 녀석.. 정신을 차리고 나니 이미 돈은 수중에 없고 카메라가 있었다... 시차로 잘못 찍음녀 머리를 뎅강 날려버리지만... 이렇게 ㅡ..ㅡ 자바라가 매력 적인 녀석... 문제는.. 이런 오래전의 카메라가.. 가격이...... 후덜덜 했다는거.... 이콘타가 남성적이라면 베사는 지극히 여성적인 매력의 바디. 다중노출....... 6x9의 편안한 포멧... RF 식이고 예전 바디라 초점 ..

미놀타 수동기의 플래그 쉽 XK

미놀타 수동기의 최고봉! 2007년 봄이오는 어느날 이베희 여사를 영접하다. 미놀타 기계식 필름카메라의 최고봉... 이라고 단언할수 있는 모델이다. 모터드라이브가 달린 모델인 xm 존재하지만.. 일본 내수 명칭은 x-1 이다. 여하튼 뷰파인더가 분리가 가능하고 셔터스피드는 미놀타 수동바디중 최고속인 1/2000 까지 지원하며 황동으로 된 그 바디는 흉기라 불러도 될 정도로 묵직하다. 개인적으로 지침식으로 된 뾰족한 파인더 보다는 LED 가 들어간 모델이 좋은 관계로.. 조금 비싸게 구했다... 여하튼 이래저래 미놀타에서는 최고봉 바디~

달콤이 α-sewwt digital... (5D)

2007년 봄이 오는 3월의 어느날... 7D를 정리하고 미놀타의 5D를 영입하게 되었다. 참 산전 수전 다 겪어버린 나의 바디..... 마운트를 통쇠로 교체하기도 해보고 밑의 배터리 그립에 구성을 뚫어 넥스트랩도 연결하게끔 만들고... 셔터 유닛의 감촉이 마음에 안들어 다른걸 붙이기도 하였다... 허... 게다가 600G, 300G,,200G , 70-200G, ... 등등등... 참. 자기 몸보다 큰 여러 렌즈들을 몸소 이고 지고 다녔던 바디.. 결국 마운트가 너덜 넌덜 해졌다. 한대... 검정색 스윗 디지털과 , 실버 스윗 디지털 둘다 가지고 있던 이상한 짓도 했었다.. 하하... 결국 나중엔 Dynax 5D 로 다시 들이기도 하겠지만.. 참 재미있었던 녀석.. 액정만 조금 좋았으면 지금도 무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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