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카메라들

역시 적응 안되는 포서드 e-620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09. 11. 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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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말 겨울이 오던날

잠시 스쳐간 인연의 카메라.


나참 ㅡㅡ;; 불과 한달도 사용 안했다고 제품 사진 조차 남겨두지 않은 나 자신은.. 정말... ㅡㅡa..

아후................



아아.. 역시 싼맛에 사긴 했지만.. 정말 적응이 힘들다..

포서드.. 보다 오히려 마포가 편하다..

e-420 도 그랬지만.. e-620도 작은것과 회전 액정 빼고는 감흥이 별로이다..

2x 크랍이라는 것도 걸리지만........

좋았던건 컨버터를 통해 MD 렌즈를 마음껏 사용했다는 건데... 이게 컨펌칩이 없이는... 참.. 메롱인지라..

한주 쓰고 방출.... 팔때는 왜이리 안 팔리는지..

역시 e-3 급으로 가야 할듯....

역시 추위에 벌벌 떨며 찍어둔 생태습지공원 사진은.. 저 ~~ 멀리 날아갔다..

어디로 간거니.. 내 사진들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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