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카메라들

신개념 DSLT ? A55 를 거머쥐다~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0. 11. 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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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의 겨울 신개념! 이라 불리우는 DSLT 인 a55 를 영입하게 되었다..


이래저래 a900 이를 잠시 방출한 사이


시작부터 뷰파인더 내에 문제가 있어 교체를 했고

이래저래 잠깐 쓰면서 느낀건.. 아.. 서브로 괜찮은데..

더 큰거에 밀리고 더 작은거에 밀리는구나 ...




어찌되었던... 회전액정은 상당히 쓸만하지만... 하단부에 흰지가 달린건 에러 ㅡㅡ;;

역시 G2 같은 것보다 불편한 반쪽짜리 액정이 될수밖에 없다. 특히 셀카등의 용도시에...

생각보다 잘 도망가 버리는 뷰파인더 접안 아이피스 ㅡㅡ;;  아놔...


아무튼 뭐 동영상시에 af 가 된다는 것은 좋았으나 온도에 따라 들쭉날쭉한 촬영시간은 역시 ..
 
아직 가야할 길이 멀뿐...

배터리도.. 조금 ㅡㅡ;; 부족하다.. 한개로는..

아무튼 그다지 부족한 점도 없지만 그다지 마음에 들지도 않는....

ㅎㅎㅎ 그런 카메라가 아닐수 없었다.



그래도 DSLT 라는 반투명 미러러 이루어낸 몇몇 기능들은 칭찬해주지 않을수 없다.

동영상 촬영시에 그 쾌적한 af !   역시 라이브뷰는 소니.. 라는 수식어

게다가 미러가 퍼덕거릴리 없으니 나와버린 10연사 등은 발군이다.


아무튼 a55 자체보다는 이를 기반으로 나올 후속작들 (중급기와 플래그쉽) 이 더욱 기대가 되는 바이다..

하지만..



설마 a900 후속을 EVF로 내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지는... ㄷㄷㄷ ㅡㅡ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아닐수 없다.

어찌 정이 안갔던지 제대로 사진 찍어둔게 없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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