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렌즈들

minolta 200mm 2.8 G HS (hi speed) 신형 - 컴팩트 망원의 진수 -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04. 10. 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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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 

 

 

스윗트2 와 함께 가장 애용했던 렌즈~

아마 200mm 2.8 영역대에서

구경이 72mm 인 컴팩트한 렌즈~

성능도 발군~ 컴팩트한 흰색의 지금까지도 사라면 사고 싶은 렌즈이다.

  

다만.. 최근엔 135mm 1.8za 덕에 살짝 밀린듯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200mm 2.8 영역대에는 아직 소니.미놀타엔 이만한 렌즈는 없다.

신형과 구형이 존재하면

신형과 구형의 가장 큰 차이는

1. 기어비 개선에 따른 초점속도가 빨라짐 (hi-speed 버젼)

2. 초점고정을 위한 고정나사

3. 포커스 락 버튼이 몸체에 붙어있다.

정도가 되겠다..

렌즈 스팩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조리개

F2.8~F32

  조리개날수

 9장

렌즈구성

 7군 8매(저분산렌즈 AD 2장 포함)

 최소초점거리

 1.5m

 필터구경

 72mm

 무게

 790g

 후드

  내장후드





그외 일반적인 신형과 구형의 차이인 원형조리개 정도의 차이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외관의 흰색 도장은 테이프만 붙였다 떼어도 쩍쩍 떨어지는 터라..

여간 조심해서 쓰지 않으면 힘드리라..

 하지만 그것으로 찍은 사진만큼은 정말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내어준 렌즈..

  

후에 80-200 G  , 70-200 G, 200mm macro f4 등에 밀려 방출했지만

지금도 다시 들이고 싶은 렌즈중에 하나이다.

 

 다만... 당시 40 여만원을 주고 깨끗한 것을 구했는데... 최근엔 깨끗한 녀석을 구하려면

 90여만원을 투자해야 한다... 헐.. 격세지감을 느낀다..

간이접사로도 사용가능한 수준이다.












요 다음 부터는 다들 필름 스캔본이라 화질이 영 ㅡㅡ;;

 















대부분이 인물사진인지라... 초상권 문제로 인해.. 전부 게제하지는 못하고.. 하나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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