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은 사실 계획에 없이 강화도에 가던 길에 찾게된 까페 다루지 입니다. 아마 동행이 언듯 이야기 했던 것을 제가 기억하고 있다가 지나가는 이정표를 보고? 어??? 저건??? 하며 번뜩임가 동시에 들어간 곳입니다. ■ 뭐랄까 이 곳의 분위기는 잘 가꾸어진 집의 정원 이라는 느낌의 까페였고 단층의 실내공간과 야외 공간 그리고 가게 밖에 분수가 있는 정원도 어느정도 테이블을 놓고 까페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곳입니다. 혹 가실분들을 위한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외 경 (바같풍경)" ■ 이정표를 보고 논길을 따라 쭉 올라오다 보면 돌담으로 이쁘게 지어진 아치형의 정문과 그 옆에 다루지라는 간판이 보이는 곳입니다. ■ 아니 저 닭 보양은 풍속과 풍향을 알려주던 그 닭모양과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을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