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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14

과천 야외 온실형 까페 마이알레(my allee)

■ 아.. 제 와이프와는 달리 저는 까페 매니아는 아닙니다. 하지만 까페놀이를 싫어하지는 않지요. 다만 가면 간혹 커피와 먹은음식 그리고 가지고간 카메라들을 소소히 찍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 와이프도 쓰고 있으니 저도 다녀왔던 곳들의 간략한 분위기 정도는 기록으로 남겨볼까 하네요. ■ 과천은 차로 20여분 거리인지라 멀지도 않고 휴일을 앞둔 날들이라 한적하니 해서 와이프와 함께 가게된 곳입니다. 위치는 조금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간략하게는 과천경마공원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 이 곳은 별도의 주차장을 운용하고 있는데 들어갈때는 별 통제가 없지만 나올때는 영수증을 제출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2만에 2시간 3만이상 3시간 무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듯 합니다만... 한가할때는 영..

[G 마스터즈 체험단 1기 70-200GM팀 출사 part2] - 우음도에서 석양을!

■ 앞서 소다미술관에서 뜨거운 시간을 식히고 나서 바로 이동하게 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안하는 곳이기도 하고 70200이라는 화각으로 일몰을 담아볼 요량으로 갔던 곳이지요. 앞서 저도 자주 갔던 곳이기도 하고 몇번 포스팅 하기도 했고.. .아직 포스팅 못하고 밀려있기도 합니다.... (몇번을 간겨?) ■ 신나게 달려서 적당한 4시 반 즘 도착했기에 여유롭게 주변을 담아보게 되었지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경관이 있는 곳입니다. 일단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해두고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 이래 저래 워낙 유명하고 잘 알려진 곳이라 뭐 별다른 설명없이 그날 담았던 사진들을 쭉 나열해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각자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사 서로 간섭없이 함께 거닐면서 자유롭게 촬영 했네요. 바람도 좋고 풍광도 무..

[G 마스터즈 체험단 1기 70-200GM팀 출사 part1] - 소다미술관

■ 사실 팀 출사의 경우 별도의 소니측에서 제공하는 일정은 없는 사항입니다. 다만 70-200GM 팀 자체적으로 다녀온 출사가 되겠네요. 뭐랄까... 사실 간다간다 하면서 일정을 맞추느라 약 3주는 걸린듯 합니다만 결국 감행하게 되었고 날도 무척 좋았습니다. ■ 가는날에는 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의 일체를 소니측에서 지원해주기로 하셔서 제 자차운용한 기름값 빼고는 모두 실비정산이 가능했네요. ■ 출사를 가게 된 주된이유는 사진만을 찍으시던 여타 팀과는 달리 손가락으로 셔터는 안누르고 수다만 떨던 70-200GM 팀은 그래도 뭐라고 하자라는 의기투합 아래 이루어지게 된 사항입니다. ㅎㅎㅎㅎ ■ 출발 전날 크스를 다 짜버리고 약속을 잡은 후다닥 출사였으나 정말 즐겁고 내실있는 출사 였지요. 더 출발! ■ 출..

[세기프렌즈2기] 1차 미션을 위한 대여 장비 소개 - 리코 세타 SC , DP2Q , ART 50mm F1.4

■ 본격적인 미션 수행을 위한 초읽기 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사실 이번 주제는 소확행이긴 합니다만... 어디 소확행이 한 두개 이겠습니까. 일단 유부남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순수한 한명의 남자로서 수많은 소확행 중에 하나라고 하면 분명 이거지요!!! ■ 새로운 장난감! 카메라! 기기!! 이런것을 만지면서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게 진정한 나홀로 하는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 물론 최근에는 PS4로 하고 있는 몬스터 헌터에 제법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긴 합니다만.... 몬린이를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강남미인을 모토로 만든 제 캐릭인데... 강남미인과는 거리가 멀어졌군요 ■ 일단 이번 글은 간단히 제가 빌린 장비에 대해 소개도 하고 개인적인 소확행도 채..

[세기프렌즈2기] 프렌즈 패키지를 소개합니다.

■ 네 앞서 설명드렸던 그것입니다. 세기프렌즈에서는 시작하는 친구들을 위한 버프를 걸어줍니다. 동기부여랄까요. ~ 아니면 부담을 사전에 약간의 책임감을 위한 부담인 것일까요? 하지만 전 그냥 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환영선물로! ■ 바로 발대식 각자의 명패가 있는 책상위에 있던 그 물건들을 소개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http://neolunar.blog.me/221363647460 ■ 소개의 순서는 무작위 입니다. 어차피 저 이런거 받았어요 하는 자랑글 정도이고... 세기에서는 이런것도 주더이다.. .정도이며, 그래서 조금 더 열심히 해봐야 하는 거 아닐까 하는 걱정을 조금 하게 만들어 주는 글이겠네요. 텀블러~ ■ 개인적으로 시그마 텀블러가 이 것 말고 완전 까만색과 완전 하얀색으로 되어 있는 녀석들..

세기프렌즈 2기 발대식을 가다.

■ 이래저래 운이 좋았는지 아니면 유부남읠 어여삐 여기는 유부신이 강림하셨는지... 지름을 지르지 못하고 구경만 하는 유부를 위해 세기피앤씨에서 저를 불러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기프렌즈 2기! 내가 간다~ " ■ 네! 사실 사전에 지원서를 내고 면접연락이 쓩~ 하고 날아왔었지요. 부담없이 진행된 면접이었던 터라 사실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를 많이 했었나 봅니다. 크~~ 요새 수다쟁이가 되어가나 봅니다. 회사에서 마을 안하고 일만 해서 그런지..... ■ 여하튼 뭐 앞서 105.4를 체험할 수 있었던 시그마 FE 마운트 체험행사에서도 밝혔듯이 저는 시그마 빠였습니다. 포베온에 하악 하악 하고 있던 사람이 었지요. 물론 그 외에도 아트렌즈도 지대한 관심이 있긴 합니다만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지요. ht..

[G 마스터즈 체험단 1기 ] 시원섭섭. 즐거움과 여운을 남긴... 해단식

■ 7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제 날자인 9월 14일 G마스터즈 1기 체험을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사진이라는 것을 취미로 시작한지는 아마도 2002년 부터 시작했으니 대략 17년? 정도 되었군요. ■ 디지털 카메라인 똑딱이, 하이엔드를 거치고, 필름카메라로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최초의 DSLR인 캐논10D. 그리고 미놀타 필름카메라를 거치고, 중형, 클래식 닥치는 대로 써보다가 소니, 캐논, 시그마 등을 계속 전전하며 현재는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후지등도 병행하고 있습니다만....) ■ 그긴 접사에는 열정이 있었기에 상당히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필름이 완전히 단종될 무렵즘 열정이 떨어지고 단순 일상이나 여행시의 기록용으로 사용하게 된듯 하네요. 다만 그간..

[G 마스터즈 체험단 1기 종합리뷰] SEL70200GM - 망원의 표준! 전천후 고화질 줌렌즈 금유령! -

■ 그간 길면 길고 짧다면 짤은 G Masters 1기 체험단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사실 쟁쟁하신 분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진행하느라 일찌감치 내려놓고 압박보다는 마음편한 진행과 좋은 렌즈를 써보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몰아쳐서 벼락치기로 밀린 숙제 하는 기분으로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엄청 힘들군요. ■ 그래도 가장 좋았던 것은 함께 70-200 G마스터즈1기를 진행하였던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된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소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서로에게 지름을 부추기고 함께 출사까지 다녀서 즐거웠습니다. (왠지 이 분들은 앞으로도 자주는 아니라도 종종 뵙게될듯 합니다 ㅎㅎㅎ..) ■ 저는 늘 제가 하던대로 방식대로의 글을 작성..

[G마스터즈1기] sony sel70200gm(금유령), 망원으로 나홀로 스냅! - 하늘공원 -

■ 일반적으로 스냅사진이라고 하면 작고 빠른 P&S 카메라들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러하다. 그런 카메라들은 필름시절부터 많이도 있었다. 주로 24~35mm 영역대를 커버하며 컴팩트한 작은 AF 카메라들 미놀타의 TC-1 , 리코의 DR, 라이카의 미니룩스 등등 소위 말하는 명품똑딱이들중에는 표준줌이나 28mm , 35mm 혹은 21mm 선까지도 지원하는 후지의 네츄라 등등 스냅을 대표하는 카메라들은 많이도 있다. ■ 일단 부피가 작고 편하게 파지하며 손쉽게 촬영이 가능하여 순간포착이 가능한 카메라들.. 하지만 꼭 그런 조건이 있어야 스냅인가.. 그냥 멀리서 여러가지 모습들을 담아 볼수 있다면 70200의 금유령인들 스냅으로 쓰지 못할까..... (물론 엄청 번거로울 뿐이다. ) ■ 자! 그런 ..

[G마스터즈1기] sony sel70200gm(금유령), 강화도 장곶돈대 일몰촬영

■ 슬슬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주말.. 아직 발도 좀 아프긴 하지만 이정도면 머 나가는데 문제는 없으리라. 한적하게 집에서 놀고있는 유부남과 싱글인 친구들에게 노을을 찍으러 가자고 바람을 슬슬 넣어보게 되었다. 드디어 물었고 치구녀석의 차를 대표로 함꼐 타고가기로 하였다. 강화도로 내달리는 하늘이 다이나믹해서 좋다. ■ 일단 강화라고 해도 그 많고 많은 강화중에 어디를 갈지 가면서 대충 정하게 되었는데 이왕 일몰보러 가는 것 강화도의 서쪽 끄트머리인 장곶돈대로 가보리고 하였다. ■ 장곶돈재는 숙종시설 강화지역 해안선 방어를 위한 방어포대였다고 한다. 원형크기의 작은 성곽이며 포좌가 남아있는 곳이라는 간단한 설명이 있다. ■ 장곶돈대의 전경을 12-24로 담아보았다. 안에는 무성한 잔디보다 엄청난 잡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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