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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14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 한택식물원 지인 촬영

■ 회사의 친한 동생인 xx남 군과 그의 아는 동생과 가볍게 사진찍으러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평소 농담 반 진담반으로 출사갈때마다 혼자오지 말고 모델을 데려오라는 압박(?)이 드디어 먹힌것인가 ! 여하튼 여름여름한 풍경을 찍고 싶었기에 선택했던 몇몇 곳은 사전답사결과 힘들듯 했고, 자주가서 익숙하고 포인트도 몇개 눈에 익은 한택식물원을 찾기로 하였지요. ■ 다만 여전히 8월 한가운데 있는 날자와 날씨속에서 4시부터 시간을 잡고 하이라이트는 해질녁을 포인트로 잡고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역시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다만 정말 놀라울 정도로 사람이 없었던 것이 아주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바꿔말해 사람들이 안나올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다는 것이지요. 하하하.... 그런날 돌아다니다니. ■ ..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과 나홀로 초막골생태공원

■ 저는 산본에 제법 오래 살았습니다. 중간에 왔다갔다 했습니디만 신도시가 생기기 전부터 있었지요. 당시에 수리산은 친구들과 가제를 잡으러 가던 깊은 산골이었습니다만, 대규모 주택단지로 인해 산을 뭉개버리는 바람에 산이 많이 후퇴했습니다. ■ 물론 그런 곳 중에 한곳이 바로 이 초막골 생태공원입니다. 당시에는 그냥 임야와 전답이 있던 곳이었지요. 그냥 임도가 조금 있던 곳들로서 가끔 멀리 산보를 갈때 가보던 곳입니다. 종종 다녔던 곳이지요. 하지만 이곳도 제법 많이 변모하여 생태공원으로 조성되고, 캠핑장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 한적하게 잘 조성되어 있고 습지도 있고 잔디도 있고 해서 종종 와이프와 산보를 가는 곳입니다. 이번엔 친정간 반려로 인하여 홀로 가게 되었지요. 70-200GM의 테스트도 겸해서..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과 수리산 등산!

■ 한여름의 등산이었습니다. 토요일 밤 12시 친구들과 오른 수리산입니다. 수리산은 제가 가끔 오르는 동네 뒷산같던 곳이지요. 예전에는 홀로 올라 야경도 찍고 그랬었습니다만.... 이젠 오르기 힘들더군요.... 70-200에 a7r2에 플래시 하나넣고 x-pro2에 번들(18-55) 그리고 삼각대 두개에 물도 넣고 밤길을 밝혀줄 조명까지 지고 오르기 시작하니 죽을뻔 했습니다 ㅠ.ㅠ ■ 예전같지 않군요. 어흑. 죽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기어이 오른 그날은 습기 가득 뿜뿜 내뿜으며 도저히 야경을 찍기에 좋은 날씨가 아님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척 봐도 망했어요!! 하는 날씨였습니다. 네... 사실 망했습니다. !!! 그간 몇일 여름인데도 이상하게 청명하대 했는데... 그냥 그날은 폭삭 망했습니다. ■ ..

[G마스터즈1기] 소니70-200gm(금유령)과 한여름 매미의 우화

■ 여름철 가장 보기 쉬운 곤충중에 하나는 역시 매미 입니다. 주변에 나무가 우거진 곳에는 분명히 그들이 힘차게 노래를 부르고 있지요. 몇년을 땅속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올라온 후 약 일주정도 그들은 그간 살아온 마지막 피날레는 사정없이 내지르고 가는 곤충들 입니다. ■ 여른철 나무가 우거진 곳에는 영락없이 그들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슬슬 땅거미가 깔리기 시작하고 노을이 그 힘을 다해갈 즘 흙바닥을 뚫고 나무를 타고 기어오르는 매미들을 볼 수가 있지요. ■ 여름철 나무마다 엄청나게 붙어있는 매미의 탈피한 껍데기들을 쉽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매미들이 한번에 이렇게 모두 올라오는 것은 아니기에 껍데기가 붙어있는 나무나 인근에는 여지없이 새로이 올라오는 매미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 그렇게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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