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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7

세기프렌즈 2기 3차 정기모임(단체출사) & 미션 "나만의 사진 촬영팁!"

01 -첫눈이 내리던날은 세기프렌즈2기 출사날! ■ 2018년 11월 24일 세기프렌즈 3차 정기모입겸 출사가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보니 눈이 펑펑 오고 있더군요. 우와!! 11월 말에 이렇게 많은 눈이.. 실화인가? 그러고 보니 첫눈이군요. 아침에 일어나 폰카로 찍으니 사진이 거지같군요. ■ 오늘 일정이 취소되는건 아닌가? 해서 확인차 8시도 되기 전에 눈온다고 메세지를 날려보는 민폐짓을 하게 되었습니디만... 결과적으로는 취소되지 않고 잘 진행된 출사였습니다. 11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가는 길은 조금 험난했습니다. 반납해야 하는 장비 무게가 조금 많이 나갔거든요. ■ 500mm + 120-300 Os + 14mm F1.8) 그리고 제 장비로는 a7r2 + 70-200gm + 35mm f1..

인생에 다시 못올 나의 장망원 시절에 대한 오마쥬. (부제:망원은 사랑입니다)

■ 금전적, 체력적으로 겁도 없이 고가의 무겁고 큰 망원렌즈를 질러대며, 차도 없이 맨몸으로 장비를 싸짊어지고 다니던 그 당시 저에 대한 존경을 담아 이 글을 작성해 봅니다. 더이상 다시 오지 못할 호기롭던 그 시절의 나 자신이여... 즐거웠노라. Q : 첫 망원 렌즈는? ■ 캐논 애증의 시작기인10d를 들이면서 시그마 70-300 apo이라는 국민입문 망원 렌즈를 사용하게 된것이 시작이었을듯합니다. 멀리있는것을 당겨서 크게 담는다는 행위가 마냥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풀떼기에서 행사까지 다양하게 들고 다니며 그저 셔터를 누르는게 재미있던 시간이었습니다. 70-300 apo (출처: 세기홈페이지) / canon 10D+ sigma 70-300 apo (아쉽게도 하드가 날아가면서 이 시절 사진은 ..

[세기프렌즈2기] 3차 미션을 위한 대여 장비 소개 - sigma 120-300os sports, 500mm f4.0 sports, ART 14mmf1.8

■ 이젠 공식적인 마지막 미션인 3차 미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차미션의 주제는 자유주제 였습니다. 자유주제 이기에 저는 평소 좋아하는 망원화각 위주로 빌렸으나... 이거 실수였던 듯 합니다. 바쁜것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데다가... ■ 이게 부피가 커서 출퇴근시 들고다닐 수도 없으며, 심지어 가을미세먼지덕에 나갈수도 없을 정도의 날씨가 주말에 지속되다 보니... 뭐.. 이번 주제는 망했어요! 같은 느낌입니다. 실제로도 망했습니다. ■ 일단 이번에 빌려온 아해들은 부피가 워낙 큰 관계로 단체샷은 무리가 있었구요. 개별적으로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120-300mm F2.8 DG OS HSM sports ■ 소개의 선두주자는 시그마의 장망원 줌렌즈의 최고봉이라고 꼽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각의 렌..

사진과 공연이 있는 문화의 밤~! 세기 창립 41주년 전야제

세기 P&C !! ■ 아마도 시그마 라는 브랜드를 들어보신 분들은 한번즘 방문하거나 들어보았을 곳이 바로 세기P&C일듯 합니다. 물론 시그마 뿐만 아니라 리코/펜탁스, 자이스, 짓조, 맨프로토, NG, 빌링햄 등 익숙한 브랜드 외에도 영상촬영장비 부터 다양한 악세사리, 엘린크롬 같은 조명부터 필름까지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는 곳이 되겠습니다. ■ 더욱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로 직접 가보시면 됩니다. ^^ 현재 가방 보상판매 및 수리비 지원, 출사지원, 포토아카데미등 다양한 이벤트도 있으니 구경가보시기 바랍니다. (홍보라면 홍보입니다. 저는 세기프렌즈 2기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시그마와 이상하게 자꾸 가지고 다니게 되는 NG가방을 사용하고 있기에 관심일 가지고 있기도..

일몰과 억새가 있는 곳 우움도&까페 디마인

■ 2017년 9월경에 갔던 우음도 입니다. 앞서 이야기 하기도 했던 제가 좋아하는 곳이지요. 이 날도 아는 동생과 그의 동생이 출사를 위해 갔던 곳입니다. 아쉽게도 날씨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노을은 그렇게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었던 날이었었지요. ■ 원래 우음도를 가기로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합류는 공룡알화석지에서 하기로 했었더랬지요. 더블어 저는 이때 다른 제품의 리뷰도 겸해서 열심히 놀고 있었습니다. 하늘도 구름도 제법 멋진 날이긴했었습니다. ■ 화석지 맞은편에는 데크로 제법 잘 되어있기도 하지요. 일단 이쪽에서 합류하기로 했었기에 차를 세웓고 몇컷 찍으면서 놀아 봅니다. 이날은 a7r2 와 sel 90mm macro , 그리고 후지 x-t20과 삼양 8mm 어안을 메인으로 갔었지요. ■ 8m..

세기프렌즈 2기 캠핑&2차 정기모임! - 세기프렌즈2기 캠핑을 세기다- 연천 알멕스 랜드

■ 세기프렌즈 활동중에 캠핑이 있습니다. 비슷한 관심사를 공유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기도 했고 픽셀스틱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된 1박2일이 었습니다. 자 그럼 그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출발? ! ■ 캐핑장소는 연천의 알멕스 랜드이었습니다. ■ 사실 저는 이 근처에 있는 한탄강 오토캠핑장에 한번 가봤던터라 제법 익숙한 동네이긴 했었지요.일단 출발은 세기 본사에서 출발하는 터라 저는 간단히 짐을 꾸렷서 출발했습니다. 침낭과 텐트 먹거리까지 세기 홍보팀에서 준비해 주시는 관계로 수건등의 개인위생용품. 여분의 옷가지. 그리고 카메라와 렌즈. 보조배터리를 준비하니 ng백팩 하나에 꽉 차는 구성이었지요 . 게다가 대여한 제품들의 반납까지 있었던 날인지라 최대한 간소히 꾸린게 그랬..

P&S카메라의 계보를 잇는 RICOH GR2

력셔리 P&S 카메라 ■ 리코gr2. 아마 카메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즘 들어본 이름일 것입니다. 리코에서 나온 정통파 P&S카메라의 계보를 그대로 잇고있지요. 사실 GR 씨리즈는 이미 필름 시절부터 유명한 카메라 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럭셔리 똑딱이라인업 중에 하나였습니다. ■ 35미리에서 28미리 화각급의 자동포커스를 지원하는 작은 카메라들. 주머니속에서 어떤 상황에서 바로 꺼내여 촬영하기 편한 스냅사진 최고봉의 카메라들입니다. 결코 저렴하지 않고 지금봐도 놀라운 카메라들인 미놀타의 명기 TC-1. 라이카의 미니룩스. 리코의 gr씨리즈, 그리고 좀더 후에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후지의 네츄라 씨리즈 등이 주된 P&S라인업 이었습니다. 사실 이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필름카메라 들이지만 그 기기적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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