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의 친한 동생인 xx남 군과 그의 아는 동생과 가볍게 사진찍으러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평소 농담 반 진담반으로 출사갈때마다 혼자오지 말고 모델을 데려오라는 압박(?)이 드디어 먹힌것인가 ! 여하튼 여름여름한 풍경을 찍고 싶었기에 선택했던 몇몇 곳은 사전답사결과 힘들듯 했고, 자주가서 익숙하고 포인트도 몇개 눈에 익은 한택식물원을 찾기로 하였지요. ■ 다만 여전히 8월 한가운데 있는 날자와 날씨속에서 4시부터 시간을 잡고 하이라이트는 해질녁을 포인트로 잡고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역시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다만 정말 놀라울 정도로 사람이 없었던 것이 아주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바꿔말해 사람들이 안나올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다는 것이지요. 하하하.... 그런날 돌아다니다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