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말 겨울이 오던날 잠시 스쳐간 인연의 카메라. 나참 ㅡㅡ;; 불과 한달도 사용 안했다고 제품 사진 조차 남겨두지 않은 나 자신은.. 정말... ㅡㅡa.. 아후................ 아아.. 역시 싼맛에 사긴 했지만.. 정말 적응이 힘들다.. 포서드.. 보다 오히려 마포가 편하다.. e-420 도 그랬지만.. e-620도 작은것과 회전 액정 빼고는 감흥이 별로이다.. 2x 크랍이라는 것도 걸리지만........ 좋았던건 컨버터를 통해 MD 렌즈를 마음껏 사용했다는 건데... 이게 컨펌칩이 없이는... 참.. 메롱인지라.. 한주 쓰고 방출.... 팔때는 왜이리 안 팔리는지.. 역시 e-3 급으로 가야 할듯.... 역시 추위에 벌벌 떨며 찍어둔 생태습지공원 사진은.. 저 ~~ 멀리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