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이기도 하고 출퇴근 길이기도 한 금정역. 금정역 3번 출구로 내려가면 한쪽면이 벽면으로 되어있다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제법 볼만한 나무드이 더러더러 존재한다. 물론 현재도 제법 굵직하지만.. 가지가 더 길게 뻗어주었으면 한다. 그래도 제법 길게 볼만하니 출퇴근길이 있다면 한번 들러봐도 좋을 것이다. 잠시 점심시간을 이용해 한바퀴 돌면서 사진도 찍어 보았다... 봄날에 벚꽃을 그냥 지나칠 수 있다면... 자신의 감성에 대해 조금은 반성을 해보자 ~ ㅎㅎㅎ 겸사 겸사 접사링을 통한 근접촬영도 해보았다. 나머지들은 a7r 에다가 친구에게 빌린 135mm 1.8 za로 촬영 하였다. 친구에게 렌즈를 팔면.. 다시 빌릴수 있는 점은 좋다.. 하하하... 이 렌즈.. 이리 무거웠던가... 가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