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제작자. 유튜버시라고요? 이 장비 좀 보세요!" ■ 풀 프레임 미러리스가 나온 지 몇 해 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메이저 제조사들에서 주요장비로 자리를 잡았고 전문가라는 영역에서 취미사진가와 다양한 미디어 제작자들에게도 저변화 되었습니다. 사실 이젠 사진과 영상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두가지를 모두 병행하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지요. 다만 그간 1인 미디어 영상촬영용으로 APS-C 규격의 카메라들이 조명을 받아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편집이야 그렇다 쳐도 촬영까지 혼자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부피 큰 장비가 여러모로 불편함을 수반하고 운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 저 역시도 틈나는 대로 소소하게 영상을 만들어 보고 있는 입장에서 보다 얕은 심도를 제공하고 표현의 폭이 넓은 풀 프레임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