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는 시국도 시국인데다가 요즘 무척 바쁜터라 사진을 거의 놓고 살고 있습니다. 매 주말마다 바쁘기도 했고 가만에 한가해진 틈을 타서 오래전 포스팅 하지 못한 사진들을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그게 벌써 2018년 8월 부터 밀려 있군요. 발굴수준이네요. 유튜브로 리뷰 만들고 하는 것은 즐겁긴 하지만 유명인도 아닌데다가 신제품 수급에도 제한이 크기 때문에 리뷰는 역시 틈틈히 하는 것이고 다른 것도 찾아봐야 겠군요. ■ 여하튼 당시 70200GM 을 사용함에 있어서 일몰을 찍어보고 싶어 친구 두명과 함께 찾아갔던 강화도의 장곶돈대 라는 곳입니다. 단순히 강화도 라는 목적지만 가지고 돌아다니다 찾은 곳은데 은근히 사람들도 모이던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화도로 향하는 길은 8월의 마지막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