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납땜질만... 3DS XL 하드모드 개조 ver2

이전에 하드모드로 개조했던 녀석을 조금 개량했습니다.

http://neolunar.blog.me/220632341002

일전에는 요렇게 작업을 해서 조금 지저분한 모양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번거롭게 걸리적 거리기도 하고

단선도 염려되고 해서

해외에서 몇몇 사례들을 보니 마이크로 5핀 커넥터로

연결해서 작업한 사례들도 있기에 마찬가지로 작업해 보았습니다.

XL 자체가 공간도 넓고 하지만 없던 것을 집어 넣으려면

조금 갈아내고 잘라내고 해야 하는 것은 뭐.. 피할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깔끔하니 보기 좋긴 하네요. 

일단 저도 이녀석을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만

생각보다 작지는 않습니다.

일단 위치는 볼륨키 하단부분에 공간이 널널하므로

그쪽을 사정없이 둟어주었습니다. 

 

아무래도 게임할때 걸리적 거리지도 않고 제법 쓸만합니다. 

 

 

게다가 팬도 수납이 용이하니 더없이 편안해 졌습니다. 

 

물론 이를 위해 케이블 하나를 희생하기는 햇지만 제법 깔끔해 졌네요

이젠... n3ds 를 시작해야 하는데... 이거.. n3ds는 뭐가 문제인지

PC와 연결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하아~~~ 물리적인게 아니라 소프트웨어 적인 것인지 참.. 속썩이네요..

USb와의 연결은 아래 사진을 참고 하였습니다.

http://www.elotrolado.net/hilo_hardmod-nand-y-pinout-para-2ds-3ds-3dsxl-new-3ds-y-new-3dsxl-funcionan_2076760

위의 링크에서 참조하셔도 됩니다. 

아무래도 딱 물리게 되어있는 구조인지라 USB가 들어갈 구멍 외에도

위아래 판을 지지하는 + ㄷ  형태의 내부 플라스틱을

조금 잘라내고 갈아내어야 해서 번거로웠지만 

3ds 의 플라스틱이 무르기도 해서 커터칼로도 쉽게 잘리긴 하지만

끌 등의 공구가 있으면 조금 더 갈끔하게 가공하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