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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의 eos m5 소문~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9. 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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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들 아시리라 생각한다. 

캐논의 미러리스...
m1 -> 폭망 (이건 못쓰는거야!!!) 





m2-> 시망 (허... 동세대 기기들에 비해 이렇게 허접해서야...)







m3 접어들면서 그나마 쓸 수 있는 물건으로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고질적 문제의 AF .. (왜? 듀얼픽셀은 DSLR에만 넣은거야?)
메뉴의 쾌적함은 둘째치고 샷투샷 딜레이로 촬영 자체가 쾌적하지 못한 문제!






등등 아직까지 캐논은 미러리스는 멀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기에 충분한 작품들이었다.
대부분 그래~ 캐논은 DSLR로 먹고 사니까~ 라고 생각하고 넘겼던 사항이기도 했다.

하지만 시장은 점차 미러리스의 영역이 확대되어가고 상대적으로 DSLR 시장은
축소되는 분위기~ 같다는 말도 있을 정도였다.
전문가들이야 여전히 DSLR을 사용하겠지만 신규유저나 일반적은 유저들의 경우
DSLR의 업그레이드 보다는 가벼운 기기를 신규로 들이는 방법을 모색하기도 했으니까.
덕분에 점점 커지는 미러리스 시장에서 소니가 신명나 하는 모습을 바라보기만 하기엔
캐논의 관대함이 부족했나보다...

출처는 이곳이다.
http://nokishita-camera.blogspot.kr/2016/09/eos-m5_9.html


일단 이야기 나온 사항들을 조금 보자면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긴 한다. 


캐논도 본격적으로 미러리스 경쟁에 끼어들 기세를 보여주는 기기가 나왔다고나 할까..
뭐 물론 아직은 가격이나 상세 기기의 퍼포먼스를 알 수 없기에 시기상조인 판단이라고
볼 수 도 있겠지만 m4 를 과감히 건너뛰고 m5로 나온것은.... 뭐지?

설마 미러리스도 m1 , m5 , m7  등등으로 등급을 나누고
저가형은 m10,  m100 등으로 세분화 하려는 속셈은 아니겠지???

여하튼 사설이 길었다. 아래가 바로 소문의 주인공인 캐논의 미러리스 eos m5 되시겠다.







뭐 모양새는 그럴듯 하다. 미러리스의 작은 크기의 태생적 한계로 인해 조작이 상당히
번거롭게 디자인 되어있는 카메라들이 많기에 꼭 필요한 기능들은 밖으로 빼어주는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에 부합하는 쌍견장!!
그리고 늘 넣어주던 핫슈도 건재해 보인다.
기본적으로 상단 셔터옆에 다이얼이 하나일걸로 봐서는 상단에 또 다른 다이얼
듀얼펀션이라고 써지였는 다이얼이 여러가지 역할을 해줄듯 하긴 하다.






사실 이러한 기능들은 전문가들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는 기능들이기 때문에 이번에 나올 기기는 단순히 입문자가 아닌
현재 캐논의 DSLR을 사용하지만 크기가 조금 작고 다양한 연계가 가능한 작은 부피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어필하려는 모양새인듯 하다.
후면에는 별도의 뷰파인더도 생겼다. 최근에는 어설픈거 넣으면 안넣느니만 못하다는 평이라..








일단 센서는 당연히 APS-C 타입의 크랍 이지만 2400만 화소
가장 중요한 듀얼픽셀 AF 탑재!! (AF욕먹는거 너희들도지겨웠구나...)
터치 AF (이거야 뭐 5d markIV에도 들어갔고... )
7프레임 연사 (오막포와 동일한 수준이나... 버퍼가 얼마나 감당해 줄지가 의문)
상용감도 100-25600 (으음.. 화소탓인가.... so, so 하군)
full HD 60프레임 , 5축 전자 손떨방... (전자냐?? 있으나 마나구나.. 크랍영상 촬영시 사용되겠군..)

등등이 이야기가 나온 스펙이다.

일단 다른건 둘쨰치고 이제 기존의 m1 이나 m2 처럼 떨이로 풀리지는 않겠구나..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드는 이유는 뭘까 ㅠ.ㅠ 





자꾸보니 좀 밋밋한 느낌이긴 하다.
소니같이 세련되거나, 후지처럼 클래시컬하거나 하지 않고..
뭐랄까.... 그래.. 캐논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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