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만 있다. 해태 쥬시자이리톨 라인프렌즈 피규어!

가끔 장보러 가는 이마트... 뭐 산본 이마트이다. 

아무래도 집이 이 근처이니 자주 가게 되는 곳이기도 하고 말이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장을 보고 계산을 하기 위해 계산대로 가던 그때..

엇.. 이것은!!!

우와~~  뭐 다른건 둘째 치더라도 브라운이 네마리나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라인프렌즈의 브라운!!

시크한 갈색곰이 좋다!!

훗..

뭐 최근 뜨고있는 카카오프렌즈 라이온도 있지만 말이다.

여하튼.. 참새는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않는 법이다. 

뭐.. 결과는 이랬다.

....

뭐 일단... 사버렸는 것을 어찌하겠는가..

하지만... 과유불급..

결국 등짝 스메시와 함께 하나 빼고 압수..

아마도 반품되리라 ㅠ.ㅠ ..

차에 놓고 두곧고 씹는다는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하아...

여하튼... 하나 까보았다.

박스를 열어보면 껌 두통과 알(?) 하나가 있다..

킨더 뭐시기랑 비슷하게 생긴... 그런 알이다.

일단 껌의 맛은... 약간의 복합과일향과 

알싸한 자이리톨이 적당히 섞인 맛이다.

살짝 화~~ 한 맛이 있어 운전하다가 잠시 

기분을 전환하기에 좋을 듯 하지만.. 

잠을 확 깨게 해줄 만큼의 맛은 아니다. 

일단.. 뭐 그건 그렇고 

바로 아기다리 고기다리 하던 바로 그것이다. 

쨔잔~ 개봉!! 우와~ 브라운 성공이다!

제품 자체는 심플하다.

발판과 피규어 그 뿐이다.

그리고 뭐 조립할 것도 움직일 것도 없다. 

조립해서 세워두면 아래와 같다. 

원채 큰 사이즈는 아닌터라 딱히 퀄리티를 따질 건 없지만

생각보다 도색도 마감도 깔끔하다. 

물론 살짝 살짝 아쉬운 점도 더러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제법 마음에 드는 컬리티 이다. 

요거..... 브라운만 모은다해도 10개중 4개... 25%

하지만.... 꽝손인지라... 이거 참..... 고민...

또.. 몰래 사러가야하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