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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할때, 공부할때 졸음 깨는 껌!!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5. 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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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때나 운전할 때...

사실 공부는 졸아도 죽지는 않지만

졸음운전은 정말 위험하다.


한번이라도 졸음 운전으로 사고가 나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필자도 졸리면

일단은 한숨 자고 간다.. 

지각?? 훗.. 죽는것 보다야 지각을 하고 말지.

내 몫숨보다 중요한 남의 시간따위가 있을 턱이 있나.


하지만 휴게소나 조금 안전한 곳까지 버텨야 할때가 있다.

그럴때는 뭔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한번 추천해 보는 것.



여담이지만 필자는 전혀 이 제조사와 

관련이 없다. 그냥 개인적으로 우연히 얻어먹게되고

괜찮은 듯 하여 이렇게 소개를 해본다.


 

 

 

 

 

 


이름부터가 확! 깨는 졸을 번쩍 껌! 기.. .길다 ㅡ.ㅡ

 

 

일단 전통적인 졸음껌의 색은 역시 검정색..

 

 

 

 

 

뭐 제조사와 직사광선 및 습기를 피하라는 문구와

이런 저런 이용사항 등을 설명하고 있다.


 

 

 

 

 

 

일단 영양성분이다. 탄수화물과 알콜 ?? 

 

게다가 원료는 껌베이스에 이런저런 것드이 많이도 들어 있다.

일단 껌 베이스,자일리톨,D-멀티톨 25%,

껌베이스(합성감미료(아세설팜칼륨,수크랄로스))

이소말,5%, D-소르비톨 3%,

합성착향료(페퍼민트,멘톨향,유칼멘톨향),

과라나추출분말 2%,(고형분 20%),

아라비아검, 혼합제제(카카오색소,치자청색소,치차적색소)

유화제, 피막제, 합성감미료((아세설팜칼륨)


도대체 저 외계어들은 뭐냐!!!


껌 베이스 말고는 잘 못알아 먹겠다.


궁금해서 몇개 찾아본 바로는 이렇다.

 

 

1. 자일리톨 : 알콜계의 당으로 설탕대용이나 치아관리 용품이란다. 단맛이 나지만 다른당과 달리 충치원인균인 뮤탄스균이 당을

                   발효시키지 못해 산의 생성이 불가해 치아를 보호하거나 복원에 도움을 주며, 인슐린이 소모되지 않아 당뇨병 환자의

                   설탕대용으로 사용

2. 말티톨 : 당알콜의 하나로 무설탕 제품의 감미료 이지만 칼로리대비 감미도가 애매해서 잘 쓰이지 않지만, 희석소주, 리큐르,껌,

                간장등에 사용된다고 한다.

 

3. 소르비톨 : 당알콜의 하나로 사과,복숭아에 함유되어 있으며, 그람당 칼로리가 설탕보다 낮고 소화가 느려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올리지 않는다고 한다. 화자품, 치약, 비누 첨가물로 들어가고 글리세린 같은 보습 역할도 한단다.
4. 유화제 : 역시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다. 유화제의 위험성이야 여기저기 많이 있으니 다량 섭취는 하지 말라는것이 정론.
                 일단 발암물질을 생성한다고 하니까....
5. 피막제 : 주로 과일 및 채소의 신선소를 장시간 유지하기 위한 피막을 만들어 호흡작용 및 수분증발을 제한하는 장기간 보존제이다.
                세균의 번식이나 침투도 막는다. 뭐랄까... 방부제랑 비슷할까?

 

 

 

 

 

개봉하면 이뭐!!! 하는 느낌의 시꺼먼 알갱이들

 

후아... 이거 먹는 것인가?하는 생각에 하나 집어들고 

씹어보면......... 크헉!!! 유니버스!!!!!!!!!!!!!!!!!!!!! 

 

 

 

 

 

이 껌을 씹은 간략한 소감을 말하자면 이렇다.

화 한 느낌의 멘톨,페퍼민트,유칼멘톨 이런것들이 입속에서 용솟음 친다.

순간 헉! 컥! 쿠헉!!! 하는 감탄사와 입속에서는 톨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마치 목캔디 3 개 정도를 한꺼번에 털어 넣은 느낌이리라.

후악~~ 하는 느낌은 마치 처음으로 홍어를 먹던날

목구멍 깊숙이 느껴지는 화`~ 하는 느낌에

코가 뻥 뚤리고 들숨 날숨을 하는 그 모든 순간에

나의 호홉기가 시원 시원하게 뚫리며 왠지모를 

쾌감과 함께 울컥함이 느껴지는 느낌이다.


다만 홍어와 다른점이 있다면 홍어는 이 지속시간이

지긋이~~ 오래~~ 한동안 유지되는 반면


이 껌은 약 1분 정도 길게는 2분 이내에 급속도로 약해지게 된다.

결국 씹다보면 단물빠진 껌이 되기까지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하지만 잠시 졸음을깨고 안전한 휴게소나 졸음쉼터까지 가기에는

좋은 길동무가 되리라.. 

그리고 함부로 자고싶은 사람에게 권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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