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기대가는 신제품

아아... 시그마 이 배신자들.. 1.3x 의 포베온 이라니!!! SIGMA sd Quattro H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2. 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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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올림픽도 있고

슬슬 봄이 다가오면서 일본 카메라들의 신제품 러시의

소식이 끝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캐논과 니콘의 플래그십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이번에 나오는 펜탁스의 K-1 

(그 예전에 소니의 a900을  생각나게 하는 우람한 모습)


그리고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후지의 x-pro2






그리고 그 무엇보다 또다시 심장을 술렁이게 만드는 

포베온의 심장을 가진 카메라....


심지어 1.3x 크랍을 달고나온...........

히야... 풀프레임 기술적으로 어렵다며 이것들아.!!!

이러다가 몇년내에 포베온 풀프레임 나오겠네!!!


처리속도??? 상관없다! 중형 찍듯이 직어줄게.. 내놓기만 해 다오 !!



그간 정통적인 SLR 형태를 벗어나 DP 쓰리즈에 열올리던 시그마가

뜬금없이 미러리스 타입의 카메라로 다시한번 승부수를 보냈습니다.

사실 최근 추세에는 어울리지만.. 플렌지백을 그대로 쓰기위해 마치

미러리스에 경통이 달린듯한 느낌의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큰 렌즈를 끼우면 뭐 별수없이

하지감이라거나 하는 것들은 렌즈쪽으로 의지할 수 밖에 없겠지만

주로 포베온에 8-16mm를  사용하는 저로서는... 

으음~~~ 뭐 ~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넷상에 돌아다니는 정보나

각종 포털에 있는 정보로 봐서는 바디는 동일하나

센서의 크기만 다를듯 한데 그만큼 처리속도도 영향을 미칠테니

상세한 스펙은 역시 발매되어 봐야 알겠지요


 

 



하지만 확실한건... 그 어마어마한 용량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역시 연사는 힘들어지겠지요. 뭐 그맛에 쓰기도 하지만 말이지요.


역시 더스트 필터같은게 앞에 있는 듯 하고 분리도 되는 모양이군요

은근 편하긴 한데.. 이게 있어도 먼지는 유입되는 것을 보면

시공을 초월하는 먼지라는게 괜히 나온말은 아닌 듯 합니다.



개략적을 돌아다니는 스펙은 역시 감도도 올라갔고 하지만

1회 촬영으로 노출이 다른 7장의 RAW데이터를 생성하는 SFD 모드

이거 어마어마 할 듯 합니다. 포베온의 단점을 어느정도 상쇄해 줄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미러리스가 되다보니... 후면의 패널과 조작에 있어서

어느정도 인터페이스와 속도를 보일지... 그게 궁금하긴 합니다.






게다가 컨트라스트 AF 이려나....

사실 SD1m 도 엄청난 퍼포먼스의 기기는 아니다 보니

AF도 고만고만 합니다만... 항상 AF 성능이 아쉬운 시그마 이다보니

뭐 사실 아쉬운건 연사도 그렇고.. 고감도도 그랬고... 

배터리의 성능도 그랬고... 이런 저런 아쉬움이 많지만

화질 결과물 하나만으로 바라보는 기기이다 보니

다른것들은 다 무시하고도 기대가 되긴 합니다. 




다행히 이번엔 배터리도 개선되었고 별도의 배터리 그립도 있어서

하루에 배터리를 2~3개를 기본식 먹거나 하지는 않을 듯 하지만.....

역시.. 아쉬운 측거점은 딱히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아직 기대가무성한 제품이지만 

정말 기대되지 아니할 수 없네요~




정말... 가지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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