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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아미미술관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4. 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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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인스타나 사진등으로
한창 유명했던 아미미술관이다. 

작년 2017년 4월 중순 벚꽃이 한창일때 갔던 곳이다.
올해도 한번 가볼까 고민중이지만..
역시 주말에 사람이 많을까 고민스러워 진다.  




당진시에 있으며 
당진 벚꽃길이 있는 근처에 있다. 
아미미술관이라는 이름답게 
여러가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전시뿐만이 아니더라도 이 곳 자체를 
이쁘게 꾸며두었기 때문에 사진찍는 분들도 많이 찾는곳.


이곳은 원래 초등학교 였으나
폐교된 곳을 두 부부가 꾸며둔 곳이라고 한다. 

여하튼 인근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미술관 입구로 갈 수 있는 작은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은 입장료가 존재한다. 

성인 1인당 5000원이며  24개월이상 초,중,고교생은 3000원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까지임을 유념하자.












입장하고 나서 초입에서 우리를
가장 먼저 반겨준 녀석은 야용이였다.
이녀석 물도 먹고 볕도 쬐고 아주 느긋하다.









대부분 실내에 전지작품들이 있지만
실외에도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있고
하얀 벽채의 건물과 담쟁이 벚꽃들이 어우러져
멋진 풍취를 가진 곳이므로 느긋하게 둘러보도록 하자.












계절이 계절인지라 
연인단위의 관람객과 
사진을 목적으로한 단체관광객도 있었다.











건축물에 담쟁이들도 인상깊었던 곳
아마 여름철에 오게되면
녹색 가득한 벽면의 건축물을 볼 수 있을리라.








정물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원래 학교의 느낌을 살리면서
전시공간으로 만든 여러가지 방들을 둘러볼 수 있다.



















물론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다양한 프레임의 촬여이 가능한 곳이리라
구석 구석 식물과 조형물이 잘 어우러져 있고
신경써서 관리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프레임 속의 프레임

















교사의 후문쪽에는 작은 까페도 있어서
목이마를떄 음료등을 마실수도 있고
나무가 울창하게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쉬기에도
좋은 곳이다.















앉아서 쉴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곳

이 곳 외에도 몇몇 곳이 있으니 크게 한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미술관의 전면..
예전에 운동장으로 쓰였을 곳에도 
나무와 잔디로 가꾸어져 있어서
푸르름을 만끽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어느곳을 둘러 보아도
봄날의 정취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곳
한번즘 당진을 가게 된다면 들러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아무래도 실내에서는 기존 교사를 기반으로 개조한터라
공간이 넓지 않기에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촬영하도록 
하는 매너가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배려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곳.

늘 조심해도 단체행동은 누군가에게는 위협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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