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저번글에도 언급했듯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렌즈였고
그 무엇보다 여친이 원하는 스타일의 렌즈였다.
방법이 없었다... 주워오는 수 밖에.
훗.... 그래 아껴주마! 격하게~
여하튼 최근 시그마의 박스는 심플하기만 고급스럽다. sd1m 부터
이 흰색의 박스가 무척 마음에 든다.
익숙한 구성물이다. 파우치가 없는 대신 저 종이재질의
완충재에 둘러쌓여 있다. 파우치는 조금 아쉽지만
사실..... 작은 렌즈의 경우 파우치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PASS
예전에는 보다 반질거리는 재질이었는데
재질도 폰트도 프린트 문구도 바뀌었다. 크기도~
여하튼 이제 메인 주이공~
요 렌즈를 알아보도록 하자. 사실
대부분의 내용은 앞서 글에서도 설명했기에 대충 참고하기 바란다.
하지만 그때와 다른점은 잘 맞는 초점으로 찍으니 최대개방에서도
참으로 만족스럽구나~ 하는 점이다 ㅠ.ㅠ
이전 글 링크
http://neolunar.blog.me/220686061998
뭐 .. 그때는 내것이 아닌 것이었고
이것은 내것인 것이니 당연히 다시 찍어서 올려주는 것이 인지상정.
좋구나.
사실 렌즈 자체에는 딱히 조작부도 없기 때문에
심플하다. 몸통에 프린트되어 있는 폰트들은
이 렌즈가 30mm 화각에 최대개방 1.4
크랍전용 렌즈군에 DN이름이 붙은 미러리스 관련 모델이라는 것과
필터구경 52파이를 사용하는 렌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옆의 C 마크는 시그마 글로벌 비전 A,S,C 중에서 Contemporary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 만든 렌즈이며 최소초점거리는 0.3m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왜지 좀 노랗게 나오게 찍혓는데
시그마 코팅이 조금 노란 기운이 돌기는 하지만
최근 결과물은 노란색 기운은 다 빠져버렸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자 마운트 해본 모양은 아래와 같다.
흰색과 참 잘 어울리는 렌즈다.
볼 수록 괜찮다. .흐믓해서 인가...
아니 원래 신품은 참 좋다.
요렇게 보면 참 앙증맞고 귀여워 보인다.
물론 후드가 조금 개밥그릇 후드 모양이라 이쁘지 않은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뭐 없는 것 보다는 좋지 않은가.
개밥그릇 후드의 취향이야 뭐 그렇다 치고
개인적으로나 일반적으로 다들 꽃모양 후드를 좋아하는 것이
사실이긴 하니까 말이다.
여하튼 잘 사용해볼 렌즈이긴 하다.
좋다. 좋아~
'카메라와 사진이야기 > 나의 카메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지 x-m1 (0) | 2016.10.30 |
---|---|
후지 X-T1 GS(Graphite Silver Edition) (0) | 2016.09.29 |
재영입의 x-pro1 + xf 35mm f1.4 (0) | 2016.09.16 |
캐논 5D mark3 (1) | 2016.07.28 |
sports hd dv [가성비 최고의 액션캠] (0) | 2015.06.28 |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6000 화이트 (0) | 2015.04.14 |
캐논의 신기술 탑재작 캐논 70D (0) | 2015.04.01 |
이제는 말해보는 캐논의 6D (0) | 2015.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