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전라남도.광주

순천만 정원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10. 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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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휴가차 놀러다닌 순천만국가정원, 혹은 순천만정원

 

 

 

 

역시.. 여름 휴가는 안가고 가을에 갔다.

뭐 덕분에 한가롭게 놀러다닐 수는 있었다.


평소 가보고 싶었던 순천만에 가기위해 일직이 도착했기에

해질녘의 순천만이 보고싶었던 터라...

잠시 구경차 들럿던 순천만국가정원이다.


당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인가 뭐시기 인기가 하고 있었고

마침 한적하긴 했지만 인근 학생들의 현장학습인지 ...

수학여행은 아닐테고 더러 학생들 무리가 많이 보이는 풍경이었다.

 

 

 

 

오 하늘도 이정도면 금일 순천만의 노을이 아예 이상하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제법 괜찮은 하늘이었다.

사실 여기서 순천만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따로 차량을 가져온터라 둘러보고 이동하기로 했다.



그런데....

 입장료....

너무하다... 관광객 바가지인가.....

지자체 지역 주민 복지인가 ㅠ.ㅠ 하아~~~

 

 

 

 

 

 


아무튼 내라니 내어두고 입장해 보도록 한다.

국제 어절 시구리 인지라 여러 국가의 국기들이

게양되어 있다. 그리고 수 많은 학생들................. ㅡ.ㅡ

현장학습.. 같은건가?

 

 

 

 

​둘러보기에는 아주 좁지는 않고 그렇다고 적당히 넓지도 않다.

제법 넓다 ㅠ.ㅠ 구석 구석 다 보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릴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호수와 어울리는

특이한 모양의 둔덕들.... 멋지다..........

 

 

 

 

맑은 하늘의 반영이 마음을 푸용롭게 해주는 듯 하다.

푸른 하늘과 구름.. 반영가지도 잘 표현된다.

 

 

 

 

​날도 가을인터라 청명한 하늘... 까지는 아니어도

제법 맑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 햇살도 무척 따갑다.

 

 

 

 

 

높은곳에 올라 파노라마로 담아보니 제법 멋진

장쾌한 풍경이 펼쳐진다.

 

 

 

 

 

​여러곳을 구경하다가 들르게 된곳..

사실 슬슬 배가고파 먹을 것이 없는가 둘러본 곳이지만

딱히 먹을 곳이라기 보다는 마실곳... 이었다.

 

 

 


중간에 들어간 곳을 보면 제법 고즈넉하고 한적하다.

 

 

 

 

내부에는 다양한 음료를 팔고 있으니

한번 둘러봐도 좋을 것이다.

 

 

 

 

우리도 시켜마셔본 음료이다. 바로 식혜와 감식초였나?

가물 가물 하지만 제법 더운 날씨속에서 한적하게

목을 축일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였다.

 

 

 

 

 

​자미 쉬기도 했고 목도 축였고

다시한번 밖으로 나와 하늘을 올려다 보며

남은 코스를 둘러보기로 했다.

 

 

 

 

​한참을 가다 보면 여러가지 것들이 보인다.

뭐 운동기구 부터 간이 쉼터까지 보행자를 위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이 있으며

 

이래저래 사진을 많이 찍긴 했지만 딱히 올리기엔

그저 그런 사진들이 많은 터라. 딱히 나열하지는 않겠다.


사실 순천만에 가기위한 전초전 같은 격인지라

슬렁 슬렁 한적하게 둘러보면 좋을 듯 하다.

물론 약간의 간식거리나 김밥등을 사가지고 들어가면

더욱 좋을 듯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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