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기대가는 신제품

화극의 계승자 -DP2m-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2. 7. 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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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장 처음 DP 씨리즈를 접한 것은  

 

DP2 의 체험단 때일 것이다..

 

내가 쓰는 사용기 란에 있는 그녀석이다...

 

SD 씨리즈만 쓰다가 컴팩트한데 화질도 장난이 아닌..

 

그런 카메라로 기억되었고..

 

 

 

 

http://neolunar.blog.me/60150504036

 

 

 

 

그 만족감이 더할나위 없었지만..

 

 

Dp 때문에 자꾸만 밀려나는 SD14가 아쉬워 결국 큰 마음을 먹고 DP2를 방출하게 되었다.

 

 

현재 sd1m 을 쓰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닌 1.5 크랍으로 개선된 렌즈.

 

그녀석을 심장으로 달고 컴팩트한 모습으로 새로이 모습을 드러낸 DP2m 버젼이다!!

 

 

 

 

 

카메라의 심장. 눈... 화질 그 자체의 시작이라 할수있는 포베온 센서!!!

 

 

 

 

이번에 나올 녀석의 스팩이야 크게 다를리야 없겠지만.. 가만히 읆어 보자면

 

일단 센서야 sd1m 에도 쓰인 동일한 녀석으로

 

apc-s 싸이즈인 1.5 크랍에

약 1600만 화소 급이나

포베온의 3중 레이어로 인해 4800 만 화소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다.

 

뭐 사실 다른 말도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과언도 섞여 있다.

3중 레이어라지만 일단 화소는 독립적으로 1600만이다.

다만 보간법의한 색상 재현이 아닌 각 픽셀 하나하나가 RGB 센서를 모두 거친

독립적인 색상정보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녀석을 뻥튀기 하면 두배인 3천만 급은 우습게 처리 할수 있다.

 

 

 

사진을 공부하고 필름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쉽게 이해가 가리라....

 

왜 3중인지..

 

 

 

실로 SPP로 보정을 해보면 그 차이가 어마어마 하다

 

왜 현존 최강 센서인지.. 써본 사람을 알수 있으리라...

 

 

그외 기존 씨리즈 대대로 dp1 은 광각 dp2는 표준 을 달고 나온 터라..

 

이번에 역시 30mm f2.8 (환산각 약 45mm) 급의 렌즈를 달고 나온다..

어.... 그러고 보니 ... 이거 마포용으로 나온 30mm f2.8 아닌가???

설계를 모르겠으니... 일단 나와서 찍어 보면 알겠지..

 

조리개는 9매 ,  렌즈군 6군 8매 , 최소 초점거리 28cm  

 

여전히 걱정 되는건 버퍼링..  역시 나와봐야 알듯 하다.. 

트루픽쳐2 듀얼로 달아놨으니.. 좀 빨라지려나... 하지만 sd1m 을 보면.. ㅎㅎ

그정도면 감지덕지다... 난 시그마 유저라..

동영상은 dp2 시절 처럼... 여전히 640x480... hd 급은 관심 없는듯.. 뭐 이해한다.

 

유효감도는 6400 까지이나... 800 이상은 자제함이 옳고...

 

컨트라스트 검출 방식의 9점 af 포커스..

다행히 셔터 스피드는 1/2000 ~ 최장 30초 까지. (전과 같은가 ㅡㅡ;;;)

1/4000 까지 나오길 기대 했는데...

 

액정은 3인치의 92만 픽셀.... 최근 틀내드에 비하면 so,, so 이나.. 리뷰엔 지장 없을터..

 

크기와 무게는 전작 dp 씨리즈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121.5/66.7/59/2   355g 이니..

 

 

뭐 스팩에 대해서 할말은 태산 같으나.. 하고 싶은건 대충 했을터.. 모양새는 아래와 같아.


 

 

 

모드 다이얼이 아싸리 달라붙어 있다.. 파워는 led 라이트가 들어오겠지... 모드 다이얼이 올라 붙었다.

 

렌즈가 기존 중앙부의 돌출형에서 아예 붙박이로 변경되었고

 

그로 인해 초점링도 달려있다. 훨씬 카메라 다운 모양이 되었다. (필자 판단 기준)

 

 

 

 

 

 

 

 

 

 


 

 

 

 

기존 싼재질틱한 플라스틱 버튼에서 고무형으로 바뀐듯 한데..

 

실제로 만져보질 못해서...

 

키감이라는게 . 중요하긴 하지만.. 셔터감이 더 중요 하긴 하다 ㅡㅡ;

 

 

 

 

 

 

여전히 심플한 측면부...

 

단자를 위한 터미널 등이 있는것 외에는 들어갈것이 없다.

 

배터리나 메모리 카드는 하단부를 통해 그립쪽으로 들어 가므로.

 

 

 

 

 

이녀석이 기다려 지는 단 하나의 이유는....

 

컴팩트한 싸이즈에 dp1m 과 동일한 화질..

 

물론 렌즈 교환이 안된다는 단점을 제외 하고서는...

 

 

쉽게 침이 닦이지 않는다..

 

허나... 참 지르기엔 조금 부담 스러운...

 

그리고 질렀다 해도.. 언젠가는 sd1m 에 밀릴수 밖에 없다는 것을

 

기존에 써온 dp1, dp1 , dp1s 들이 말해주고 있기에..

 

또 다시 고민만 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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