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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2

밤부터 사락 사락 내리던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했다. 우와.. 내일은 대박이겠구나... 응??? 지금이 3~4월인데??? 뭐 아무튼 ㅡㅡ; 아니나 다를까... 학교도 안가고 하니 어머니께서 수리산 산보를 가자고 하셨다.. 눈도 펑펑 오니... 무거운 카메라 보다는 가벼운 디미지 x20... 고고씽.. 나무가지가 이미 쌓일대로 쌓여서 무거운건 떨어지고.... 소복히 쌓여 있었다.. 흐음 ㅡ ㅡ; 큰 카메라 가져올껄 그랬나..... 도로야 어떻게든 녹기 마련이지만... 질퍽임이 극한에 이르고.. 그래도 산으로 이르는 길은 제법 운치 있다..... 그런데 카메라는 좀 안습이다 ㅡㅡ;; 흐음........ 싼맛에 샀건만... 서브는 서브... 참자. 산에 오르니.. 대박이구나 ... 온통 하얗다... 새..

크리스마스 씨즌 메리어트호텔앞...

아마~ 고속버스터미널즘에 있는 것이리라... 요새야 크리스 마스 행사도 장식도 흔하고.... 티브이 에도 자주 나오니.. 가보았다... 우와~ 소리 나지만... 실지로 찍으니.. 흐음 ㅡㅡ;;; 발로 찍는 사진이라... 아후 ㅠ.ㅠ 입구엔 이렇게 치렁 치렁 장식을 해두었다.. 크리스 마스 분위기 물씬~ 그리고 그 앞에 나무들에 온통 전구를 걸어 두었따. 흐음.. 나무들... 뜨겁지 않을까??? 그래도 이쁘긴 하다..... ^^ 하하 나중에 다시 와보는 것도 좋을 듯... 너무 춥다.

졸업작품 찬조... ㅡㅡ;; 으윽 대구...

4학년 졸작의 찬조 작으로 중요 5개도시 콘타및 기타등등.. 이거 만드느라.. 죽는 줄 알았다...... 후아 ㅡㅡ;;; 이놈의 대구.. 분지!!! 일단 졸작 전시관 이긴 한데... 학회라... 이것저것 신경 쓰느라 귀찮았다는.... 아무튼 이게 우리 조의 문제작... 아후 보기엔 별거 아닌데.. 완전 신경 쓰이고 귀찮다. 아앙 ㅡㅡ;;; 이젠 저런짓 안 해도 되겠따........ 저건.. 무식한거야.. 요새는 랜더링이겠지만.. 하긴 요새도 모형 만드나...?

일상의 단편 2003.10.25

MD 50mm1.4, MD70-300 , MD85mm 2.0 , MC85mm 1.8 , MD200mm f4 , MD300mm 5.6

첫 DSLR 을 정리하고 잠시 필름카메라로 복귀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배웠던 카메라가 필름카메라인터라 역시 다시 미놀타로 오게 되었다. 이래저래 참 많이도 쓰게 되었다. 다만 렌즈 사진을 다 찍어둔것도 아니게에 남아있는게 얼마 없다. md 50mm 1.4 mc 85mm 1.4 다만.. 필름인지라 따로 스캔을 해야 하므로.. 이거 참.. 올리기가 매끄럽지가 않다. 귀찮아서는 아니다. 렌즈 사진도 구하기 힘든터라.. 그간 찍어둔 사진중 일부 남아있는 사진들만 올려본다.

EF 80-200L 2.8 - 구관이 명관.. 노장은 죽지 않는다? -

슬슬 망원의 한계를 느낄때 즘이었던 듯 하다. 좀더 밝은 망원이 필요할까 하던 차에 역시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수 있는 80-200L 2.8을 구하게 되었다. 뭐 당시에는 쓸만했고.. 지금도 쓸만한 렌즈 이지만... 여하튼 스팩은 이러하다. 조리개 F2.8~F32 조리개날수 8개 필터구경 72mm 렌즈구조 13군16매(3개 UD글래스 채용) 길이 185.7mm x 84mm 무게 1,330g 최신 렌즈에 비해 IS 기능도 없지만.. 화질은 L렌즈 답게 훌륭하다. 하지만 최신 L 렌즈에 비할바는 아니다. 사실 지금에는 고장이 나면 수리하기 힘든터라 선뜻 권하기 힘들다. 진득한 색감에 전체적으로 컨트가 높은 느낌을 내준다. 사실 이녀석을 구하고 난후 미놀타에서 알파7을 기반으로한 디지털 카메라가 나온다..

토키나 AT-X PRO 28-80 F2.8 - 캐논 마운트 -

그간 단렌즈만 쓰다가 풍경과 인물을 커버할 표준줌 렌즈 중에 이너줌에다가 튼실해 보이는 토키나 렌즈를 선택하게 되었다. 28mm 에서 80mm 까지 커버하는 터라 환산각 45mm~120mm 정도화각이다. 요새 나오는 시그마의 50-150 이라는 녀석즘 할까나.. 여하튼 튼실한 외관과 더블어 80mm에서 상당히 소프트해지는 특성아닌 특성이 존재한다. 구지 평을 내리자면 요즘 처럼 쓸만한 표준줌이 많은 세상에 구지 추천할만한 급은 아니다. 여하튼 밝기 2.8의 쓸만한 표준줌 렌즈 라고 해두고 싶다. 사실 최근 토키나는 렌즈 리뉴얼도 부진한터라... 서드파티 렌즈중 활발한 시그마와 탐론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다. 여하튼 77mm의 대구경인지라 모양새.. 통칭 뽀대는 조금 난다. 대학시절 즐겁게 사용한 렌즈였다..

제부도!!... 못갔다 ㅠ.ㅠ

장민성이 카메라를 사게 되었다.... 하하 뭐 이래저래 차도 있는 사람이라 카메라도 배울겸 갑작스레... 제부도 가자고~ 오우~ 좋다!!! 가자~ 헉!!! 이런... 물길 시간이 끝났다............ 결국 저 멀리 제부도는 냅두고..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부두? 방파제?? 뭐 그정도로 가서... 저 ~ 멀리 떨어지는 해나 찍었다... 남자둘이 무엇을 하겠는가.. 그러나 역시 석양에는 남자!!!! 뭐 ㅡㅡ;; 이왕 왔으니 사진이나... 부지런히 떼지어 나가는 고깃배들... 밤 배들이 줄줄히 길을 나선다... 그나마 좋았던건 마음에 흡족한 사진 한장 건졌다는거.... 한장 건지면 그날은 성공! 그것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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