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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3 - 야경이야기 ^^ -

선욱군과 함께 수리산 야경에 도전하기로 하였다... 아직 엄청 이른 봄인데도 불구하고..... 둘다 정신이 나갔던듯 하다.... 에너지바 두개씩 사들고... 나는 반팔에 봄잠바 하나 입고.... 선욱이는 조금 두꺼운 가을 후드티 하나 입고 산을 올랐다.. 흐음.. 이르구나. 아직 해 떨어지기 전까지는 1시간이나 넘게 남았기에 할일도 없고 정상에 기다리기로 하였다... 일단 해 떨어질때를 기다리며 석양을 한번 쏘고~ ...... 선욱이가 찍어주었던듯... 아무튼 해가 슬슬 떨어지고 체온도 슬슬 떨어지고 ㅡㅡ;;; 으... 이러다 얼어 죽는ㄱ ㅓ아냐??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 손은 얼어가고 콧물이 앞을 가린다... 이러다 죽겠다 싶어 생각난게 에너지바... 쉽게 말해 초코바....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산본 주공 1단지 벚꽃필 무렵...

상당히 오래된 5층과 3층짜리로 이루어진 비교적 저층 아파트 이나.. 우리 동네에 있는 벚나무들은 제법 오래된 나이로서 봄에는 화사할 정도로 벚꽃이 피게된다. 게다가 밤에는 조명까지 장치해두었고 야시장이 간혹 열리게 되면 그것 만으로도 멋진 그림이 그려지게 마련이다. 마냥 언제나 아무생각 없이 걸어다니는 길이지만 ... 걸어다닐때마다 아름답다고 생각 한다. 바람이 불어 꽃잎이 날리는 날엔 정말 아름답기 그지 없다.. 하지만 곧 재건축이 된다고 하니.... 이제는 더이상 보기 힘들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들고 나서게 되었다... 사실 구석 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운치있고 한적한 곳이 참 많다.. 작은 아파트 단지 인데도.... 이런곳도 있었나 싶은 곳도 있고 ^^.. 어릴적 기억엔 이 곳에 실개천이었는데.. 복..

남이섬 - 남자셋이?

흐음 ㅡㅡ;; 갑작스럽게 비는 휴일에 대규 녀석이 남이섬을 제안해 왔다... 평일에 갔었는데 너무 좋았다고 눈이 내려서 대박이라고... 가자고~ 남자 셋이 기차를 가평역으로 가평역에 도착하니..... 눈이 많이와서 인지 관광객을 위해서 인지.. 역사 앞에 눈사람을 만들어 두었다... 제법 잘 만들어져 있다.. 장갑도 있고 모자도 있고.. 눈도.. 코도... 다 있다! 아무튼 걸어가기엔 조금 먼길 이므로 타고 택시를 타고.. 남이섬 선착장에 도착... 출출한 배를 편의점 라면으로 채우고~ 배를타고 남이섬 입성... 흐음 ㅡㅡ;; 역시... 남자끼리 온건 실수였나????? 애인이 없는것도 아니고... 가끔은 남동지들끼리의 일탈도 좋긴 하다만.. 위의 그림이 참 묘하다. ㅋㅋㅋ 남자 셋이서 참 잘도 놀았다....

궁평항~

흐음... 일단 뒹굴 거리는 판에 .... 어찌 묻어 가게 되었다. 하하하 ^^;;; 궁평항은 제부도 근처에 있으므로.. 비슷하긴 한데.... 날씨가 너무나 흐렸기에..... 해가 떨어지거나 하는 것은 보지 못하였다. 짜잔 그날의 단체사진 ..... 하하 지금 제법 보이시는 분들도 계시고... 모르는 분들도 계시고 ㅡㅡ;; 흐음.~~ 혼자 비적 비적 걸어다녔더라... ㄷㄷ 아무래도 항구이다 보니.. 배들과 갈매기들이 대부분이다.... 뭔가 정물과 나는 상성이 좋지 않은 듯 하다... 뭐랄까.... 심심하다고나 할까.... 갈매기인지.. 기러기인지.. 들도 중간 중간 떼를 지어 날아가 심심한 풍경을 좀 개선해 주긴 했으나...... 날이 흐려서 구름이 껴... 해가 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것이 참 마음 아..

선유도 이야기

언제 부터인가 너무나도 자주 가게 되었던 선유도... 아마 그 처음은 겨울의 어느날이 었던 듯 하다.. 역시 이번에도 왜일까.. 대굴군이 동행하게 되었따.... 사실 선유도는 사시 사철 괜찮은 놀이터 이긴 하지만... 목적 없이 몇번씩 가기엔 조금 지치긴 할 터....... 겨울엔 아무래도 억세 외에는 그다지 우릴 반겨주는 아해들이 없는 실정.. 모든것이 얼어 붙어 버린 그런 계절에.. . 그나마 반겨주는건 아름다운 억새뿐.... ^^ 그래도 실내 온실은 제법 따뜻한지... 손 녹이기에는 그만이 었습니다. 아무튼 선유도는 겨울도 좋지만 .. 봄과 여름에 가는 것이 훨씬 좋고. 여름에는 야외에서 먹는 치킨과 맥주도 제법 괜찮은 이벤트가 된다. 후후~

사진 인형 활극 #1 -그녀를 믿지 마세요 -

이런짓 좋아하는데.. 요즘들어 바빠서 거의 못해봤네요.. 야외에 인형같은거 들고 나가서 이런거 만들어도 재미있었는데.. 내용은 없습니다.. 배경도 없습니다... 한시간 반 걸리는 군요... 그냥 이런짓 하는 인간도 있구나 하세요.. 아무리 봐도 핑크 인형 보다는 새로 영입해온 강아지 이 녀석의 포스가 더 강하죠?

아이스테이션 pmp-1000

하하 pmp ........ 나는 무슨 얼리 어댑터 인가 ㅡㅡ;;;;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홀린 듯이 질렀다..... 정말... 아마 미쳤다고 생각 된다...... 지금 돌아와서 생각 해 보니.. 정말 ㅡㅡ;; 3.5 인치 LCD => 요즘 핸드폰 이다 ㅡㅡ;; 다양한 포멧 지원 => 요즘 핸드폰 만 못했다 ㅡㅡ;; 정말.. 동영상 : 약 6시간..... 오디오 10 시간... -> 요즘의 어지간한 넷북만 했나 본다.. 흐음 믿어 지는가... 하지만 당시 가격은 80대를 호가하는 어마어마한 물건이 었다는 것을..... 뭐 믿거나 말거나.. 한 1년이 지나고 나서.... 이녀석이 하드가 나가서... as 센터에 맡겼떠니... 40만원을 달랜다... 하하하... 이 무슨 .... 그 당시 이거 중고가 얼마인..

서래마을~

흐음 프랑스 마을이다 뭐다 해서 전체적으로 뭐 이쁜듯 하긴 하지만... 글세... 나는 그런 출사를 그다지 좋아하는 터가 아닌지라.... 어쨋든 인공.. 아닌가?? 아무튼 대규와 포클 출사가 있다 해서 한번 참석해 보았다.... 철저한 아웃사이더 노선으로 단체 출사는 없는 1인 - 대규군 나는야.. 아웃 사이더... 남의 집도 두렵지 않아!! ㅋㅋㅋ 농담이고.. 이곳은 집도 그렇지만 군데 군데 가게도 제법 이쁘긴 하다.만.... 내 취향이 아니라고 ㅡㅡ;; 제라늄.. 인가..... 집집 마다 저렇게 걸어둔 곳이 많다.... 성당이 하나 있는었는데 앞에 저렇게 초들을 켜 두었다.. 이쁘긴 한데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는..... ㅡㅡa 으음... 어차피 정물을 좋아하지 않는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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