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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카메라들 65

재영입의 x-pro1 + xf 35mm f1.4

필자의 디지털 가전을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제품을 고르거나 하는데에 특별한 원칙은 없다. 다만 가급적이면 디지털가전의 경우 회귀하지 말자~ 라는 원칙을 가지고 있긴 하다. 하지만 원칙이라고는 해도 꼭 지키지는 않기 마련이다. 특히 카메라의 경우 종합적인 카메라의 성능! 뿐만이 아닌 감성적인 면이 어느정도 개입하다 보니 원칙을 지치기 참으로 어려운 지경이다. 물론 x-pro1 의 경우 그 후속인 x-pro2가 있으나. 이제는 개인적인 원칙과 취향 외에도 동의를 구해야만이 구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다 보니 가격이라는 측면도 변수로 작용한 터라 선택의 폭이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슬퍼야하는지 행복한 고민인지 .. 여하튼 재영입하게 된 카메라. x-pro1 되시겠다. 뭐 이전에도 한번 써본 카메라이니만큼 성능적..

캐논 5D mark3

어쩌다 보니 결국 다시 5D로 오게 되었다. 5D, 5D mark2, 5D mark3 까지.. 사실 큰 감흥이 있는 기기는 아니다... 하지만 뭐.. 정말 무난한 기기가 아닐 수 없다. 이래저래 사용하기 편한 바디이긴 하다. 하지만 연사가 2% 아쉬운 점... 하긴... 그거 채우려면 1Dx로 가야 하는데.... 그건 좀 비싸다... 슬프도록 비싸다... 박스내에 다양한 구성품들... 딱히 볼 건 없다. 아주 막힐때는 메뉴얼을 보도록 하자. 하지만 별로 볼 일은 없을 것이다. 일단 바디의 외관을 보자... 뭐 5D는 전통적인 모양새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크게 다를 건 없다~ 훗.... 그게 그거임~ 후면의 모습은 익숙하다. 5D 일때에 비해서 버튼이 조금 늘어난것... 그런 소소한 몇개 빼고는 달라질 ..

SIGMA 30mm F1.4 DC DN C(Contemporary (for sony E-mount)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저번글에도 언급했듯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렌즈였고 그 무엇보다 여친이 원하는 스타일의 렌즈였다. 방법이 없었다... 주워오는 수 밖에. 훗.... 그래 아껴주마! 격하게~ 여하튼 최근 시그마의 박스는 심플하기만 고급스럽다. sd1m 부터 이 흰색의 박스가 무척 마음에 든다. 익숙한 구성물이다. 파우치가 없는 대신 저 종이재질의 완충재에 둘러쌓여 있다. 파우치는 조금 아쉽지만 사실..... 작은 렌즈의 경우 파우치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PASS 예전에는 보다 반질거리는 재질이었는데 재질도 폰트도 프린트 문구도 바뀌었다. 크기도~ 여하튼 이제 메인 주이공~ 요 렌즈를 알아보도록 하자. 사실 대부분의 내용은 앞서 글에서도 설명했기에 대충 참고하기 바란다. 하지만 그때와 다..

sports hd dv [가성비 최고의 액션캠]

중국제 가성비 최고의 액션캠~ 저렴한 가격대비 구성이 푸짐하다. 최근 여기저기서 액션캠의 사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뭐 딱히 필자는 액션캠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이래저래 경품으로 받게 된 제품인지라 감사히 쓰련다. (아 제세공과금은 냈지만....) 박스 자체는 심플하다. 박스에 상세한 스펙이 적혀있다.개력적으로 말하자면 1200만 화소1.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FHD 1920 x 1080 30프레임으로 녹화가 가능하다. 화각은 170도의 어안이라고 보면 된다.연속 녹화시간이 1시간인건 조금 아쉬운 점이다. usb2.0에 HDMI 포트까지 다려있는 건실한 녀석이다.보면 알겠지만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이다. 29.8 x 59.2 x 41mm로 컴팩트 하며배터리 포함 58g으로 무척 작다. 박스를 열어보면 무척 ..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6000 화이트

최근 미러리스의 정점 소니의 a6000 이다.물론 풀프레임에는 a7 씨리즈가 있지만aps-c 타입의 크랍바디 중에서는 거의 최고의 성능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물론 밴딩노이즈라던지 자잘한 문제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여하튼 a6000을 구하게 된 것은 여친에게 줄선물용이긴 하지만 일단 테스트겸언박싱. 박스풀기에 돌입하도록 하겠다. 언제나 언박싱은 기분이 좋다. 두근 두근~ 박스를 푸르는 재미~ 박스 내부에는 별다른건 없다.메뉴얼, 보증서 그리고 지름 지침서들 ... 메뉴얼을 빼고 나면 그 안에는 카메라와 군더더기들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소니가 원가절감 차원에서 충전기를 저런식으로 바꾸었다.별도로 판매하기 위해서 인것인가...무서운 소니의 악세사리 정책 여하튼 바디, 충전기, 스트랩,usb케이..

캐논의 신기술 탑재작 캐논 70D

아아.. 캐논의 신기술.. 이라고 해봐야 .. 이미 6D에서 선보인 wifi를 통한 타 스마트기기와 연동 외에~ 듀얼 픽셀 CMOS AF 기술을 통한 라이브뷰시 AF의 상향 되시겠다. ​ ​ ​ 아무튼 6D 이후로는 캐논 바디도 없고 최근 휴가 어쩌고 이벤트를 하기에.. ​ 구한 70D 되시겠다.​ 자자.. 박스는 아래와 같다.. 최근 하얀색과 적색의 캐논 박스 디자인이다. 물론 70D 인 만큼... 1.6x 크랍의 크랍센서에 2020만 화소 이다. 최근 캐논의 주력센서~ 그리고 디직 5+ ​ ​ ​ 보조광 리모컨 수신부, 마운트, 마운트 릴리즈, 셔터가 도드라져 보이는 전형적인 전면 디자인 ​ ​ 하지만.. 재질이 플라스틱이다... 텅텅!!! ​ ​ ​ ​고품격 소형화.... 그게 플라스틱 이라는 것인..

이제는 말해보는 캐논의 6D

캐논의 6D .. 사실 5D mark2 방출후 1D mark4를 신나게 쓰다가 소니의 a7r 예판후 급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1D mark4를 정리하고 나니.. 덩그러니 남은 캐논의 렌즈들을 쓸 일이 없었다. 물론 7r이에 기존 AF 되는 eos-ef 마운트를 갈고 갈고 또 갉아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으나.. 그건 그것일 뿐.. 그리하여 아시는 형님이 판매하는 6D를 덥석 물어 왔다. 필자의 솔찍한 느낌이니 그냥 느낀대로 쓰자면.. 호기심 삼아 샀다가 바로 방출 결정코스의 바디 추가요........................ 6D에 환상이 있으신 분들께는 죄송하다. ​ 하지만 기호라는 것이 카메라에도 적용이 되고... 호불호가 ​ 명확한 물건이 아니겠는가?​ 개봉후 줄 세우기 놀이.. 사실.. 이것이 ..

미러리스의 혁신 sony a7r !

아마 이번이 현판참여는 두번째 이리라. 처음엔 sony a77 이었다. 나름 두번째 현판이지만.. 이젠 밤새는 일도 쉽지 않다. 하하하.... 제법 어렵고 힘든 일이다. 여하튼 그렇게 해서 구매한 소니 a7r .. 나의 현판 번호는 83번 이었다. 그것을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다니.. 자 그러면 시작해 보자. 철지난 개봉기 겸 소개를

후지 x-pro1

감히.. 화질과 색감 . 사진의 결과물 만으로 그 기기의 모든 불편함을 무마시키는 두 브랜드 시그마 와 후지.... 기존의 니콘 바디에 후지 센서를 넣은 Sx pro 쓰리즈들은 사실상 시그마 sd 씨리즈를 써온터라 관심이 없었지만 최근 노선을 클래식한 RF 타입으로 바꿔버린 후지의 첫 렌즈교환형 작품 게다가 이종교배도 가능한 이녀석을 써보지 아니할 수가 없었다. 당연히 렌즈는 그냥 이종교배 할 생각이었으나... xf 18-55 2.8~4.0 OIS 렌즈를 하나 구하게 되었다. 우선적으로 필자가 꼽는 이 기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광학식 파인더 위에 전자식으로 표현되는 정보들이 멋지게 어우러 진다. RF의 특성상 시차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한터 대부분의 RF 바디들은 이 시차를 보정하기 위하여 파인더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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