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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활동 62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과 나홀로 초막골생태공원

■ 저는 산본에 제법 오래 살았습니다. 중간에 왔다갔다 했습니디만 신도시가 생기기 전부터 있었지요. 당시에 수리산은 친구들과 가제를 잡으러 가던 깊은 산골이었습니다만, 대규모 주택단지로 인해 산을 뭉개버리는 바람에 산이 많이 후퇴했습니다. ■ 물론 그런 곳 중에 한곳이 바로 이 초막골 생태공원입니다. 당시에는 그냥 임야와 전답이 있던 곳이었지요. 그냥 임도가 조금 있던 곳들로서 가끔 멀리 산보를 갈때 가보던 곳입니다. 종종 다녔던 곳이지요. 하지만 이곳도 제법 많이 변모하여 생태공원으로 조성되고, 캠핑장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 한적하게 잘 조성되어 있고 습지도 있고 잔디도 있고 해서 종종 와이프와 산보를 가는 곳입니다. 이번엔 친정간 반려로 인하여 홀로 가게 되었지요. 70-200GM의 테스트도 겸해서..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과 수리산 등산!

■ 한여름의 등산이었습니다. 토요일 밤 12시 친구들과 오른 수리산입니다. 수리산은 제가 가끔 오르는 동네 뒷산같던 곳이지요. 예전에는 홀로 올라 야경도 찍고 그랬었습니다만.... 이젠 오르기 힘들더군요.... 70-200에 a7r2에 플래시 하나넣고 x-pro2에 번들(18-55) 그리고 삼각대 두개에 물도 넣고 밤길을 밝혀줄 조명까지 지고 오르기 시작하니 죽을뻔 했습니다 ㅠ.ㅠ ■ 예전같지 않군요. 어흑. 죽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기어이 오른 그날은 습기 가득 뿜뿜 내뿜으며 도저히 야경을 찍기에 좋은 날씨가 아님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척 봐도 망했어요!! 하는 날씨였습니다. 네... 사실 망했습니다. !!! 그간 몇일 여름인데도 이상하게 청명하대 했는데... 그냥 그날은 폭삭 망했습니다. ■ ..

[G마스터즈1기] 소니70-200gm(금유령)과 한여름 매미의 우화

■ 여름철 가장 보기 쉬운 곤충중에 하나는 역시 매미 입니다. 주변에 나무가 우거진 곳에는 분명히 그들이 힘차게 노래를 부르고 있지요. 몇년을 땅속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올라온 후 약 일주정도 그들은 그간 살아온 마지막 피날레는 사정없이 내지르고 가는 곤충들 입니다. ■ 여른철 나무가 우거진 곳에는 영락없이 그들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슬슬 땅거미가 깔리기 시작하고 노을이 그 힘을 다해갈 즘 흙바닥을 뚫고 나무를 타고 기어오르는 매미들을 볼 수가 있지요. ■ 여름철 나무마다 엄청나게 붙어있는 매미의 탈피한 껍데기들을 쉽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매미들이 한번에 이렇게 모두 올라오는 것은 아니기에 껍데기가 붙어있는 나무나 인근에는 여지없이 새로이 올라오는 매미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 그렇게 탈..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 과 의왕 왕송호수공원

■ 의왕 왕송 호수공원. 이 곳은 필자가 공원이 조성되기 이전부터 종종 가던 출사지이다. 당시에는 그냥 넓은 호수로서 낚시하시는 분들이나 간혹 드라이브 하는 분들이 거쳐가던 곳이었으나 공원이 되더니 레일바이크도 생기고, 캠핑장도 갖추면서 점점 볼만한 곳으로 변모하고 있는 곳입니다. ■ 다만 이곳의 가장 안좋은 점은 교통편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가장 가까운 역은 의왕역인데 그마저도 한참을 걸어가야 하고 버스도 그리 많은 노선이 편리하게 다니는 곳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요. 편하게 방문하고 싶다면 자연학습공원의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유료이지만 그리 비싸지 않고 넓기 때문에 뭐 한적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 이 날은 친구내외와 그의 딸을 찍어주기로 하였으나, 한여름의 후텁한 날씨였고 비..

시그마 FE 마운트 체험 행사! - 105mm f1.4. 지금 아트(ART)하고 있습니까?

지금 아트(ⓐRT)하고 있습니까? ■ 지금 아트 하고 있습니까? 뭐 80년대 유행했던 애니메이션의 감동이 밀려오는 그런 부류의 제목입니다. 그 X크로스의 X민메이의 XX,기억하고 XXXX .. 같은 것이지요. 개인적으로는 극장판의 그것이 정말 감동이고 천사의 그림물감과 더블어 주인공이 홀로 적의 중심부로 진입하는 모습과 오버랩 되어가며 들려오는 음악소리는 아후~ 이름하여 "민메이 어택" 입니다. 일요일 아침부터 글쓰며 덕질을 시전해 봅니다. ■ 초장부터 덕질을 시전하는 것이 맞습니다. 뭐 그도 그럴것이 저는 주변에서 시그마 빠 로도 한때 잘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지요.(통칭 십화) DP2 부터 시작해서 SD14, SD15, SD1m 뿐만이 아니라 그 외의 시그마 렌즈들부터 제법 사용해왔었던 유저이기 때문이..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의 보케와 minota 70-200G의 보케

"GM 렌즈의 모토 : 묘사력과 보케의 양립" ■ 모든 사물은 그 본질이 있습니다. 뭐 렌즈의 본질이야 빛을 받아들여 촬상소자에 맺히게 만드는 단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우리가 보고 있는 이 "빛"이라는 것은 그리 쉽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뭔가에 부딪히면 온전히 투과하지 못하고 반사하고 굴절되고 확산되고 아주 난리법석인가 봅니다. 그래서 많은 광학 기술자들이 그 고생을 하는 것이지요! ■ 여하튼 소니에서는 이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XA 렌즈를 탑재 하였다고 합니다. XA 렌즈란 별건 아니고 아주 아주 미세하게 정밀 가공한 비구면 렌즈입니다. 물론 렌즈를 굴곡없이 평평하고 미세하게 가공한다는게 별게 아닌게 아닙니다만 말이지요. "깨끗한 보케가 중요한가?" ■ 꼭 그렇게 물어본다면..

G마스터즈 전체모임 행사 -내겐 너무 가벼운 그렌즈! sony fe 400mm f2.8 Gm OSS

■ 지난 8월 11일 토요일. 현재 진행중인 G 마스터즈 1기의 전체 모임? 회동? 이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사실 주된 행사장이나 행사내용등은 추후에 별도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다만 이날의 가장 큰 이슈(적어도 저에게는 말이요) 였던 400gm 으로 아리따운 모델분을 찍을 수 있는 값진 행사였으니 말이지요. 행사장으로 가는길~~ (은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고...) ■ 덥기도 무더웠지만 딱히 가는 길은 그리 힘들지 않았던 것은 기대감이 커서랄까요. 그간 단체 채팅방에서도 이야기하고 궁금하시던 분들도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사장 가기전에 잠시 커피숍에서 몇몇 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기도 했지요. 소시적에 자주하던 카페 테이블에 장비올리고 수다떠는 일들 몇년만에 해보는지 사실 많이 즐거웠습니다. ..

[G마스터즈1기] 소니70-200gm(금유령)의 간이 접사

■ 앞서 70-200GM (금유령)의 전신인 미놀타 70-200G SSM (통칭 귀신)과의 200mm 비교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뭐 200mm 영역만 한 것은 200mm가 전 구간중 가장 소프트한 느낌인지라 비교대상으로 했던 것이구요... 나머지 구간은 200mm 보다 더 좋습니다. 여하튼 화질 하나는 줌렌즈 치고는 엄청 훌륭한 70-200GM (금유령) 이었습니다. http://neolunar.blog.me/221327373938 ■ 하지만 세대를 넘어 업그레이드 되면서 화질만 업그레이드 된 것은 아닙니다. 은근히 렌즈의 선택 기준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최소초점거리. 이 것 역시 금유령에서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엄밀히 말해 최소초점거리 보다는 배율이 더 중요한 것인데.. 그 배..

G마스터즈 특혜1 - 소니 아케데미 무료 수강! 소니픽처프로파일

"소니 아카데미에 대하여" ■ 네. 소니의 G마스터즈 1기 활동을 하고 있는 네오루나 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각각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해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그럴겁니다. 이렇게 무더운데 사진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다들 열심히 하시는 것을 알 수 있지요. ■ 아마도 많은 매체를 통해 G마스터즈의 활동 혜택들일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소정의 활동비 지원, 마스터즈 1기의 단체 출사, 물론 미션 완료시 할인된 가격의 구매 등의 여러가지 혜택이 있으나 그 중 하나가 바로 소니 아케데미에서 열리는 강좌들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소니 아카데미를 모르신다고요? 아래 링크에 가서 보시면 알 수 있고 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sony.co.kr/alph..

a7r2/미놀타70-200Gssm(귀신), 소니70-200gm(금유령)200mm 영역 비교

■ G마스터즈 1기로 선정되어 70-200 F2.8 Gm , 금유령을 사용하게 되어 이 렌즈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미놀타 70-200G , 귀신과 한번 간단하게 비교를 해봤는데요... ■ 200미리 영역대만 한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화질이라는 것이 여러가지 조건에 의해 좌우됩니다. 같은 화각이라도 근거리 원거리가 다르며, 렌즈의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고, 광원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렌즈의 그레이드를 벗어날 정도의 차이는 아닙니다만... 비슷한 성능의 렌즈들의 비교시에는 차이가 발생하기도 하지요. ■ 일단 이곳에서는 실내의 형광등 아래서 OSS 작동 끄고 상각대에 올려 촬영해본 바 입니다. 뭐 겨론만 말씀드리자면 중앙부는 약간 좋은 정도 주변부는 차이가 크다.. 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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