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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00GM 17

[G마스터즈1기] sony sel70200gm(금유령), 망원으로 나홀로 스냅! - 하늘공원 -

■ 일반적으로 스냅사진이라고 하면 작고 빠른 P&S 카메라들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러하다. 그런 카메라들은 필름시절부터 많이도 있었다. 주로 24~35mm 영역대를 커버하며 컴팩트한 작은 AF 카메라들 미놀타의 TC-1 , 리코의 DR, 라이카의 미니룩스 등등 소위 말하는 명품똑딱이들중에는 표준줌이나 28mm , 35mm 혹은 21mm 선까지도 지원하는 후지의 네츄라 등등 스냅을 대표하는 카메라들은 많이도 있다. ■ 일단 부피가 작고 편하게 파지하며 손쉽게 촬영이 가능하여 순간포착이 가능한 카메라들.. 하지만 꼭 그런 조건이 있어야 스냅인가.. 그냥 멀리서 여러가지 모습들을 담아 볼수 있다면 70200의 금유령인들 스냅으로 쓰지 못할까..... (물론 엄청 번거로울 뿐이다. ) ■ 자! 그런 ..

[G마스터즈1기] sony sel70200gm(금유령), 강화도 장곶돈대 일몰촬영

■ 슬슬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주말.. 아직 발도 좀 아프긴 하지만 이정도면 머 나가는데 문제는 없으리라. 한적하게 집에서 놀고있는 유부남과 싱글인 친구들에게 노을을 찍으러 가자고 바람을 슬슬 넣어보게 되었다. 드디어 물었고 치구녀석의 차를 대표로 함꼐 타고가기로 하였다. 강화도로 내달리는 하늘이 다이나믹해서 좋다. ■ 일단 강화라고 해도 그 많고 많은 강화중에 어디를 갈지 가면서 대충 정하게 되었는데 이왕 일몰보러 가는 것 강화도의 서쪽 끄트머리인 장곶돈대로 가보리고 하였다. ■ 장곶돈재는 숙종시설 강화지역 해안선 방어를 위한 방어포대였다고 한다. 원형크기의 작은 성곽이며 포좌가 남아있는 곳이라는 간단한 설명이 있다. ■ 장곶돈대의 전경을 12-24로 담아보았다. 안에는 무성한 잔디보다 엄청난 잡풀들이..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 한택식물원 지인 촬영

■ 회사의 친한 동생인 xx남 군과 그의 아는 동생과 가볍게 사진찍으러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평소 농담 반 진담반으로 출사갈때마다 혼자오지 말고 모델을 데려오라는 압박(?)이 드디어 먹힌것인가 ! 여하튼 여름여름한 풍경을 찍고 싶었기에 선택했던 몇몇 곳은 사전답사결과 힘들듯 했고, 자주가서 익숙하고 포인트도 몇개 눈에 익은 한택식물원을 찾기로 하였지요. ■ 다만 여전히 8월 한가운데 있는 날자와 날씨속에서 4시부터 시간을 잡고 하이라이트는 해질녁을 포인트로 잡고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역시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다만 정말 놀라울 정도로 사람이 없었던 것이 아주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바꿔말해 사람들이 안나올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다는 것이지요. 하하하.... 그런날 돌아다니다니. ■ ..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 과 의왕 왕송호수공원

■ 의왕 왕송 호수공원. 이 곳은 필자가 공원이 조성되기 이전부터 종종 가던 출사지이다. 당시에는 그냥 넓은 호수로서 낚시하시는 분들이나 간혹 드라이브 하는 분들이 거쳐가던 곳이었으나 공원이 되더니 레일바이크도 생기고, 캠핑장도 갖추면서 점점 볼만한 곳으로 변모하고 있는 곳입니다. ■ 다만 이곳의 가장 안좋은 점은 교통편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가장 가까운 역은 의왕역인데 그마저도 한참을 걸어가야 하고 버스도 그리 많은 노선이 편리하게 다니는 곳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요. 편하게 방문하고 싶다면 자연학습공원의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유료이지만 그리 비싸지 않고 넓기 때문에 뭐 한적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 이 날은 친구내외와 그의 딸을 찍어주기로 하였으나, 한여름의 후텁한 날씨였고 비..

[G마스터즈1기] 소니70-200gm(금유령)의 간이 접사

■ 앞서 70-200GM (금유령)의 전신인 미놀타 70-200G SSM (통칭 귀신)과의 200mm 비교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뭐 200mm 영역만 한 것은 200mm가 전 구간중 가장 소프트한 느낌인지라 비교대상으로 했던 것이구요... 나머지 구간은 200mm 보다 더 좋습니다. 여하튼 화질 하나는 줌렌즈 치고는 엄청 훌륭한 70-200GM (금유령) 이었습니다. http://neolunar.blog.me/221327373938 ■ 하지만 세대를 넘어 업그레이드 되면서 화질만 업그레이드 된 것은 아닙니다. 은근히 렌즈의 선택 기준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최소초점거리. 이 것 역시 금유령에서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엄밀히 말해 최소초점거리 보다는 배율이 더 중요한 것인데.. 그 배..

G마스터즈 1기 - 금유령(70-200GM)과 행사장으로!

■ 기분좋게 금유령을 수령했습니다. 근질 근질 합니다. 금유령을 써보고 싶습니다. 새벽부터 다짐을 해봅니다. 내일 사진찍으러~ 나가야~~~ 지~~~~~~~ ■ 잠시 다시 잠이들고.. 꺠어 난 후에 생각이 바뀝니다. 이런 이게 정녕 대한민국 여름이란 말인가... 삼면의 바다에서 누가 라면이라도 끓이는듯한 후끈함에 의욕이 썰물처럼 밀려가고 귀차니즘이 밀물처렴 밀려 옵니다. 삶이란 참 조화롭지요... 손바닥 바뀌듯이 잘도 바뀝니다. ■ 고민도 잠시 백색의 아름다움이 원망스러운듯이 절 쳐다봅니다. 이럴꺼면 왜 나를 데려왔냐며... 어.... 여친이자 와이프에게 왠지 들었던듯한 대사가 오버랩 되면서 사나이 마음에 불을 붙입니다. 그래! 사나이 렌즈를 마운트 했으면 풀떼기 라도 찍으리라!!! 간다! 행사장으로. 오..

G마스터즈 1기 발대식/sony sel70200gm의 첫만남! - 금유령과 a7r2 오늘부터 1일!? -

그대! 자기를 보러 오라하네! ■ 하.. 지옥같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솔찍히 업무가 바빠서 이번 토요일이 언제 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날자를 지워먹고 있었거든요. 여하튼 대망의 그날이 밝았습니다. 그날의 카운트 다운은 뭐 당연히 한통의 문자와 전화로 부터 시작되었지요. ■ 저 문자를 받고나서 말 그대로 주먹을 꽉 지고 YES!! 를 외쳤습니다. 사무실에서요.. 더 크게 외치고 싶었지만 아직 회사를 더 다녀야 합니다. 소심하게 외쳐봅니다. 소문자로... yes~s s sssss 널 만나러 가는 길 ■ 뭐 일단 지인들과 SNS에 자랑질을 하면서 한주간 지겹도록 이어져온 업무의 스트레스를 꾸역꾸역 이겨내고 드디어 당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이날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에서 보는 풍경은 참 좋았습니다. ■ 하지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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