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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26

수원 당수동 시민농장

수원에 위치하고 있는 당수동 시민농장이다. 산본에서 가기에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다. 뭐랄까. 자차로 접근하기 편하다... (대중교통은 뭐.. 슬프다.) 작년 이맘때로 기억하는데 새로 영입한 후지의 xf 90mm F2.0 의 테스트겸 날아갔던 곳 노랗고 주황색의 황화코스모스가 한창일 때였다. 약간 느즈막히 도착하고도 했지만 하늘도 그리 맑지 않은 날이었다. 역시 사람들이 많이도 있었고 차량을 주차하기에도 제법 시간을 소요해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차를 세우고 바라본 종합안내도 이다. 상당히 넓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대충 둘러보건 아니건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그곳이 바로 목적지 이기는 하지만.. 제법 넓은터인지라 그리 밀도가 높아 보이지 않는다. (아니 이날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x-pro1 잊지못할 카메라

x-pro1 결국은 방출하게 되었다. x-t20이라는 편의성 최각의 모델이 있다보니 활용도가 떨어지기도 했고 쓰지도 않는 기기를 여러대 가지고 있어봐야 욕심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터라 사실 시간도 없고 기기만 가지고 있어봐야 무엇하겠는가 하는 생각도 크긴 했다. 결과적으로 방출을 하긴 했지만... 이녀석이 생으로 뽑아주는 보정이 필요없는 JPEG결과물은 정말 감동이 아닐 수 없다. x-t20으로는 살짝 건드려 줘야 한다고나 할까. 오래전에 나온 바디라 바디 퍼포먼스가 최신 기기에 비해 좀 답답한 느낌이 있다는 것을 빼고는 지금까지 두번이나 사용해서 두번 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주는 몇 안되는 기기 (캐논 제품들에서는 절대 못 얻었던 기가기 주는 감성과 만족감 까지도....) 여담이지만 몇번을 사용해도 ..

일상의 단편 2017.09.10

알리발 x-t20 하프 케이스!

이녀석 또한 앞의 글이랑 마찬가지 사유로 구매한 .. 그런 케이스 되시겠다. 판매자가 다른 터라. 이녀석은 거의 한달이 다 되어서야 날아왔다.. 배송 안오는줄 알았지만.. 역시 기다림의 알리다. 앞서 a7r2에 끼어준 그녀석과 거의 비슷한 라인업. http://neolunar.blog.me/221041663664 이상하게 이녀석은 소니것 보다 좀더 밝다. (넓디 넓은 나라... 많고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서 그런지... 조금 씩 다르다.) 일단.. 케이스와 스트랩에 대한 구구절절한 이야기야 앞서 다 이야기 했으니.. 이녀석은 가볍게 풀어가도록 하자. 역시 알리발이다. 구매한 것은 x-t10 용이다. 일단 x-t20 자체가 x-t10 이랑 동일한 바디에 상단에 펑션버튼 하나 더 있다고 보면 되므로 하프케이스..

SLR클럽에서 후지필름 X-A3 XC 16-50mm Lens Kit 체험단 모집 중에 있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event&no=787 후지필름 X-A3 XC 16-50mm Lens Kit 체험단 모집▶ 참여 방법 본 게시물 댓글로 아래의 내용을 포함하여 댓글을 등록해주세요. 1. 보유 장비 (바디 및 렌즈/브랜드 무관) 2. 주요 활동 (SLR클럽 또는 블로그 등의 리뷰 URL) 3. SNS 계정 (SNS 미활동시 안적으셔도 됩니다) 4. 지원동기 * 빠른 개인 정보 취합을 위해 회원정보 메뉴에서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입력해 주시고 비공개 설정 부탁드립니다. ( ☞ 개인정보 수정하러 가기 )www.slrclub.com 아 물론 후지필름일렉트로닉스에서도 모집중에 있습니다만.. 연결되면 slr클럽 링크로 넘어갑니다. http://fujifilm-k..

체험단소식 2017.06.18

후지 x-t20! 작지만 다 갖춰져 있다!

처음 후지 x-t20의 리뷰를 보고 생각했다. 아.. 이건 a7r2의 서브로 딱이다!! 모든 부족한 것들을 채워주리라! 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 기기 그것이 바로 후지의 x-t20 이었다. 이미 구매한지 한달이 훨씬 넘은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다. 사실 뭐 그간 바쁘기도 했지만 게으름도 있으리라. 하지만 역시 제품을 사면 올려줘야 하는 것이 예의 아니겠는가. 막상 이녀석을 사 보니 a7r2의 서브로는 차고도 넘칠뿐더러 자체만으로도 메인으로 사용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기기였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후지 공식홈페이지에서 한번 보도록 하자. https://fujifilm-korea.co.kr/fujifilm-web/store/product/product_view?productNo=358#pd_view2..

Fuji X-pro2 GS 버전!!

세상엔 물욕을 자극하는 것이 너무나 많다. 사고싶은것도 많다. 그게 카메라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현지 필자는 x-pro1을 잘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 vol.1 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면 vol.2 도 가지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그냥 x-pro2도 너무나도 가지고 싶었는데... 거기에 추가로 그라파이트 실버 버전으로 나왔다~ 덕분에 가격도 후덜하다 ㅡ.ㅡ 일본에서는 무려 5만엔이나 더 높고 수량도 한정이다. 1000대 란다... 이미 1월달에 나온 소식을 바뻐서 이제야 접하게 되었다. 아... 가지고 싶다.. 이쁘다..... 물론 이 카메라가 단순히 이뻐서 가지고 싶기만 한 것은 아니다.다분이 x-pro1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사실 x-pro1 다 마음에 들지만... 1600화소라는 것..

x-pro1 과 x-m1의 색감 비교

사실 필자는 JPEG의 색감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일히 raw 로 찍고 보정하실 작정이라면 혹은 액션을 통해 동일하게 모든 사진을 보정한다해도.... 그 번거로움.. 도저히 해결 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하긴 한다. 그래서 JPEG의 색감은 중요하긴 하다. 번거로운것이 싫다면 말이다. 한창 x-pro1의 색감이 이래저래 회자된 때가 있었는데.. 역시.. x-pro1의 색감은 잘 잡혀 있는 듯 하다. 동일한 세팅 동일한 위치 비슷한 시각대, 동일한 렌즈 그렇게 이치시켜서 찍어본 사진이다. 느낌이 x-m1이 더 밝은 느낌이 었는데 역시 그랬다. 뭐랄까...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의 x-m1 캐쥬얼하고 딱히 보정하지 않아도 되는 하지만 색감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반면 x-pro1은 모니..

후지 x-m1

여차저차 테스트 겸 뭐좀 해볼겸 해서 구매한 x-m1 이다. 이 기기는 2013년 말경에 나온 기기로서 wifi 기능이 있어 pc 나 스마트기기로 wifi를 통해 파일전송이 가능하다. 자 x-m1의 박스~ 전형적인 후지의 디자인이다. 벋늘킷으로서 구성은 바디와 번들. 그리고 충전기와 스트랩 사용설명서 등등이 있다. 일단 다른 것들은 둘째치고 가장 중요한 번들과 바디 기기인 x-m1 되시겠다. 저가형 렌즈군으로 나온 번들 xc16-50과 함께이다. 16-50은 머 후에 따로 이야기 하도록 하자. 일단 후지 x-m1 은 고만고만한 라인업인 x-a1, x-e1 들과 대등소이한 라인업이라고 봐도 무방하리라. 일단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x-a1 은 후지의 센서를 쓰지 않고 일반 CMOS를 사용하였다. m1 과 ..

xf 90mm f2.0

후지 x 마운트의 90mm F2.0 환산시 135mm f2.0 이는 멋진 화각이 된다. 아마도 다들 잘 알고계실 것이다. 85mm 와 135mm 라는 포트레으트 렌즈의 정석 같은 화각이 있다는 것. 다만 85mm 와 135mm 는 뭐랄까. 서로 선호하는 화각이 조금 사이하다. 필자의 경우에는 85mm가 조금 불편하다. 그래서 135mm를 좋아한다. sony (소니)를 쓸 때에도 135mm F1.8 za는 정말 좋아했던 화각이 아닐 수 없었다. 사실 135mm 화각대의 렌즈들은 각 사가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이는 화각이 하나정도 있다는 것만 보더라도 포트레이트 렌즈로서 제법 상당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도 그럴것이 200mm 정도 가게되면 사실상 전신촬영시 의사소통이 힘들어 지고 제법..

후지 XF 35mm F1.4 R

후지의 35mm F1.4 R 18mm F2.0과 60mm F2.4 R macro 와 함께 나온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뭐 그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여하튼 이 35mm는 환산각 52.5 약. 50mm 정도되는 화각이다. 즉 50.4의 전통적인 표준화각이 되는 렌즈이니만큼 익숙할 만큼 익숙하고 호불호도 갈리게 되는 렌즈이다. 언제나 그렇듯 전통적인 35mm 1.4 와 50mm 1.4 고민스러운 선택이 아닐 수 없다. 뭐 후지의 환산각 35mm F1.4 는 XF 23mm F1.4로서 중고가격이 가격이 XF 35mm F1.4의 두배가 넘기때문에 어려운 선택이긴 하다. 여하튼 XF 35mm F1.4를 이야기해 보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렌즈이기도 하고 말이다. 음.. 좀 고생좀 해본듯한 이 박스!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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