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을 찍다보면 크게 두가지의 가방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숄더백 타입5과 백팩 타입이지요. 주로 백팩의 경우 수납용량도 크고 양쪽 어깨에 메고 등으로 받쳐주다 보니 대구경의 장망원을 좋아하는 저는 주로 백팩을 사용하는 편이긴 합니다. 하드한 무게의 장비들을 담고 다니는 경우에는 백팩만한 것이 없긴 하지만 사실 백팩 자체의 무게만 해도 제법 나가는데다가 장비무게까지 더해지다보면 어깨가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 매번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 반면 숄더백 형태의 경우 한쪽어깨로 지탱하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너무 무거운 장비를 넣고 다니게 되면 온몸이 틀어지는 경험을 쉽게 할수 있는 법이지요. 젊어서는 몰라도 점점 나이들면서 힘들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작은 부피와 장비의 수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