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 텔레비젼 현재 MBC에서 토요일 밤 11시 15분경인가 하고있다. 필자는 딱히 TV를 챙겨보지 않지만 얼핏 재방송으로 본 프로가 재미도 있고 한참 뜨던 1인방송을 겪어온 세대로서 호기심도 있고 해서 요새는 챙겨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지금은 없은 스카이러브나 기타등등의 채팅사이트에서 개인음악방송을 하던 것에서 부터 점점 진화한 개인방송 아니겠는가. 처음에 접한 방송의 취지는 신선했고 중간 중간 열띤 CG와 채팅자들의 글을 자막으로 올리는 등 상당히 신선하고 재미있었기에 쭉 보게 되었다. 미리 하는 이야기지만 깨알같은 자막과 CG가 이 프로의 재미를 더해준다. 엄청난 반응이 있었던 기미작가~ 백종원의 슈가복음 등~ 파일럿 방송에서 부터 제법 재미를 더한터라 기대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