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작은 tip

마이리틀텔레비젼~ 마리테! 방송소감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5. 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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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 텔레비젼

현재 MBC에서 토요일 밤 11시 15분경인가 하고있다.

필자는 딱히 TV를 챙겨보지 않지만


얼핏 재방송으로 본 프로가 재미도 있고

한참 뜨던 1인방송을 겪어온 세대로서 호기심도 있고

해서 요새는 챙겨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지금은 없은 스카이러브나 기타등등의 채팅사이트에서

개인음악방송을 하던 것에서 부터 점점 진화한 개인방송 아니겠는가.


 

 

처음에 접한 방송의 취지는 신선했고

중간 중간 열띤 CG와 채팅자들의 글을 자막으로 올리는 등

상당히 신선하고 재미있었기에

쭉 보게 되었다. 미리 하는 이야기지만

깨알같은 자막과 CG가 이 프로의 재미를 더해준다.


​엄청난 반응이 있었던 기미작가~


 

 

 




백종원의 슈가복음 등~

 

 

 

 



파일럿 방송에서 부터 제법 재미를 더한터라

기대를 가지고 계속 보게 되는 프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과연 이 프로가 전연령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

라는 대답은 아마도 이 방송프로의 편성 시간대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전연령이 보기에는 조금 어지럽지 않을까??


아마도 인터넷 방송에 익숙한 10대에서 40대 사이가

주 타켓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방송을 보다 보면 궁금한 것이

과연 실제로 캠으로 방송되는 생방은 어떨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공정을 방송을 위해 생방송 시간은 비공개란다..

물론 다음 포털등에 실시간 검색어로 뜰때 들어가서 봐도 되지만...

본 방송은 다음팟 플레이어 라이브를  설치하면 볼 수가 있다.


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5월 17일 일요일 밤 9시 경이었나?

볼수 있었다.



 

 


미스 마리테로 나오는 서유리씨...여담이지만 던파를 하던터라...

열파참에 대한 기억이... 평생짤로 남을 듯 하다.

본방에서도 보니 열파참 이야기가 빠짐없이 나오더이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본방을 시청한 소감을 보자면

정신없는 채팅창은 둘째치고 여과없이 보여지는 글들이다.

사실 일반적인 유명 개인방송의 경우 관리자 권한들이

미리미리 쳐내기도 하고 그렇게 무슨 고속 스크롤 내리듯이

채팅이 마구잡이 식으로 내려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것은 무슨 ...........

테스트 삼아 한번 친 글은 잠시 망막에 맺히자마자

사라져 버린다....


느낌표



일런 와중에 글들을 읽고 내용을 캐치하고

자신이 준비한 방송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뭐 개인적인 고충과 폭언도 그렇지만 이렇게

잉여로운 글들이 마구잡이 식으로 올라가는

그 채팅은 무슨 대안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지만 방송 컨셉상

뾰족한 방법은 없어 보인다.

불특정 다수가 접속한다... 이미 여기서 부터가....

별수 없다.. 출연자의 멘탈이 강하기를 바래야지.


멍2


본방으로 봤던 일요일 에서는 통칭 예코치가 그만두고

exid 하니와 홍진경 그리고 가수 정준영이 새로 등장했다.


으음~ 사실 첫 등장부터 임팩트 있는 몸매를 선보인

예코치의 하차가 조금 마음 아프다.

 

 


물론 모니터를 보면서 무슨 운동을 하느냐!!!

하겠지만... 방송을 하는 사이

손가락과 동공은 쉴새없이 칼로리를 소모하니까!!!

시작부터 임팩트 있던 예코치다.​


 


 

 

 

 

 

 

 

 


하지만 인터넷 방송으로 봤으면

저만큼 살리지는 못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고공 행진을 계속중인 또 한분

바로 백주부! 소유진씨의 남편으로 더 잘알려 졌지만

이번 마리테로 더 유명해지실 듯.

 

 

 

​뭐 이래저래 다 던져두고

당분간은 토요일에는 꾸준히 본방을 사수하려 한다.

일단은 취향에 맞게끔 재미있으니까!


하지만 아주 오래 지속하기는 조금 어려울듯 한데...

뭐 PD와 작가들과 방송국이 잘 하겠지.


개인적으로 MBC에 불만은 많지만...

그래도 요건 조금 볼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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