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취미들/건프라

HG 건담 베앗가이F 가조립,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9. 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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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간 선호하던 것은 SD 이지만

웹상에 많이 돌아다니는 베앗가이를 가지고 아이언맨 버전으로

도색한 녀석들을 보고 도전욕이 불끈 불끈 해져서 지른것이기도 하다.

사실 그 전에도 그 모양새 때문에 사고 싶기도 했엇고...

뭐 사실 도색은 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콤프레샤에 에어브러시 각종도로와

기타등등 비용만 해도 만만치가 않기에 그냥 마커펜으로 만족하고 있었으나...


표면이 반짝 반작 거리는 메탈릭 혹은 우레탄 도색을 보니

정말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에 이미 에어브러시와 컴프레셔도 질러둔 상황에서


그 실패하던 성공하던 첫 신호탄을 울려줄 베앗가이 F 이다.

일단 박스는 뭐 Hg정도의 크기 이다. (HG이니 당연하겠지만..) 

 

 

 

 

 

일단 박스를 개봉하는 기분은 역시 좋다.

제품 자체는 크게 2톤으로 분할되어 있다.


널부러진 러너들~


아무래도 HG 인 만큼 내부 프레임도 없고 해서 조립하기에는 참 수월하다.

타공할대도 내부프레임이 없어서 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달아두고 싶었던 손끝의 발광부는 포기해야 할 듯 하다.

구조상 영~~ 달아두기가 쉽지가 않다.

아니면 외부로 빼어서 연결하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취지와 어긋나므로..

일단 LED는 가슴과 눈으로 만족해야 할 듯 하다.

 

 

 

 

​일단 조립순서야 개인적 취향이지만 필자는 가슴부터 조립해다.

원채 베앗가이가 앗가이에 곰을 모티브로 한 것이기에

전체적으로 동글동글 하긴 하다.

 

 

 

몸통이 올라 갔으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다리도 만들어 붙여 준다.

 

 

 

 

​그런다음에는 머리를 만들어서 올려 주었다.

앞으로 도색과 드릴로 타공 및 LED 삽입을 위해

개략적으로 조립햇지만 잘 버티고 서 있다.


후에 상단 가슴부분에는 드릴로 구멍을 내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팔 까지 완성해주면 개략적인 베앗가이의 조립이 마무리 된다.

 

 

 

 

 

​슬렁 슬렁 만들어둔 상태지만 제법 포즈라던가

취하면 그럴듯 해서 가지고 놀아보게 된다.

 

 

 

 

 

 

 

 

 

​베앗가이 F 에는 쁘띠 베앗가이가 동봉되어 있다.

물론 별도로 4색 버전의 쁘디 베앗가이를 판매하고 잇고 그녀석들도

집에 있지만 일단은 동봉된 녀석을 만들어 본다.


쁘띠 베앗가이의 경우 더더욱 부품개수가 적다.

녀석들을 합체!!

 

 

 

 

몇개 안되는 파츠를 합체하면 귀여운 곰돌이 완성!


 

 

 

 

 

 

 

 

 

 


일단은 가조립을 마쳤다.

이제는 자리고 둟고 해서 LEd 작읍을 시작하려고 한다.

타공과 LED 작동 등을 확인하게 되면 다음에는

패널라이너로 추가적인 외장작업을 해주고 도색에 들어가리라고

일단은 계획을 세우고 있다.

 

 


​도색이야 처음하는 작업이라 좀 긴장이 될 듯 하지만

프라모델을 뚫고 LED 박는 것 정도야... 주변에 지인도 많고 하니

하나하나 천천히 진도를 나가보려 한다.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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