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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앗가이(ver.아이언맨) LED 장착 및 테스트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11. 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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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할 LED는 총 3개.


눈에 두개, 가슴에 한개 모두 백색의 LED로 계획


눈 부분에는 둥근 일반 LED 두개로 햇고

가슴의 아크 원자로에는 칩 LED로 장착했다.


모두 3V에서 작동하는 백색유닛으로

병렬로 연결할 계획이다.


개별적으로 점등 했을 경우에는 굉장히 밝지만

딱히 저항 작업을 하지 않을 계획인터라

아마 3개를 동시에 연결하면 밝기는 보기 적당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여하튼 작업을 시작해 보자

LED 크기에 맞춰 눈을 타공해 주었다.




그리고 눈에는 빛이 어느정도 산란하게 만들어줄

플라스틱 재질의 판을 잘라서 대주었다.

나중에 더 투명하던 더 불투명하던

강도에 따라 클리어 도색이나 재질을 바꿔주어도 좋을 듯 하다.

 




뚫어준 부분에 LED를 쏙~ 삽입해 주었다.

옹.. 이거 나름 귀여운데?






​뒷면에 전선을 연결해 주고 테스트 해본다.

뭐 일단 나중에 에나멜선으로 대체를 해야 하겠지만..

일단은 굵은 전선으로 살짝 납땜을 해서 테스트.




요렇게 작업된 상태에서 전원을 키면...


쨔잔~~ 아래와 같이 불이 들어온다.



어두운 곳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강한 빛이

요렇게 뿜어져 나오게 된다. 
 


 



가슴부에 들어가는 부분은 칩 LED로 했다.

아무래도 넣어주다 보니까 조금 크게 되긴 했는데

사진을 찍은 후에는 이녀석보다 조금 더 작은

LED로 대체 했다.



 


처음에는 전원을 외부에서 공급하려고 하다가

계획을 바꾸었다.

어떻게해서든 내부로 넣을 계획인지라

스위치를 넣어주기로 했다.


마땅한 위치가 없기에 백팩 상단부에

스위치를 넣어 주었다. 약간 파내고 깍고 해야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감행해 주었다.


 



스위치는 후면부에 저런식으로 삽입된다.

등으로 타공해서 스위치와 연결해주고

배터리는 1.5v 수은전지 2개를 몸통이나

아니면 백팩에 장착할 계획인지라 생각중이다.



 


여하튼 합쳐지면 아래와 같이 장착된다.


 






 


여하튼 그 부분만 파내면 해결되는 것이 아닌지라

등에도 약간의 홈을 파주어야 한다.

샤프라던지 조금 뾰족한 것으로

스위치를 좌 우로 전환하면 ON/OFF가 가능하다.



그 다음엔 에나멜선으로 내부정리를 해야 할 듯 하다.

개략적으로 배선은 생각해 두었지만

실제로 에나멜로 타공하고 뚫어보고

최종결정 후에 ...


도색작업으로 넘어가야 겠으나..

이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심심할때 쉬엄쉬엄 작업하다 보니 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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