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vita 이야기

파이널 판타지 10 HD리마스터 - 4 진행3(유우나 레스카 ~ 엔딩까지)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5.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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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의 마무리를 위한 자나르 칸드
궁극의 소환술을 얻기위해서 자나르칸드의 유적을 탐헌하는 유우나들
그리고 환광충으로 가득찬 돔안에는 그간 왔던
소환사들과 가드들의 환영이 보여진다.








시련의 방을 통해 기도자를 만나려 했지만
기도자는 단순히 석상일 뿐... 기도자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궁극소환을 위한 기도자... 제이온은 어디에 있는건가?
여하튼 궁극소환을 얻고 싶다면 유우나 레스카를 만나러 오라고 한다.








유우나 레스카의 등장이다....
우와.... 루루보다 쉑시하다.








하지만 유우나 레스카가 이야기하는 진실은 더욱 잔혹한 것이었다.
소환사는 가드들 중 한명을 기도자로 선택해야하고
기도자로 선택된 가드는 궁극소환수가 된다. (결국 죽는다는 이야기)
그리고 궁극소환시에는 소환사도 자신의 목숨을 받치게 된다. (둘다죽는다는 이야기!!)
그리고 시모어와 같은 소리를 지껄인다. 죽으면 편해진다는 건가.....
자신도 100년전 자신의 남편을 희생으로 삼았고
유우나의 아버지도 젝트를 희생으로 신을 물리쳤다고...








하지만 희생양으로 신을 물리쳐도
그 궁극소환수에게 신이 옮겨붙어 결국 다시 부활하는 신...
잠시 잠깐의 고요절이 찾아올뿐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티타는 억지를 부려본다. 
신도 쓰러뜨리고 유우나도 살리는 방법을 찾겠노라고
어른인척 폼 잡으면서 하고싶은말도 못하는 것은 싫다고









결국 모두들 각오를 다지고 유우나 레스카 앞으로 간다.
그리고는 다들 유우나레스카와의 전투를 선택한다.











조금 고전했던 유우나와의 싸움.











결국 유우나 레스카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 일행들
스피라의 유일한 희망을 꺼뜨렸다는 유우나 레스카
하지만 티타들은 새로운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유우나레스카가 이야기해준 진실

신의 안에는 "에본 쥬"가 영원히 존재하며 다른 소환수에 달라붙어
또 다른 신을 만들어 간다고 한다.








아론 역시 죽은 사람으로 유우나 레스카에게 따지러 왔다가
두드려맞고 힘이 다해 죽어갈때즘 키마리에게 유우나의 일을 부탁했다고...
죽어가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준 키마리.. (의리 넘치네)
그리고 신을 통해 티타를 지켜봐 줄 수 있었다. (죽은 몸이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젝트의 부탁이 있었기도 했고 말이다.










그리고 나오면서 신과 대면하게 된다.
아직은 젝트의 의식이 남아있는 신... 아들이 자신을 물리치기를 기다리는 것인가?







비공정 안에서 동료들과 신을 물리칠 방법을 생각하는 티타들
키마리는 베벨의 총본산 총수인 마이카에게 물어보고자 한다.
그리고 류크들은 신이 기도의 노래를 좋아한다는 것에 떠올려
노래를 들려주고 잠잠해 졌을때 치자는 이야기를 한다.









베벨에 가니 유우나에 대한 이야기는 알베드족이 흘린
거짓말이라는 것으로 무마가 되어있었다.
허.. 앞뒤가 뻔하게 바뀌는 권력집단이란 이런것이지 뭐...
덕분에 마이카에게까지 무사입성 하게 된다.







하지만 티타들이 유우나 레스카를 쓰러뜨리고 
궁극소환을 얻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피라는 끝이라며 이계로 도망가 버린다... 편하네...
그리고 기도자가 자신의 방으로 와달라고 한다.
그리고 에본쥬와 싸울때 꼭 자신들을 소환해 달라고 한다.





자 이제는 비공정을 타고 가고싶은 곳으로 갈  수 있다.
이 게임 자체는 원채 숨겨진 곳도 있고
노가다 할 것도 많고 하니 상당히 손이 가는 게임인터라...
어둠의 소환수들도 잡아야 하고, 스피어반 작업도 해야하고..

여하튼 비공정에서 시드에게 사과하는 와카
그간 알베드족에게 오해했다고...









여하튼 이제는 신과의 결전을 하러 가도록 하자.
겨납고를 통해 갑판위로 나가면 신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전투에 앞서 유우나의 기록 스피어를 버리게 된다.
그리고 시작되는 신과의 전투









신의 괴멸적인 공격에 잠시 정신을 잃어버린
티타들. 그리고 그 옆에 팔이 빛나는 것을 보고
팔부터 공격해 들어가게 된다.(팔이여 날개여 ㅡ.ㅡ)
공격받은 신은 베벨에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다시 날아오르는 신...
신과의 전투가 다시 시작된다.







자 !  신과의 전투다!









신의 외부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면
신의 내부로 침투하게 된다.
신이 죽게되면 다음과 같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신의 내부로 돌입하고 난 후에
지긋지긋한 시모어와의 마지막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이녀석 잽싸게 해결하고 이계로 보내버리자
약간의 노가다를 동반했다면 정말 어렵지 않다.











드디어 마지막 까지 도달하면
젝트가 기다리고 있다. 아직은 이성이 남아이는 젝트
하지만 더이상 버티기 힘든 지경이다.
이제는 편하게 해주자...
첫번째는 대충 상대가 가능하지만 
몸안에서 대검을 뽑아들면 상당히 버겁다
적당한 능력치 노가다 없이는 조금 버거울 것이다.









젝트를 쓰러뜨리고 나면 신의 본질인 
에본쥬가 나타나게 된다. 
뭔가 둥둥 떠다니는것 그것의 정체가 에본쥬이다.








지금부터는 가지고 있는 소환수들을 하나하나 소환하면서
에본쥬가 들러붙게 하여 해치워야 한다. 
그때마다 괴로워 하는 유우나의 표정을 볼 수 있다.
이제부터 우리편에게는 리레이즈가 붙어있어서
죽어도 바로 부활하니 어려울게 없다... 그냥 시나리오적인 전투이다.







그렇게 모든 소환수를 스러뜨리고 나면 
에본쥬 본체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약하다.. 하품이 나올만큼.. 졸면서 해도 될 만큼
그리고 티타의 깜짝고백.. 이 싸움이 마지막이라며
에본쥬를 쓰러뜨리면 자신도 사라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에본 쥬를 쓰러뜨리고 나면 
모든 기도자들은 돌로 변해버리고
소환수들도 사라지게 된다.
아론역시 이제는 미련없이 이계로 가게된다.
그리고 티타와 유우나의 슬픈 작별.....













포응조차 못하고 실체가 사라져가는 티타
그리고 사라진 이들이 티타를 맞이해 준다.












영원한 고요절이 찾아오게 되고
휘파람을 불러도 티타는 올 수 없다.
루카의 블리츠 경기장에서 연설을 하는 유우나
마지막으로 사라져간 사람들을 잊지말라고 
가끔은 기억해 달라고 부탁을 하며 연설을 마친다.














그리고 엔딩 스탭롤이 올라간다.
그리고 엔딩이 끝난 후 티타가 바닷가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헤엄쳐 올라가는 떡밥 엔딩이 나온다.
이 엔딩은.... 후에 FF x2 의 엔딩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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