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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티가 진리.. -옵티머스 Q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0. 7. 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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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귀찮아.. 텍스트로 쓴 초안 ㅡㅡ;; -------------------------------------


아이폰이 예상외로 히트를 친 후에.. 최대 통신사인 SK 가 살짝 쫄았던 것은 둘째치고..

제조사인 삼성과 LG 도 제법 뒷통수를 맞았다...

사실 그간 국내 조금 생각이 있거나.. 삐딱한 유저들은 삼성과 LG에 대한 불만이 하늘을 찌르기 마련이다.!!

왜냐!! 그들은 제조사 이기 때문에....


뭐 이 이야기를 간단히 하자면... 애플의 경우 벌써 아이팟을 가지고 몇년을 우려먹으면서도 스팩을 올리는 것이 아닌

꾸준한 소프트웨어로서 한번 산 유저들의 뒤통 수를 덜 떄렸기 때문이다.. 물론 아예 안 때린건 아니란다..

맥도 있고 ㅡㅡ;; 조금 조금 높여 나오면서 돌아가긴 한데... 성능이 약간 다른 아이팟의 세대 구분이라던가....

일단 그런것을 둘째치고..


 삼성과 엘지가 얕잡아 봤던 국내 시장은 아이폰에 대한 미친듯한 러쉬를 보이며...

내가 보기에도... 그게 뭔데.. 그렇게 사과 쪼가리에.... 라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 버렸다...

이미 사과쪼가리는 대세였고... 개나 소나 다 쓰는 개소폰이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 었다...

그렇다.. 없는게 이상한거다 ㅡㅡ;;;


아후... 그러나 절대 애플 반대 주의자인 필자는 영 탐탁지도 않았고.... 이미 나와있는 안드로이드 시장의 폰들은..

모조리 비리비리 ... ㅡㅡ;; 심지어 스팩 다운으로 들어오지를 않나.... 버젼 자체가 무슨 의미냐.. 라는 식의 제조사 입장에서보면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은 시기 상조...


하물며.. MS 진영은 이미 아웃 오브 안중이 되어버린지 오래였다..... 

심비안은 국내유저에게는 가뭄 그 자체인듯 ㅡㅡ;;;


이라는 개인적인 판단이 서자... 여전히 관망세 일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갤럭시 A 사건... 등이 터지고...

이미 외국에서는 기본인 1G의 스팩도 못 갖춘 판푼이 스마트 폰들이 뿌려지고...

국내 업계는 여전히 뒷짐이고.... 이렇게 기다리는 와중에..

그렇다고 비싼 전파인증비 들여가며 폰을 가져오는 것도 참 아이러니컬 하고...

현재 나와있는 폰들을 사자니 곧 나올 폰들이 눈에 뻔히 보이는데... 허락치 않는 자존심...


결국 기다리다 보니... 제법 걸출해 보이는 두 녀석이 나오게 되었따..

갤럭시 S 와 옵티머스 Q....

뭐 사실 국내에서 갤럭시 S 나오면 개소폰이 될건 뻔할 뻔자였고...

사과 판데기 개소폰이나... 삼성 개소폰이나.. 매한가지라는 생각에...

그나마 지하철 타면 같은 핸드폰 들고 있는 사람의 수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옵티머스 Q 거기에더 LGT 다... 만세~

지하철 한칸에 적어도 네다섯은 아이폰 이었고... 적어도 두명은 갤스 인 그런 사태는 피하겠구나 하는 생각에..

진리의 쿼티와 OZ 요금제에 올인해 버렸다... OS.. 개나 줘버려 ㅡㅡ;; 언젠간 해주겠지.... 라는 생각에.. ㅋㅋ


뭐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매우 만족한다....

그렇기에 하나하나 슬슬 살펴보려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될지도 모르겠다...

매번 카메라 사용기는 써봤지만.. 지식도 없는 핸드폰을 이런식으로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는 나 자신이 기특하다... 후후


1. 외관...

일단 잘 라운딩 처리된 금속 재질의 상판은 매끈해 보인다... 트랙볼이 약간 디자인을 방해하는 듯 하지만...

그 편리함에 치를 떨고 나면 디자인 따위는 이미 신발 밑의 껌이다..... 대리석 바닥을 걸어가면 붙어서 걸리적 거리겟지만 흙바닥을 걸을대는 신경 안쓰면 평생 모른다!

사실 전체적으로 두꺼운 것은 사실이다... 물리자판인 쿼티로 인한 어쩔수 없는 부분이므로.... 이점을 단점이라고

쓰지 않을 생각이다... 쿼리가 장점이면 장점이지 그로 인한 두께가 단점이 된다면 손실을 다져 봐도 두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터븐이 바디에 붙어 있는 터라 전체적으로는 매끄럽지만.. 역시.. 누르기 힘들다는 단점 역시 존재한다...

개발 컨셉이 어차피 터치위주의 스마트 폰이고 대부분이 메뉴나 전면의 터치패널등으로 조작이 가능하지만....

필자는 약간 누를대 버거운 듯한 느낌이 들지만 그걸로 인해 체내의 온도가 37도를 넘을 일은 그다지 없을 듯 하다...




2. 스팩

다들 알다시피.. 핸드폰의 스팩은 참... 써져 있는게 기본적인 것들 뿐이다...

컴퓨터 처럼 일일히 나열하지 않는다 ㅡㅡ;; 중요한 것만 적어둔다... 이래서야 개발자나 제조사나 분해를 감행하는 파괴(?)파워 유저가 아니고서야.. 알수가 없다..

필자도 간혹 디지털 카메라를 CCD레벨로 분해하는 나쁜짓을 저질렀다 복구시키기도 하지만 ㅡㅡ;;

핸드폰은 아는게 없으니.. 열지도 못하고 근야 여기저기 스팩과 카더라를 통해서만...



3. 사용하다 보면.

일단 쿼티 자판의 경우 상당히 편하다... 필자는 주로 네이트온으로 혹은 웹사이트 검색시에 주로 사용하게 된다..

특히 집에서 PC 를 켜지 않고 네이트온으로 한명과만 대화 하므로... 상당히 편하다...

옵큐의 최대 강점은 쿼티자판~ 저렴한 3G ... 아닐까 한다...


내구성 측면에서 보면 분해해보고 싶거나 1m 2m 3m 높이별로 낙하 실험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필자는 파괴 유저도 , 파워 유저도 아니다... 다만 생활하면서 겪은 바로는

적어도 허리나 바지주머니에서 꺼내다 떨어뜨리거나 해도..

박살이 나지 않는다... 상판은 찌르거 진다고 하는데..상판 교체시 일체형이라... 교체비가 20여만원이라고 한다..!!

그것이 정녕 as 인가... 허 ㅡㅡ;;;; 여러분.. 떨어뜨리지 마시라.... 그 외의 부분은 프라스틱인듯 하다... 재질이나 느낌도 그렇지만..

떨어뜨렸을때.. 찌그러진다기 보다는 파이거나 까지는느낌이니까.... 마음이 아픈 실험 이었다.. 생활속의 실험..



가장 불만인 점이라면 OS 의 안정화가 아닐까 한다..... 이미 많은 부분 알려져서 배터리 조기 가출 이라던가...

이런 저런 방법.. 심지어 루팅 방법까지 나와있자만.......

기본적으로 에러가 너무 자주 난무한다... 물론 필자가 이것 저것 깔았다 지웠다 했던것은 인정 하지만...

심하다 싶은 저도다.... 해결책은... 백업해두고 초기화.. 그것이 정답이라고는 하지만....

난감한 경우이다.... 어차피 8월중에 나온다는 2.1 버젼을 기다리며 참는것디 더 좋을 지도 모르겠다....



생활속에 유용한 어플들...

일단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수 많은 어플들 중에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있는지

필자가 내마음대로 정의하자면..

스캔서치... => 신기하다.. 재미있다....... 그리고는 잊혀졋따.. ㅡㅡ;;;

다음, 네이버 지도 => 종종 잘 쓰고 있다..... 최고~

사전 => 일년에 몇번이나 쓸지 모르겠다... 하지만 학구열이 강하거나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깔수 있도록 지원해도 좋지 않나?

모든 어플중 절말 한번도 쓸 일이 없는 어플이 대략 절반 정도를 차지 한다....

제발 실생활에 필요한 어플을 깔고 나오는 것도 좋지만.. 깔아 두었으면 없앨수도 있도록 해주어야 할것이 아닌가...

뭐 이런 저런건 둘째치고..

기본적인 달력 디데이 등의 기능이 피처폰에  비해 너무 보잘것 없다..

심지어 국내에 나오는 달력이면 음력 정도는 넣어 주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아아.. 물론 스마트 폰이니까 앱에 의존하지면 되지만 ㅡㅡ;;;

기존엔 피처폰을 썼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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