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기대가는 신제품

새로운 탐론의 국민망원렌즈 Tamron SP 70-200mm F/2.8 Di VC USD G2 A025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7. 4. 1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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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드파티의 약진이 눈부신것은 이젠 두말하면 잔소리..


최근 틈새화각과 단렌즈의 아트렌즈군으로 톡톡히 치고 올라오는 시그마..
다만 시그마의 경우 이상하리만치 정통화각

24-70 , 70-200 등은 리뉴얼을 하고 있지 못하다.

그리고 아트렌즈군의 특성상 화질을 위해선 크기도 부피도 무시해버리는 어마무시한 정책!
덕분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가운데

영리하게 치고나오는 탐론!

이전에 나왔던 24-70 VC 도 70-200VC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으며
일전에는 시그마와는 조금 다른 노선의 35mm F1.8 VC등의 렌즈를 내놓으면서

F1.4와는 다르게 작고 가볍지만 손떨방등을 포함한 다른 노선의 렌즈를 내놓으면서
유저들의 선택의폭을 넓게 가져다 주고 있다.
필자도 갔다왔었다. 

http://neo-lunar.tistory.com/570
http://neo-lunar.tistory.com/571
http://neo-lunar.tistory.com/572


어찌보면 정통 국민화각의 렌즈를 리뉴얼함에 따라 또 다른 
노선을 구축해가는 탐론..

그 탐론이 이번에 70-200 VC 렌즈를 리뉴얼하면서 내놓았다.
이거.. 가격도 성능도 무지하게 땡기는 제품이 아닐 수 없다. 





위의 사진에 보면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사항이 뭔지 나와있다.


광학적 성능 향상, 최단 촬영거리 단축, VC 강화, AF 고속, 정밀화



일단 외관은 최근에 나온 탐론라인업의 외관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35mm f1.8 과 45mm f1.8을 보셨다면 익숙할 것이다. 








실질적으로 스펙을 놓고보면 약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물론 위에서 말한것 처럼 눈에 띄는것은 배율과 최소초점거리 이다. 


최단초점거리는 무려 35cm  가까이 당겨버렸고, 

배율도 1 : 6 정도로 기존 1:8보다 스펙업 된것이 사실이다. 


뭐.. 접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기엔 이건 뭐... 아무것도 아닌 배율이긴 하리라...

그 외에는 최소조리개갑의 변동... 크기와 무게 등의 변동.. 정도가 되겠다. 





사실 직접 써보지 않고서야 이런 스펙만으로

아무리 떠들어봐야... 의미가 없다. 


정말 원한다면 찍어보고 판단하는 수 밖에..

하지만. 이것저것 다 사서 당장 비교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니겠는가..


뭐 그래서 챠트상으로의 비교밖에는 할 수가 없는것이 아쉽니다. 











사실 두개를 비교해 보면 200mm 영역은 근소한 발전이 있지만


70mm 구간은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즉  전구간에서 좋은 화질을 내기위해 리뉴얼 한 것인가!??


아아... 비교해 보고 싶다... 

살려면 못살것이야 있겠냐마는..


샀다가는 집에 제대로 못 붙어있게 된다... ㅠ.ㅠ





금회 열리는 P&I 에서도 그렇고

요새 간간히 요 제품의 리뷰들이 소소히 올라오고 있고..


실로 마음이 동하는 제품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예판도 진행중이고 

별도의 초점조절 장치인 탭인콘솔까지 내놓은 상태..









간만에 써보고 싶은 렌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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